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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잔혹의 역사 매혹의 문화

쿠바, 잔혹의 역사 매혹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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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동/중남미/오세아니아 역사 top20 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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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50g | 148*210*20mm
ISBN13 9788992573047
ISBN10 89925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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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천샤오추에
멕시코국립자치대학에서 라틴아메리카연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라틴아메리카 문학과 문화를 굉장히 사랑하며 특히 쿠바에 조예가 깊다. 현재 타이완 탄지앙(淡江)대학 스페인어문학과 교수이며 라틴아메리카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역자 : 양성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역서로는 「대국굴기」, 「정상적인 바보가 되지 마라 - 주식투자부터 맞선법칙까지 5천만의 행동경제」,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 「내 인생을 빛내줄 보물지도」,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선의 향기」, 「천년의 철학, 백년의 인생」, 「우화로 배우는 경영관리 철학」, 「채근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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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브 해를 휘저은 해적과 정복자들
카리브 해 지역의 인디언 여인 그림. 스페인 정복자들은 처음 이곳에 발을 내딛을 때부터 이곳의 황금과 인디언 여인에게 눈독을 들였다. 정복자들의 야욕으로 아메리카에는 매독과 같은 유럽의 질병이 번져나갔다. ---p.21

- 원주민의 전멸
스페인이 쿠바를 점령하기 전 이 섬에는 11만여 명의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1550년에는 3,000명으로 급감했고, 1560년에는 거의 전멸했다. 원주민의 전멸로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스페인 왕실은 노동력 보충을 위해 아프리카에서 흑인노예를 수입하기 시작했다. 흑인노예는 수세기 동안 쿠바 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었지만 훗날 격렬한 노예폭동의 불씨가 되었다.---p.35

- 쿠바 독립혁명의 불꽃, 시가
시가와 쿠바의 역사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쿠바의 애국지사들은 스페인 식민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1895년 2월 24일 일제히 행동을 개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계획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가에 ‘스미스에게 알림’이라는 암호성 메모를 끼워 전달했다. 불붙은 시가는 곧 쿠바 독립혁명의 불꽃을 상징했다. 서서히 타들어가는 시가의 불꽃처럼 1895~1902년까지 쿠바 독립전쟁의 불꽃도 꺼지지 않고 이어졌다.---p.60

- 사탕수수가 낳은 최고의 선물 럼주
라 보데기타 바에서 만드는 모히토는 헤밍웨이가 즐기던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모히토 한 잔 가격은 4페소, 즉 4달러다.---p.70

- 한 손에 칼, 다른 한 손에는 십자가
가톨릭 문화 전파는 아이러니하게도 파괴와 건설, 죽음과 갱생(更生)이라는 모순적인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었다. 신비로운 아메리카 문명은 가톨릭교도의 눈에 사교로 비쳤고 가톨릭으로 개종하지 않는 원주민은 반역의 무리일 뿐이었다. 정복자들은 원주민의 종교와 성지를 철저히 파괴하고 그들의 신전이 있던 자리에 가톨릭 성당을 지었다. 또 원주민의 문서와 문물을 모두 태워버리고 사람들을 가톨릭으로 강제 개종시키고 스페인어를 배우게 했다. 이때부터 아메리카 사람들은 스페인의 성과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고 아메리카 토착문화는 서서히 잊혀져갔다. ---p.110

- 쿠바를 둘러싼 미국과 소련의 핵전쟁 위기
카스트로 정부는 거리마다 표어가 적힌 간판을 세워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사진은 아바나 주재 미국 이익대표부 주변에 세워진 간판. 이 간판에는 상당히 도전적인 말투로 “이봐, 자본주의 선생! 우리는 당신이 하나도 무섭지 않아.”라고 적혀 있다.---p.153

- 춤추고 노래하는 쿠바 음악
흑인노예들은 족쇄의 억압 속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여야 했고 도시의 빈민굴 속에서 온갖 비참함을 맛봐야 했다. 이들의 비참한 삶은 풍성한 선율과 다채로운 리듬을 지닌 룸바를 만들어냈고, 룸바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쿠바의 대표적인 음악의 하나가 되었다. 사진은 룸바 음악이 담긴 CD의 표지.---p.160

- 쿠바에 명예를 선물한 《노인과 바다》
헤밍웨이는 20여 년간 아바나에 머물면서 스스로 쿠바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노벨 문학상패를 쿠바 수호성인 카리다드 성모(Virgen de la Caridad)에게 바쳤다. 이것은 문학의 월계관을 쿠바 국민들에게 바친 것과 같은 의미이다. 현재 이 상패는 쿠바 산티아고 코브레(El Cobre) 성당의 성모상 아래 놓여 있다.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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