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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옹우묵

간옹우묵

[ 양장 ] AKS 역주총서-0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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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572g | 153*224*20mm
ISBN13 9788971057636
ISBN10 897105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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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기
1522~1600년. 고려 말의 저명한 문인인 이곡과 이색의 후손이다. 자는 가의可依, 호는 송와松窩 또는 간옹艮翁으로,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관직은 이조판서를 지냈다. 시호는 장정莊貞이다. 저술로는 필기잡록류인 『간옹우묵』, 『송와잡설』이 있다.
역자 : 신익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유몽인의 문학관과 시문의 표현수법의 특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유몽인 문학 연구』가 있으며, 역서로 『나 홀로 가는 길』, 『어우야담』(공역), 『조희룡전집』(공역), 『송천필담』(공역) 등이 있다.
역자 : 조융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서강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조선중기 시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조선중기 한시비평론』, 『광한루기 역주 연구』(공저)가 있으며, 역서로 『어우야담』(공역), 『송천필담』(공역) 등이 있다.
역자 : 이철희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연구원.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추사 김정희 詩論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추사 김정희의 유희적 시세계」, 「‘靈慧’와 환상성에 대한 연암 박지원의 양면적 입장」 등이 있으며, 역서로 『조희룡전집』(공역), 『이옥전집』(공역), 『당시삼백수』(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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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한 무부武夫가 살았는데 이옥정李玉貞이라고 하였다. 체구가 장대하고 힘이 세 활을 잘 쏘았다. 그러나 천성이 어리석고 인색한데가 고집이 세고 꽉 막혀 융통성이 없었다. 세상에 전하는 말이, 사람이 저절로 죽은 소의 고기를 먹어 독이 퍼질 경우, 사람의 똥물로 치료하면 아무 걱정이 없다고 한다. 이옥정의 집은 농사를 지었는데, 큰 소 두 마리가 하루아침에 모두 죽어버렸다. 이옥정은 저절로 죽은 소의 고기는 사람들이 사 먹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버리기는 아까워 소가 죽자마자 잡아서 간직해 두고 아침저녁으로 구워서 마음껏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그 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언제나 고기를 먹을 때마다 반드시 똥물을 한 사발씩 마셨는데, 열독熱毒이 퍼지기 전에 냉기가 먼저 속을 꽉 채워 오래지 않아 죽고 말았다. 고을 사라들이 비웃으며 말하기를, “탐욕과 인색이 부르는 화가 자기 몸을 죽이는 데까지 이르렀는데도 스스로 깨닫지 못하였다. 침 뱉을 일이지 위로할 것이 못 된다”고 하였다.
--- 「111. 독을 막아보겠다고 똥물을 먹다 죽은 이옥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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