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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본 영문법

뒤집어본 영문법

[ 개정판 ] Neoquest English-02이동
네오퀘스트 | 김영사 | 2001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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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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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2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903680
ISBN10 893490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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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 better는 '~하는 것이 더 낫다'로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꼭 무슨 권유같이 들립니다. 그러나 had better는 어떤 두 가지 중에 이게 더 낫다는 뜻의 말이 아닙니다. 그럴 때는 It would bo better~라고 하는 게 좋습니다. had better 는 should나 ought와 같은 의미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You'd better go.라고 하면 '넌 가야 해' +'안 가면 알아서 해' 정도라고 알아두세요. 그리고 주어가 2인칭일 때는, 즉 상대방을 앞에 놓고 말할 때는 우리말의 윗사람이 아래 사람에게 하는 기분이 납니다. 이 때는 '~해야 한다' 보다는 '~하는 게 좋을걸' 이라고 생각하세요.
--- p.150
하나... 다른 하나... one...the other... 아직도 시험문제의 단골 메뉴인지? a와 the의 개념을 알고 있다면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부분이다. a와 the의 차이를 설명할 때 거의 매번 인용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둘 중의 하나는 one이고 다른 하나는 뭐, 나머지 하나는 뭐.... 중고등학교 때 선생님들이 참 좋아하던 거였지요. 그러나 저는 불행이도 이게 왜 그렇다는 걸 가르쳐 주는 선생님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엄밀히 말해 a와 the의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면 굳이 크게 다룰 사항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뭐 그렇게 죽어라 하고 외웠던지.

자! 외워서는 안됩니다. 외워서 될 일도 아니고 외우면 까먹습니다. 지금 나올 이야기는 앞에 나온 a와 the의 기본 개념을 이해했나 안했나를 시험해 본다는 선에서 그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하나'라는 명사는 one입니다. '다른 것' 이라는 명사는 other입니다. 자! 그러면..... a와 the를 이 두 단어에 붙입니다. 그러나 a자체가 '하나'라는 뜻이고 one도 같은 뜻입니다. 따라서 몇 개가 있든지 '하나'라고 말할 때는 그냥 one이라고 하면 됩니다.
--- p.55
지금까지는 1+1=2라는 문법을 생각해 봤는데요, 여기서는 항상 2가 되는 건 아니다는것을 느껴보기 위해서 입니다. 2가 아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반드시 2가 돼어야 한다는 생각 다시말해 문법에 대한 강박 관념은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 p.201
중학교 때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그 분은 영어의 모든 모음 발음, 자음 발음을 가지고 거의 한 달을 하셨습니다. 영어는 우리말과 기본적으로 다른 발음이라고 하시면서 일명 번데기라고 하는 thing의 발음을 할 때 혀를 내밀지 않으면 정말로 혀를 잡아 뽑곤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참고서에 thing이 <씽>이라고 나와 있는데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하셨구요 또 사전에서 단어를 찾을 때 무엇보다도 먼저 발음기호를 보고 발음을 먼저 익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중학교는 진도 나가기가 너무 바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발음기호라는 걸 모릅니다. 사전을 찾아도 뜻만 하나 달랑 찾아서 외워 버립니다. 정말 말 그대로 말도 못하는 영어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영어 발음을 해보라는 시험은 없습니다. 그러나 영어는 말이라는 것을 느끼길 원하신다면 당장 발음기호부터 보세요. 모음 하나, 자음 하나를 제대로 발음 할 수 있게 된 후에 다음 걸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 p.15
왜 문법을 모른다는 생각이 들까요?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마구잡이로 쑤셔 넣으며 무조건 외웠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 온 대부분의 문법책은 시험 대비용이었습니다.
당연히 시험에 나올 만한 걸로 요점 정리되어 있는 형식이었고 우리는 거기에 나오는 몇 가지 주요 내용만 외웠던 겁니다. 외우면 잊어 버리는 게 사람입니다. 기억이 안 나는 게 당연하지요. 문법이라는 전체 숲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관계사 나무, 관사 나무, 동사 나무... 이런 식으로 나무들만이 부각됩니다. 그리고는 시험을 보지요. 오늘 문제는 '관계사 나무 동네에서 길 찾기', 내일은 '동사네 나무 동네에서 길 찾기'...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오랫동안 들어가서 길 찾기를 했던 문법숲이지만 들어가기가 괜히 겁납니다.
--- p.11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의 주범으로 항상 거론되는 것이 문법입니다. 하지만 문법도 알고 보면 불쌍한 놈입니다. 아무 죄가 없으니까요. 다만 '영어 시험=문법 시험'이라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문법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도구도, 지식을 자랑하기 위한 수단도 아닙니다. 태어나서 우리 말만 배워온 토종 한국인들이 남의 나라 말인 영어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길을 제시하는 것이 문법입니다.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필수 사항이지만 몇 년씩 붙잡고 볼 연구 대상은 아닙니다.
--- 머리말 중에서
문법에 대한 강박관념은 가질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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