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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정의인가?

무엇이 정의인가?

: 한국사회, 정의란 무엇인가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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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12g | 152*220*30mm
ISBN13 9788992053419
ISBN10 89920534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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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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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델의 정의론은 ‘정치철학’이어서 일정한 정치적 입장을 대변할 수밖에 없지만 한국에서는 지극히 ‘비정치적인 것’으로 소비되고 있다. 이야말로 상품화가 만들어내는 효과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는 샌델의 정의론을 중립의 차원에 놓게 만든다. _ 이택광

샌델은 정의를 규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의를 제대로 규정하지 못했다고 지은이를 공박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규정이 불가능한 정의의 잠재성으로부터 정치의 가능성을 구하지 못하고, 정의를 ‘법’에 위탁한다는 것이다. _ 장정일

내기를 건다면, 나는 아직도 우리에겐 더 많은 도덕적 사고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쪽에 걸고 싶다. 70만의 독자로도 ‘깨어 있는 시민의 출현’이 미흡하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700만의 독자이고 시민이다. 이현우
형식적 민주주의 이후의 정치, 공화주의에 대한 관심이 커진 지금 여전히 우리에게 샌델의 논의는 유용하다. 정치체제로서 공화정이 아닌, 철학적 이론으로서 공화주의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_ 이양수

샌델의 ‘공동선으로서의 정의’로 한국사회를 바라보면, 실질적 도덕 판단과 관련성을 갖는 문제들, 민주적 정치공동체의 유지?발전과 관련성을 갖는 시민적 덕목을 형성하는 문제들, 시장 논리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가치들과 관련된 문제들을 정의의 문제로 포착할 수 있다. _ 김도균

공동체주의가 현재 ‘정의’를 논할 수 있는 프레임으로 부적절하다는 것을 보기 위해서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이 고대 그리스 정치철학보다도 더 후퇴한 것이라는 점을 드러내는 것만으로 아마 충분할 것이다. _ 최 원

단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은 “정의는 돈이다”라는 말로 요약된다고 본다. 아니 그 말밖에 없다고 본다. 그 밖의 말은 “정의는 돈이다”라는 말을 꾸미기 위한 사족에 불과하다. _ 박홍규

‘우리는 우리 공동체의 가치에 따를 때 정의롭다’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가치와 다른 공동체의 가치가 충돌할 때 어떻게 그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할 필요가 있다. _ 노정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데 따르는 곤란함은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자신의 부정적 효과에 대해 마련해 둔 자기-비판의 윤리, 책무성으로 대표되는 정의의 윤리에 대항할 만한 적절한 윤리적 대안을 대항 세력이 찾아내지 못하고있다는 점이다. _ 서동진

민주주의를 둘러싼 이런저런 정치적 대립 속에서 사유되지 않았던 것을 사유하기 위한 절박한 시도가 ‘정의’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바로 이것이 샌델의 저서가 일으킨 화제에 관해 우리가 유일하게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_ 박가분

지금 우리는 책읽기의 사회학을 검증하는 현장에 서 있다. 문제는, 그들이 말하지 않는 정의를 현실에 세울 수 있는지에 있다. 책 읽는 한국사회가 과연 현실을 바꿀 수 있을지 지켜 볼 일이다. _ 이권우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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