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NIGTC 마가복음

NIGTC 마가복음

[ 양장 ]
리뷰 총점9.7 리뷰 7건 | 판매지수 306
베스트
종교 top100 2주
정가
55,000
판매가
49,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152쪽 | 1728g | 152*225*60mm
ISBN13 9791161290263
ISBN10 11612902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마가의 샌드위치 기법들 대부분은 이야기 “플래시백”이 아니라 동시적인 사건들을 함께 엮어 짬으로써 만들어지고, 한 사건은 다른 사건을 해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목할 만한 예로는 예수가 사탄의 세력에 속해 있다고 서기관들이 비난하는 장면이 예수가 미쳤다고 생각한 예수의 친족들이 예수를 붙들려고 하는 이야기로 둘러싸인 것(3:21-35), 또한 무화과나무의 고사(枯死)가 “열매 없는” 성전에 대한 시위 사건과 함께 좀 더 복잡한 방식으로 엮여 있는 것(11:11-27), 그리고 14:53부터 15:1까지 예수의 재판과 베
드로의 “시련” 장면들이 병행된 것 등이 있다.
- 서론 중에서

말라기서는 주의 날을 포고하는 엘리야의 귀환을 예언하며 끝을 맺는다. 그러므로 예언에 대한 이런 견해에 동의하는 자들에게는, 요한을 예언자로 제시하는 것은 혁신적이고 큰 파장을 일으키는 주장이었다. 이는 그 단락이 말라기의 종말론적 예언을 인용하며 시작함으로써 더욱 두드러지고, 엘리야의 특징들을 나타내기 위해 구약에서 사용된 용어로 요한을 묘사할 때 더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이처럼 요한은 “예언자보다 더 나은 자”(마 11:9)이다. 요한의 등장은 종말의 시작을
표시한다.
- 1:2-8 도입부 해설 중에서

마가복음을 통틀어 예수께서 병자들을 찾으러 돌아다녔다는 어떤 조짐도 발견할 수 없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병자들을 예수께로 데리고 간다거나 병자들 자신이 주도적으로 예수께로 다가간다는 식으로 언제나 표현된다. 예수는 “치유 캠페인”에 종사한 것이 아니었다. 예수의 사역 전체에서 치유와 축귀가 중요하기는 했지만, 이는 예수의 독특한 “권위”로부터 유익을 얻고자 한 사람들의 욕구에 의해 부각된 필요를 예수가 대면할 때에 그것에 자연스럽게 반응한 것이지 계획적인 것은 아니었다.
- 1:33 주석 중에서

그는 사탄에 대해서만 말씀하시고, 그보다 못한 귀신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으신다. 축귀 행위 자체도 “사탄을 쫓아내다”는 말로 표현된다. 이는 그보다 못한 귀신의 운명에 귀신의 수장도 연관되어 있음을 가정한다. 이야기에서는 각각의 축귀가 개별 귀신(들)을 대적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신학적 관점에서는 모두가 예수와 사탄의 직접적인 대립을 나타낸다. 따라서 27절은 예수의 축귀가 지닌 신학적 함의를 이 귀신이나 저 귀신을 결박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자”를 결박하는 것으로 요약한다. 사탄 아래에 있는 귀신의 세력이라는 포괄적인 관점은, 신약의 귀신론과 그 당시 유대교(그리고 그에 뒤따르는, Testament of Solomon으로 대표되는 기독교)의 귀신론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드러낸다. 에녹 문헌에서는 귀신들의 이름을 상세히 나열하고 그들의 관계에 대해 기술하는데, 이는 신약과 현저한 대조를 이룬다. 신약에서는 어떤 이름으로 언급되든 사탄에게만 초점이 있고, 다른 귀신들은 그를 추종하는 그림자 같은 존재로 남는다.
- 3:23b-26 주석 중에서

9:36-37에서 아이는 하나님 나라의 지위라는 쟁점을 설명하고자 예수가 도입하셨으며, 제기된 구체적인 쟁점은 이런 아이를 예수의 이름으로 “용납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주도권을 가진 이는 예수보다는 다른 사람들(부모들?)이다. 이처럼 제자들은 작은 아이들을 “용납”할 기회를 가졌고 그 기회를 거부하지만, 예수는 아이들을 용납하고 축복하심으로써 자신의 이전 권고에 부응하신다. 하지만 이번에 제자들의 실패에서 얻은 교훈은 아이들을 그렇게 용납해야 한다는 면에서가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난해한 용어로 요약된다.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 학문적 역량이 익히 알려진 R. T. 프란스의 마가복음 주석은 우리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다. 본문을 이해하려고 진지하게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요긴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권연경 | 숭실대학교

마가복음의 원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이들이나, 강단에서 설교하는 이들 모두 서재에 가지고 있어야 할 주석임이 틀림없다. 프란스가 의도했던 것처럼 마가복음 본문을 해석할 때 우선적으로 읽고 싶은 주석,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주석이 될 것이다.
김경식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R. T. 프란스의 『NIGTC 마가복음』은 마가복음에 관한 표준 주석 중에서 매우 중요하고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마가복음을 “그때 거기서의 의미”라는 관점에서 충실하게 읽고 해석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본 주석은 필독서다.
류호영 교수 | 백석대학교

이 주석의 장점 중 세 가지만 소개하면, 첫째로 마가복음 내러티브를 따라 명료하고 간결하게 전개된 주해, 둘째로 각 장의 주석을 시작하면서 제공하는 본문비평에 대한 정보, 셋째로 돌 성전 파괴와 주님의 재림이라는 균형 잡힌 종말론적 주해를 들 수 있다.
송영목 | 고신대학교

그토록 기다리던 주석, 프란스의 ??NIGTC 마가복음??이 드디어 역간되었다. 영어로 출판된 지 15년 만이니 그 기쁨을 어찌 다 표현하랴!
양용의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주석의 목적은 원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있다. 프란스의 마가복음 주석은 이러한 목표를 최적화시킨 수작으로, 설교자와 신학도들을 곧바로 열광에 빠트리고 만다. 마가복음의 풍경을 탁월하게 분석한 프란스의 주석은 독자들 앞에 차려진 풍성한 식탁임이 틀림없다.
윤철원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이 책은 한국에서 출판된 마가복음 주석 중에서 최고가 될 것이다. 마가복음 주석서를 기다렸다면, 이 책을 사라. 마가복음 주석을 단 한 권만 사야 한다면, 이 책을 사라.
이상일 | 총신대학교

NIGTC 주석 시리즈는 전 세계 신약학계에서 학문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출판된 R. T. 프란스의 『NIGTC 마가복음』 역시 그리스어 성경 본문 자체에 집중하여 주해한 역작이다. 마가복음 연구에 있어서 학문적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 주석서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조석민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프란스는 NIGTC라는 전집의 이름처럼 성경 원문에 천착하는 주석의 정도(定道)로 우리를 안내한다. 학문성과 경건, 역사적 감수성과 신학적 깊이를 두 개의 노처럼 함께 저으며 명쾌하고도 세심한 주석이라는 멋진 조각배에 우리를 태워서 마가복음의 바다 위를 유유히 항해하는 것이다.
조재천 | 횃불트리티니신학대학원대학교

한평생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했던 저자의 대표작 한 권을 뽑으라면 나는 주저함 없이 이 마가복음 주석을 꼽는다. 성경을 펼쳐놓고 이런 뿌리 깊은 주석을 무던히 탐독하는 목회자와 신학생이 늘어갈 때 비로소 한국교회와 강단의 내일에 희망이 있다고 한다면 너무 목회를 모르는 단순하고 유치한 발언일까?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원하는 “단순하고 유치한 분들”께만 이 주석을 추천하고 싶다.
허주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9,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