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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 해석과 성찰의 즐거움을 주는 미술
1부 자유를 향한 여정 규격화된 삶을 거부하는 집시 - 루소 〈잠자는 집시〉/ 헉슬리 『멋진 신세계』 21세기 돈키호테를 위하여 - 도레 〈서재의 돈키호테〉/ 아담 스미스 『국부론』 밤, 자유의 공간 - 피사로 〈몽마르트르 거리〉/ 리스먼 『고독한 군중』 진리가 여성을 자유롭게 하리라 - 코로 〈책 읽는 여인〉/ 보부아르 『제2의 성』 웃음의 사회적 역할 - 할스 〈유쾌한 술꾼〉/ 에코 『장미의 이름』 전쟁과 군대 그리고 자유 - 타데마 〈전무〉/ 칸트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2부 동양과 서양의 시선 서양 미술과 오리엔탈리즘 - 들라크루아 〈사르다라팔루스의 죽음〉/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동양과 서양의 자연관 - 최북 〈풍성야귀인도〉/ 괴테 『파우스트』 동양과 서양의 목욕하는 여인 - 르누아르 〈목욕하는 여인들〉/ 플라톤 『향연』 두 개의 자화상 - 윤두서 〈자화상〉/ 카뮈 『시지프의 신화』 시련의 향기 - 김정희 〈세한도〉/ 디포 『로빈슨 크루소』 3부 이성의 그늘 이성과 광기 - 고야 〈잠자는 이성은 괴물을 깨운다〉/ 데카르트 『성찰』 이성의 그늘 - 조셉 라이트 〈공기펌프 안의 새에 대한 실험〉/ 베이컨 『신기관』 욕망과 이성은 지옥? - 보슈 〈쾌락의 동산〉/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인간과 로봇의 경계 - 에른스트 〈셀레브의 코끼리〉/ 데카르트 『방법서설』 파놉티콘 사회 - 고흐 〈죄수들의 보행〉/ 푸코 『감시와 처벌』 아테네 학당의 철학 이야기 -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플라톤 『국가』 4부 빈곤의 역사를 넘어 노동의 고단함 - 드가 〈다림질하는 여인〉/ 에밀 졸라 『목로주점』 꽃과 노동 - 리베라 〈꽃 운반 노동자〉/ 마르크스 『자본론』 가난은 나라도 못 구한다? - 무리요 〈거지 소년〉/ 맹자 『맹자』 어머니… 아, 우리들의 어머니 - 드가 〈다림질하는 여인〉/ 에밀 졸라 『목로주점』 삼등 열차 안에서 - 도미에 〈삼등 열차〉/ 마빈 해리스 『문화의 수수께끼』 화투 그림과 도박 공화국 - 조영남 〈극동에서 온 꽃다발〉/ 보르헤스 『바빌로니아의 복권』 5부 일상성의 비밀 여성의 일상 - 캐사트 〈아기의 목욕시간〉/ 마르크스 『독일 이데올로기』 일상성의 감옥 - 에셔 〈상대성〉/ 르페브르 『현대 세계의 일상성』 TV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 백남준 〈TV 부처〉/ 맥루한 『미디어의 이해』 햄버거의 철학 - 올덴버그 〈모든 것이 들어 있는 두 개의 치즈버거〉/ 조지 리처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에로티시즘을 경계하는 문명 - 클림트 〈키스〉/ 보카치오 『데카메론』 나는 어디쯤 끼어 있을까 - 곽덕준 〈10개의 계량기〉/ 뒤샹 『미국인에게 보내는 공개장』 6부 개인과 사회 그리고 자아 희생을 원하는 사회 - 램브란트 〈아브라함의 제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 나르시시즘을 권하는 사회 - 워터하우스 〈에코와 나르키소스〉/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변검술사로 살아가는 현대인 - 엔소르 〈가면에 둘러싸인 자화상〉/ 기든스 『현대성과 자아정체성』 메두사의 뗏목과 부정부패 - 제리코 〈메두사의 뗏목〉/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친일 미술의 그림자 - 정현웅 〈대동아전쟁 1주년 특집 표지화〉/ 신채호 『대아와 소아』 절망에 대하여 - 뭉크 〈절망〉/ 김진경 『낙타』 |
저박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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