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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보른 추기경과 다윈의 유쾌한 대화

쇤보른 추기경과 다윈의 유쾌한 대화

: 현대인을 위한 창조와 진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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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22g | 140*200*13mm
ISBN13 9788984815032
ISBN10 89848150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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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과학은 서로 좋지 않은 관계에 있으며, 신앙과 과학은 예전부터 늘 끊임없는 불화 속에 서로 싸운다는 생각은 우리 시대의 끈질긴 ‘허상mythos’이자 학습된 편견 가운데 하나입니다.
창조 신학과 자연과학적 세계관 33p

신앙이 이성보다 우위에 있기는 하지만, 신앙과 이성 사이에 진정한 불일치는 있을 수 없다. 신비를 계시하고 신앙을 주시는 바로 그 하느님께서 인간의 정신에 이성의 빛을 비춰 주시기 때문이며,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부정하시거나 진리가 진리를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창조 신학과 자연과학적 세계관 35p

창조주에 대한 신앙을 진화론과 연결시키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조건이 하나 있지요. 그것은 바로 학문적 이론의 경계를 지키는 것입니다. 앞서 인용한 언명들은 명백하게 경계를 넘어서는 견해들이었지요. 자연과학이 자신의 방법을 굳게 지킨다면, 신앙과 충돌할 이유가 없습니다.
경탄을 잃지 말아야 43p

창조주에 대한 신앙이 피조물에 대한 손상이나 위축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하느님께서는 피조물에게 종속성과 더불어 자유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종속되어 있음은 품위 손상이나 굴욕이 아닙니다. 피조물은 그분에게서 모든 것을 받습니다. 이것이 바로 피조물의 품위이지요.
창조와 하느님의 자유 72-73p

창조 신앙과 자연과학의 두 통로는 상대를 가르치려는 자세를 버리고, 서로를 훌륭하게 보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집중적인 사유의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겠지요.
지속적인 창조와 섭리에 대한 믿음 112p

영혼이야말로 인간을 인간이 되게 합니다. 영혼을 자연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영혼 없이는, 곧 물질과는 차원이 다른 이 정신적 원리 없이는 과학도 있을 수 없습니다. 과학도 일종의 ‘정신적 활동’이니까요.
합리성과 비합리성 사이에서 181p

신앙과 과학은 서로 구분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둘이 서로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 역시 옳습니다. 과학은 신앙이라는 더 큰 지평을 필요로 합니다. 테야르 드 샤르댕 신부는 수많은 자연과학자들이 가졌던 ‘신앙은 과학을 억누른다’는 선입견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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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과학과 우주 시대라고들 하는 오늘날, 신앙인이거나 여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쇤보른 추기경님의 이 책에서 큰 빛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렇게 해서 맨눈으로 하늘과 땅을 바라보던 때와는 달리, 과학이 이루어 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어느 때보다 더욱 예민하고 우주의 신비에 걸맞은 감각으로 대자연을 바라보며 그 너머를 감지해 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병호 주교, 前 천주교 전주교구장

과학은 신앙을 건전하게 이끌어 주는 이성의 빛이다. 그러나 과학의 진화론을 받아들인다 해도 그걸로 세계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과학기술의 시대인 지금, 생물종의 다양성은 파괴되었고, 유전자가위기술은 맞춤형 인간생산시대의 염려를 불러왔다. 온전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되찾기 위한 해답은 오직 ‘말씀’의 진리 안에서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쇤보른 추기경은 신앙과 과학을 구분하라고 말씀하신다. 추기경의 지속적 창조와 섭리론에 귀 기울여 보길 권하고 싶다.
강금실 변호사, 법무법인 원

이 책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세상 안에서 작용하시는 하느님에 관한 근원적 성찰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그리스도교 창조 신앙을, 오늘날 진화론을 비롯한 여러 자연과학적 차원의 견해와 주장들에 대면하여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의 친절한 설명은 이 분야의 모든 주요 쟁점들을 다루면서도 그 어려운 내용들을 쉽게 잘 풀어 나간다. 이 주제에 관한 독보적인 책이기에, 많은 분들의 필독을 권한다.
박준양 신부, 가톨릭대학교 교수, 교황청 국제신학위원

과학기술자에게는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어져 왔는가라는 질문이 중요하다. 그 과정을 이해해야 과정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자에게는 ‘왜’에 대한 질문, 즉 한 생명으로서 지금 자신은 어디로 가는가가 더 중요한 질문이다. 자신의 욕망으로서 과학기술 또한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자신의 선택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학에서의 자의식, 자유, 윤리, 지혜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백도명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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