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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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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27g | 152*210*20mm
ISBN13 9788993912470
ISBN10 899391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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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베아테 될링
1961년 독일 오스나브뤼크에서 태어났다. 1988년부터 2001년까지 리아스-베를린지와 킨더 라디오, 도이칠란트 라디오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또한 서사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인류학 관련 서적도 다수 집필했다. 2000년 이후 아동 및 청소년 도서 집필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최고야, 최고!』, 『토끼는 행운을 가져온다』, 『제발 북소리를 멈춰줘』 등이 있다.
역자 : 강혜경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독어독문학 석사 과정, 연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독일어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빌헬름 텔』, 『음악에 미쳐서』, 『아빠, 찰리가 그러는데요』, 『나쁜 책』, 『이혼전야』, 『카티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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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가 말했다.
“항의서나 쓰자.”
사실 레오는 글을 쓸 기분이 전혀 아니었다. 요한의 간식상자를 뒤적이며 TV나 봤으면 싶었다. 레오의 성에는 TV가 없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플로라는 벌써 요한의 책상에서 편지지 한 장을 꺼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가 우리 학교를 꼭 지키고 싶은 이유:
첫째 - 우리 학교는 건강을 지켜준다.

레오가 플로라의 어깨 너머로 글을 읽었다.
“건강을 지켜준다고? 학교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왜냐하면 자연 안에 있잖아. 자동차도 별로 안 다니고. 그래서 학교에 있으면 종달새나 뻐꾸기 소리도 들을 수 있지. 시내에 있으면 온종일 자동차 소리만 들릴 거고 자동차 배기가스도 마시잖아. 그래서 병이 날 거라고.”
“좋아, 그렇게 쓰자.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니까.”
“그리고 시내 학교에선 맨발로 다닐 수가 없어. 맨발로 다니는 게 건강에 얼마나 좋은데.”
“좋아, 그것도 써!”
플로라가 열심히 썼다.
“둘째, 시내 학교는 너무 멀어. 매일 아침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고. 그것도 새벽 일찍.”
“맞아! 너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도 건강에 해로워.”
“좋아. 두 번째 이유에는 이런 문구가 어울릴 것 같아. ‘짧은 다리, 짧은 등굣길’.”
“멋져!”
---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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