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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

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

: 세계를 열광시킨 애플의 창조경영 이야기

[ 개정판,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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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74g | 153*224*20mm
ISBN13 9788901116945
ISBN10 890111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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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몰고 다니던 폴크스바겐을 처분해 마련한 1,300달러를 가지고 양부모님 집 차고에서 애플컴퓨터를 창업하게 된다. 워즈니악은 기술개발을 맡고 스티브 잡스는 경영과 마케팅을 맡기로 했다. 회사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마땅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자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인 ‘애플’을 떠올렸다. 마침 집 근처에 사과밭이 있었기에 사과는 언제나 넘쳐났다. 그의 방에는 늘 일하다가 한 입 베어먹고 남긴 사과가 몇 개씩 있곤 했다. 그래서 애플의 로고는 한 입 베어먹고 남은 사과 모양의 ‘바이트 애플’로 정해졌다. 바이트(bite)는 컴퓨터의 비트(bit), 바이트(byte)와 발음이 유사해서 사람들에게 친숙한 느낌을 주었다. 이 로고는 애플을 상징하는 최고의 가치가 되었다. ---pp.27~28

스티브 잡스는 CEO가 되기를 원했지만 이사회에서는 그가 CEO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인물을 물색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CEO가 될 수 없다면 자신이 쉽게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차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떠올린 사람이 펩시콜라의 회장인 존 스컬리(John Sculley)였다. 그는 마케팅 전문가로서 컴퓨터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스컬리가 회사를 운영한다면 기술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도움을 청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의 영입을 적극 추진했다. 하지만 스컬리는 거절했다. 그러자 1983년 3월, 스티브 잡스는 뉴욕으로 가서 스컬리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나머지 인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낼 겁니까? 나와 함께 세상을 바꿔볼 생각은 없으십니까?”
스컬리는 이 말을 듣고 연봉 100만 달러, 보너스 100만 달러, 그리고 100만 달러 상당의 스톡옵션과 장려금을 받으며 영입 제안을 수락했다. 그러나 그는 2년 뒤 스티브 잡스를 애플에서 쫓아내는 당사자가 된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자신이 설득해서 영입한 사람에게 졸지에 축출당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pp.46~47

스티브 잡스는 '토이스토리'를 월트 디즈니와 공동 제작하는 4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우선 콘셉트 기획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히트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를 목표 고객으로 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또한 어린이와 여성 고객을 움직이는 데에는 기술보다 감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4년 동안 디자인과 그래픽의 세계 속에서 살면서 디자인이 기술을 표현하는 또 다른 언어임을 깨닫게 된 것은 커다란 성과였다. 월트 디즈니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우뇌(右惱) 중심적인 감성의 세계를 배운 것이다. 이는 매킨토시를 처음 개발할 때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만을 중요시했던 그에게는 전혀 색다른 경험이었다. 매킨토시를 개발할 때 좌뇌경영을 했다면 월트 디즈니에서는 우뇌경영을 한 셈이었다. ---pp.72~73

아이튠스 뮤직스토어가 판매한 곡은 2003년 말에는 무려 2,500만 곡이 넘었다. 처음에는 매킨토시 사용자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2003년 10월부터 윈도우 사용 환경에도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판매량이 대폭 늘어났다. 2005년 2월에는 개별 곡 다운로드 기준 3억 건을 초과하면서 신기록을 세웠고 2010년에는 20억 곡 이상이 다운로드되었다.
아이튠스 뮤직스토어는 현재 전세계 온라인 유료 음악시장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음반사 및 저작권자와의 수익 배분을 통해 성장해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한 곡에 99센트를 받는다면 33센트는 음반사, 33센트는 저작권자, 33센트는 애플이 받는 식이다. 시장조사기관 주피터 리서치는 온라인 음악시장은 전체 음악 판매의 30퍼센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이 나올 수 있었던 데는 아이튠스 뮤직스토어의 공이 컸다. 이후 아이튠스 뮤직스토어에서는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나 TV 드라마도 판매되었고 아이폰이 나오면서부터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거래처인 앱스토어의 기반이 되었다. ---pp.89~90

오늘 여러분을 위해 깜짝 놀랄 만한 것을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영역은 음악입니다. 왜 음악일까요? 우리는 음악을 좋아하고, 또 일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음악시장은 거대합니다. 국경이 없지요. 시장 선점자도 없습니다. 아직까지 디지털 음악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발견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디지털 음악의 새로운 시장을 찾아냈습니다. 게다가 우리 애플 브랜드는 이 점에서 강점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청바지 뒷주머니에서 트럼프 카드 박스만 한 하얀 제품 하나를 꺼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형의 뮤직 플레이어를 소개한다고 외쳤다. 바로 아이팟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이제 다른 모든 것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고는 다양한 포맷의 노래를 저장할 수 있고 세 가지 획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아이팟에 대해 설명했다. ---pp.105~106

2010년 초에는 25만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앱스토어에 올라갔는데 이 중 80퍼센트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이었다.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1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70퍼센트인 약 10억 달러는 개발자들에게 돌려줬다. 재미있는 것은 앱스토어에서 개인 개발자들이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전세계의 20만 명의 개발자들이 앱스토어로 몰려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이 계속해서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앱스토어에 올리고 있는 한 고객들은 더 신나게 앱스토어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트로이 목마 전략이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pp.130

애플은 시대의 아이콘이 될 수 있는 아이코닉 디자인 제품을 개발한다. 아이콘(icon)은 그림을 뜻하는 그리스어 에이콘(eikon)에서 유래한 말로 요즘에는 주로 우상, 상징, 대표성의 의미로 쓰인다. 한 시대의 우상, 즉 아이코닉 제품이 되려면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되어야 한다. 결국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하는 창조성이 관건이 될 것이다. 과거의 매킨토시 PC는 소수 전문가를 위한 제품으로 기술적으로 뛰어났다. 지금 우리가 PC에서 쓰고 있는 중요한 기술 대부분이 1984년에 출시된 매킨토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것들이다. 키보드 대신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 한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띄울 수 있는 윈도우,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등이 모두 애플의 기술에서 나왔다. ---pp.152~153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5분 규칙(5minute rule)이 있다.
“매장에서 사용자의 관심을 5분 이상 끌 수 있다면 그 제품은 성공한다.”라는 법칙이다.
사용자의 관심을 5분 이상 끌려면 먼저 외형상 뛰어난 디자인으로 감성을 사로잡아야 한다. 그리고 기능이 뛰어난 하드웨어, 사용이 편리한 소프트웨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결국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디자인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제대로 결합된 제품이 5분 이상 관심을 끌 수 있다. 세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고객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스티브 잡스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의 디자인 배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사람들은 디자인을 겉치장만으로 생각한다.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컴퓨터의 기판이 들어 있는 상자를 넘겨받고‘이것을 멋지게 만들라’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디자인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디자인은 ‘어떻게 보이는가’ 또는‘어떻게 느끼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작동하는가’의 문제다.” ---pp.160~161

애플 생태계는 아이팟 때부터 본격적으로 구축되었다. MP3 파일을 불법 복제하던 냅스터가 폐쇄되자 스티브 잡스는 레코드 회사와 가수들을 찾아가서 음원 유료화를 제의했고 음원파일을 거래할 수 있는 아이튠스 뮤직스토어를 만들었다. 무료 MP3 파일에 길들여 있던 고객들은 처음에는 유료화에 망설였으나 점차 아이튠스에서 유료 음악을 다운받기 시작했다. 음반사나 가수들 입장에서 보면 애플이 구세주 역할을 해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pp.175~176

스티브 잡스는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자신의 경영 기법의 모델은 비틀스라고 말했다.
“내 비즈니스 모델은 비틀스다. 비틀스의 멤버 4명은 서로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 그것을 서로 억제했다. 그들은 그렇게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모두 하나가 됨으로써 개개인의 활동을 합친 것보다 더 큰 힘을 발휘했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비즈니스의 올바른 모습이다. 비즈니스의 성과는 혼자서 이룰 수 없다. 그것은 팀을 이루어야 가능하다.”
스티브 잡스는 최고 경영자에서부터 말단 직원까지 서로 마음이 통하는 회사를 꿈꿔왔다. 또한 전 직원이 ‘세상을 바꾸고 싶다’라는 열정을 공유하고 하나가 되어서 노력하는 회사를 이상으로 삼았다. 직원들이 애플이 안고 있는 문제나 애플의 비전에 대해 자유롭고, 활발하게 토론하며 개발에 몰두하는 회사, 혼이 살아 움직이는 회사가 바로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다.
---pp.19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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