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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바리 악바리

샘바리 악바리

[ 양장 ] 좋은 그림동화-22이동
조명숙 | 가교 | 2011년 01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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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68쪽 | 383g | 192*258*15mm
ISBN13 9788977771871
ISBN10 897777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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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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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정혜정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대학에서 강의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산골 아이』, 『크는 아이』, 『까치옷』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더 많은 작품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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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도 여러 가지


나는 어린이를 좋아합니다.
얌전하고 착한 어린이도 좋아하지만,
기분에 따라 솔직하게 울고 웃는 어린이를 더 좋아합니다.
어린이는 파란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같습니다.
뭉게뭉게 피어나는 구름이 갖가지 그림을 그리듯,
어린이는 어른의 마음에 갖가지 그림을 그립니다.
하늘나라 그림입니다.

여덟 살 은지는 자기를 따라하는 짝꿍 남풍이가 미워 죽을 지경입니다.
유치원에 다닐 때는 안 그랬는데 초등학교 학생이 되고부터 그렇습니다.
남풍이가 밉고, 미울 때마다 화가 나서 바락바락 악을 쓰다 보니
‘악바리’란 별명이 붙고 말았습니다.
악바리. 정말 듣기 싫은 별명입니다.
할아버지, 아빠, 엄마, 남풍이까지 별명을 부르니 자꾸 화가 납니다.
듣기 싫은 별명을 떼버리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자꾸만 은지를 따라하는 남풍이는 샘이 많습니다.
은지에게 별명이 생기자 자기도 별명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샘바리’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화내는 악바리와 샘내는 샘바리.
은지는 악바리가 싫은데 남풍이는 샘바리가 좋답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그런데 화를 내는 것도, 샘을 내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이랍니다.
놀리는 것도, 약 올리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이랍니다.
좋아하는데 왜 화가 날까요? 좋아하는데 왜 샘이 날까요?
그래서 악바리 은지와 샘바리 남풍이는 오늘도 아옹다옹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악바리 은지와 샘바리 남풍이에게 가르쳐주세요.
사람마다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좋아하는 마음도 여러 가지라는 것을요.
그래서 여러 사람이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요.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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