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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적들

건강의 적들

: 비타민에서 식품첨가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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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43g | 153*224*30mm
ISBN13 9788990989475
ISBN10 899098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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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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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외르크 치틀라우
사회학자이며 스포츠의학자. 대학에서 철학, 생물학, 스포츠의학을 공부했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으며, 음식과 대체의학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서로는 《건강한 영양섭취를 위한 책》, 《숨겨진 비만 유발자》, 《일상을 위한 행복 가이드》 등이 있다.
역자 : 신혜원
1966년 서울 출생.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구스부르크대학교에서 독어학을 공부했다. 번역한 책으로 《식탁 위의 쾌락》, 《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금지된 장소, 연출된 유혹》, 《세기의 자살자》, 《불가사의한 1000가지 이야기》, 《세상을 삼킨 책》, 《활력》 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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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끼를 밴 30마리의 암컷 쥐들에게 각기 다른 양의 글루타민산염을 먹였다. 또한 그 새끼 쥐들에게도 거의 태어나자마자 바로 이 물질을 먹였다. 이때 쥐들이 먹은 글루타민산염의 양은 일반적인 인스턴트식품에 함유된 양과 유사하도록 조절했다. 결과는 제공된 양이 많을수록 쥐들은 더 허기지게 먹이를 먹었다. 특히 어린 수컷 쥐들은 대단한 식욕을 보였다. 쥐들은 물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세 번 마셨지만 먹이 섭취량은 두 배로 늘었다.---p.35

이런 상황에서 부모는 자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만약 부모들이 고기를 많이 먹고 감자튀김과 소스를 즐긴다면 아이들도 똑같이 따라하게 된다. 부모가 고기, 소시지, 계란을 많이 먹고, 식빵 위에 버터를 두껍게 바르고, 자주 생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한 아이들은 그들을 모방하게 되어 있다. 연구 결과도 이런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다. 즉 뚱뚱한 부모에게는 과체중 아이들이 더 많다.---p.75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의 최근 연구는 이와 다르다. 미국의 학자들은 7,600명의 영양 상태 자료를 분석했는데, 한 달에 14번 이상 아질산염이 함유된 육류제품을 먹은 사람의 경우 그런 음식을 전혀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폐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들의 경우 만성적인 폐색증을 유발할 수 있는 폐 기능의 문제가 생길 위험이 71퍼센트 정도 더 높았다.---p.90

그런데 30여 개의 국제적 연구들에 대한 분석에서 최근에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즉 설탕이 들어 있는 음료의 섭취와 체중 사이에는 분명 연관성이 있다. 그런데 좀더 자세한 관찰에서는 상황이 그렇게 분명하지 않았다. 매일 달콤한 레몬에이드를 마시는 5세에서 7세의 어린이들 중에서 22퍼센트가 과체중이다. 그런 음료를 포기한 어린이들 중에서는 단지 10퍼센트만이 지나치게 살이 찐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거꾸로 뒤집어보면 이런 뜻이기도 하다. “자주 달콤한 음료를 마시는 아이들의 78퍼센트는 그렇게 지나치게 뚱뚱하지는 않다."---p.140

두 번째 테스트에서는 57명의 전문가들에게 똑같이 평균적인 수준의 보르도산 와인을 제공했다. 그런데 첫번째 코스에서는 와인 병에 최고 품질의 상표를 붙였고, 두 번째 코스에서는 저렴한 와인의 상표를 붙였다. 이 테스트에서도 역시 아무도 속임수를 알아내지 못했다. 가장된, 소위 ‘최고 품질’ 상표가 붙은 와인을 소리 높여 칭송했고, 저품질로 가장된 와인은 밋밋하다거나 너무 가볍다는 등의 평가를 쏟아냈다.---p.167

맥주가 지닌 모든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학술적인 연구에서 맥주는 계속 부정적으로 나타난다. 보스톤의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이 진행한 장기간의 연구는 거의 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매일 7잔 이상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통풍에 걸릴 위험이 두 배로 높았고, 하루에 두 잔 정도로 적당히 마신 사람조차도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통풍에 더 잘 걸렸다.---p.171

건강한 에스키모인에 대한 전설에는 수많은 술책과 간계들이 숨어 있다. 왜냐하면 이누이트 족의 건강상태는 전혀 최고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이 전통적으로 거의 생선, 고래, 물개 고기만을 먹었던 때는 상황이 더 심각했다. 물론 이들은 심근경색 발병률이 낮았고, 고래의 기름진 속피부가 레몬보다도 더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 C 공급은 충분했다. 그 대신에 이누이트 족은 우리보다 더 많이 뇌졸중과 호흡기 질환에 시달렸다. 그들의 건강은 전반적으로 매우 안 좋은 상태이다. 암환자 비율이 낮은 것은 단지 그들이 대부분 암에 걸리는 연령까지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p.193

특히 오메가3는 약 3,000명의 협심증 환자들, 즉 심장의 관상혈관에 생기는 질병 때문에 심장의 답답함을 토로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론대로라면 그들의 상태는 일주일에 두 번 혹은 그 이상 생선을 섭취하거나 피쉬오일 알약을 복용함으로써 개선되어야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더 자주 갑작스런 심장순환기 이상을 보이면서 사망했다. 특히 이런 경향은 피쉬오일을 알약으로 먹는 사람의 경우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p.195

개별적인 사례에서는 한 번은 일반 식품이, 다른 한 번은 유기농식품이 우위를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각기 다른 세 곳에서 생산된 ‘유기농 딜리셔스 사과’가 일반 사과보다 더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나타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과들이 우위를 보인 실험도 있었는데, 여기에 따르면 건강을 촉진하는 물질의 함량이 유기농 사과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262

피하지방이 보호작용을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큰 수술이나 병을 앓은 뒤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이 회복하는 데 더 유리하다. 횿냐하면 이들은 체력이 더 좋고, 식욕이 없어서 잘 먹지 못할 때도 피하지방이 영양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에이즈나 악성 종양에 걸린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생존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런 사람은 질병의 발작이나 화학적 치료도 잘 견뎌낼 수 있기 때문이다.---p.296

“다이어트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의 문제는 단지 부분적으로만 들어맞는다는 점이다. 들어맞는 경우에도 흔히 그 변화 정도가 과장되어 있다.” 영양심리학자인 폴커 푸델의 말이다. 수년 전부터 체중 감소나 증가의 배경과 근거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해 온 그는 다이어트 서적에 쓰여 있는 것과 같은 몇 가지 일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예를 들어서 체중감량을 한 후에는 몸이 감소된 칼로리의 양에 익숙해져서 그 이상의 모든 영양분은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실제로 평생 동안 아주 적은 양의 칼로리만 섭취해야 한다는 주장에 그는 반대한다.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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