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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위기돌파력

스티브 잡스의 위기돌파력

: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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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4g | 152*214*20mm
ISBN13 9788963050768
ISBN10 896305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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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결정이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믿고 있다. 하지 않을 것을 결정하는 ‘버리는 힘’은 스티브 잡스가 지닌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팟(iPod)이 성공한 이유 중 하나는 제품의 기능을 다양하게 채운 ‘백화점형’ 기기가 아니라, 어중간한 세일즈 포인트를 배제한 단순 명쾌한 ‘전문점형’ 제품이기 때문이다.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운 단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애플사(구 애플컴퓨터)의 기술적 강점을 극단적으로 말하면, 인터페이스(interface)다. 이를테면 제품의 내부는 복잡한 디지털 처리를 고도의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게 실행하는 혁신적인 설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면서도 제품의 외부는 단순하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한다. 이 두 가지를 참신한 디자인으로 포장해서 제품으로 완성시키는 것이다. 마치 물 위를 우아하게 지나가는 백조가 물속에서는 열심히 발을 움직이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을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수행하는 것이 애플의 방식이고, 스티브 잡스의 스타일이다.---pp.17-18, '위기돌파력1_ 처리하지 말고 해결하라' 중에서

스티브 잡스는 비저널리스트visionalist(미래 구상자)다. 미래를 예측하고, 꿈을 향해 팀원을 움직인다. 게다가 잡스는 이단적인 비저널리스트다. 일반적인 비저널리스트는 비전을 내세우고 그 뒤로는 모르는 척한다. 자신의 예측대로 흘러가면 자신이 말한 대로 되었다고 자랑을 하고, 실패하면 현장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했다면서 아랫사람이나 조직 탓으로 돌린다. 대부분의 비저널리스트가 이런 유형이다.
예전에 일본에서도 후지쓰(富士通)의 회장이었던 A씨가“실적이 나쁜 건 사원들 탓이다”라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해서 빈축을 산 적이 있지만, 어찌되었든 위쪽에 있는 사람들은 비전을 실행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지 않는다.
그러나 잡스는 다르다. 비전을 내세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현장에서 지휘까지 한다. 설계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세부적인 지시 사항을 전달한다. 이단적인 비저널리스트로 불리는 이유다. 예를 들어 잡스는“컴퓨터로 세상을 바꾼다”는 모토를 내세우며 컴퓨터의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시한 모습을 제품화한 컴퓨터, 매킨토시를 개발하는 데 매진했다. 매킨토시는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고, 사람들의 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pp.61-62, '위기돌파력2_ 모자라는 돈보다 부족한 꿈을 채워라' 중에서

스티브 잡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보통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의 윤활유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의 커뮤니케이션은 윤활유는커녕 칼날과 같은 살상력을 지닌다. 그는 부하직원의 고민이나 문제점을 듣고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신념을 내세우면서 상대방도 자신의 신념을 내세워 도전할 것을 기대한다. 전국 시대 무사들의 말싸움을 연상시키는, 형식을 파괴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게다가 이는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애플 사원 모두가 마찬가지다. 조용히 상사의 말을 들으면서 싫은 업무도 참아내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생각은 털끝 만큼도 하지 않는다. 마치 인사를 하듯이‘나만이’, ‘나라면 절대로’라는 식의 자기주장을 할 정도이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 엔지니어는 무능하다고 생각한다. 양보를 하거나 대충 넘어가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 세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pp.87-88, '위기돌파력3_ 대립이 아니라 양립을 추구하라' 중에서

세상 사람들은 상사가 부하의 공을 빼앗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과연 그런가? 픽사가 약 5년의 기간을 들여 만들어 낸 컴퓨터 그래픽 영화인 《토이 스토리(Toy Story)》가 완성되어 미국에서 시사회를 했을 때, 스티브 잡스는 아무렇지도 않게 부하의 공적을 낚아챘다.
《토이 스토리》는 샌프란시스코의 리젠시 극장에서 진행된 시사회장에 울려 퍼진 박수와 환성으로 대성공이 증명되었다. 인텔 CEO인 앤디그로브(Andy Grove)나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의 스콧 맥닐리(Scott McNealy) 같은 실리콘밸리의 유명인사들이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올라 잡스에게 주저 없이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컴퓨터 그래픽으로 60분이 넘는 장편 영화를 만들기까지, 기술을 개발한 픽사 경영자인 에드윈 캣멀(Edwin Catmull)은 그곳에 없었다. 잡스는 그를 초대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토이 스토리》의 감독으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데 성공한 사람은 존 래스터(John Lasseter)다. 그는 상업주의에 빠진 디즈니에서는 할 수 없는 진정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고자 인생을 걸고 뛰어 온 인물이다. 그러나 래스터도 영광의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했다.
《토이 스토리》를 선보인 감동적인 무대 위에는 잡스 외에 이 두 사람도 함께 있어야 했다. 축구에 비유하자면 절묘한 센터링을 올린 사람이 에드윈 캣멀이고, 골을 넣은 사람은 존 래스터였다. 잡스는 필드에조차 오르지 않은 인물이었다. 그러나 영광을 독점한 사람은 스티브 잡스였다.
---pp.138-139, '위기돌파력4_ 지름길보다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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