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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 속의 설교자들

교회사 속의 설교자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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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17070
ISBN10 893411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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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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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이 두 바퀴 설교론은 냉혹한 회중비판에 근거를 두고 있다. 설교를 듣는 청중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설교자는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면 조금은 심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4세기 요한의 설교청중 분석은 오늘날 설교를 향한 수많은 부정적인 말들이 떠도는 것을 볼 때, 21세기에도 개연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 p. 42

버나드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효과적으로 분명하게 전하는 탁월한 설교자였다. 우물쭈물하지 않았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또렷하게 조리 있게 간단명료하게 전했다. 이는 16세기 루터와 칼빈에게서 제시되는 설교의 단순성, 명료성, 대담성을 12세기의 버나드에게서 앞서서 발견한다. 버나드는 수많은 그림과 상상들을 동원시켜 눈에 보이는 듯, 손에 만져지는 듯, 귀에 들리는 듯, 마음으로 느껴지는 듯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 역시 깊은 묵상의 결과, 관상의 삶의 열매, 구별된 거룩한 삶의 결실이었다 하겠다.
--- p. 79

“무디의 설교에는 애매한 것이 전혀 없었다. 그는 성경에서 자료를 뽑은 뒤 형식적인 도입을 피하고 즉시 주제 자체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 그는 뛰어난 지각력으로 간결한 문장과 격언조의 문장이 가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청중 앞에 섰을 때 이 모든 사실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그는 매우 진실하고 성실했으며, 억지로 좋은 문장을 만들어 내려 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진실성은 그의 비상한 통찰력과 더불어 성령으로 말미암은 최대의 장점이었다. 따라서 그는 과장되거나 교묘한 웅변술, 겉치레의 말을 도입하지 않았다. 그는 천부적인 연설가들과 마찬가지로 감동적이고 효과적인 예화를 사용하였다. … 그가 받은 천부적인 은사로는 세련된 유머 감각과 정념(情念)을 자아내는 일 그리고 상상력에서 나오는 묘사력 등을 들 수 있다”(피트)
--- p. 183

바르트의 설교는 회중의 삶을 겨냥한 실제적 설교로서, 말 그대로 성경본문의 음성에 충실한 강해설교임을 확인한다. 선택한 성경본문을 따라 해석하고, 귀를 기울이며, 말씀에 순종하고, 그때그때 회중의 삶에 단순 명료하게 적용한다. 그렇게 복잡하고 어렵고 설교를 구성하고 체계화시키는 것이 아님을 본다. 무난한 설교형성 과정을 목격한다. 따로 적용부분에 가서 회중의 삶에 적용하는 방식 내지는 형식은 아님을 본다. 바르트는 특별한 설교의 형식을 고집하기보다는 본문의 음성을 따라 회중에게 본문이 요구하는 삶의 방식을 망설이지 않고 바로 요청한다.
--- p. 235

참으로 어려운 시대를 향한 강력하고 대담한 엘리야의 경고 같은 주기철 설교의 한 대목을 소개한다. 주기철이 어떠한 설교자였는지를 확연하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주기철은 설교 “예언자의 권위”를 다 끝내지 못한 채 감시하던 일경의 제지를 받았으며 설교가 중지되었다. 주기철은 일사각오의 신앙에 서서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와 같은 자세로 시대의 죄악을 직시하며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기억하며 예언자의 사명을 철저히 감당하려 했다. 대쪽같이 강직하기 그지없었던 설교자 주기철은 그 어떤 타협이나 양보가 없었고, 오직 한 길만을 가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신앙의 순결과 정절을 외치는 설교자 주기철의 모습은 점점 선명해져 갔다.
--- p.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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