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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컨설턴트를 꿈꿔라

독립 컨설턴트를 꿈꿔라

: 행복한 커리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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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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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16g | 173*225*30mm
ISBN13 9788955333695
ISBN10 895533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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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의준
컨설팅분야의 전문가로, 중소기업청 고위공무원(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제품질인증심사원과 경영지도사(인사), 기술지도사(생산) 자격 취득 및 영국 버밍엄대학교(품질경영, MPhil)를 졸업하고, 영국 경영컨설턴시협회(IMC) 회원(2001), APEC컨설팅프로그램 한국 대표(2000). ‘컨설팅산업발전연구회’ 조직(1999) 등의 활동을 하였다. 아주대학교 초빙교수(2010),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2009)을 역임하였으며, 컨설팅ㆍ경영혁신교육ㆍ지식서비스업ㆍ시니어창업의 시책을 만들었다. 저서로는 '21세기 한국의 컨설팅' '컨설팅 컨설턴트'가 있으며, 기술경영ㆍ인사평가ㆍ인간경영ㆍ리더십ㆍ실버산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자 : 이희동
태율회계법인(대치동 본사 및 구로ㆍ구미지사)의 대표이사로서, 기업 M&A 및 회계ㆍ세무 전문가이다. 대형회계법인을 나와 1인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산업기술평가원 기술담보대출 평가위원, 항공기상대 책임운영기관 평가위원, 반포세무서 과세전적부심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중소기업청 창투사 검사위원 및 중소기업 이업종서울연합회 재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ㆍ한국능률협회ㆍ상공회의소ㆍ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서 ‘기업 M&A’ 및 ‘중소기업을 위한 세무회계’에 대한 강의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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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으로 인한 수입과 예전 직장에서의 수입을 비교해달라고 하자, 김 사장은 “아유, 먼저 직장보다 좋지요”라며 손사래를 쳤다. 의외였다. 정말 일류기업보다 수입이 좋으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박 사장은 이렇게 답했다. “절대금액으로 따지면 아마 대기업에서 받던 금액이 많겠지요. 하지만 일하는 강도나 스트레스 이런 거를 따지면 저는 지금이 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이 분들 나이가 60이 넘었는데 50세 정도의 대기업 간부의 연봉과 비슷하다면 내용상 더 많이 받는 것이다.
박 사장은 보다 구체적으로 비교를 해주었다. “제가 기업체 진단 한번하면 2~3천만원 받아요. 저하고 동료하고 둘이 달라붙어서 1주일 정도 작업하지요. 그리고 보고서 쓰고 브리핑해주고 하면 2주 정도 소요됩니다. 저한테 7~8백은 떨어져요.” 연속해서 그런 프로젝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박 사장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제가 교육을 하면 보통 3시간짜리를 하는데, 100만원 정도 받아요.” 그리고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대충 계산해도 매월 약 1,000만원은 가져가는 것 아니냐고 물으니 그냥 웃기만 했다.---p.37

컨설팅 분야와 프로젝트의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장기 프로젝트는 하루 평균금액이 국내는 100만원, 외국계는 150~300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컨설팅 수임료는 매우 유동적인 가격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사례별로 차이를 보인다.
독립 컨설턴트는 연봉 개념이 아닌 프로젝트 건수와 개별금액을 근거로 수입을 산출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인건비 개념의 비용을 계산한다. 컨설턴트의 일당 계산방법은 8장에서 살펴보기로 한다. 정부의 컨설팅실태조사(2008)에 따르면 독립 컨설턴트가 수주하는 프로젝트의 금액과 건수는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다. 프로젝트 수주 건수는 최근 5년간 20~50건에 이르는 경우가 약 30%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는 10건 이상이 63%로 나타났다. 프로젝트의 수주금액도 다양한 분포를 보였는데 프로젝트 당 5,000만원 이상의 경우가 23.5%였고 2,000만원 이하의 소규모 프로젝트가 47.5%를 차지했다. ---pp.56-57

컨설팅으로 인한 수입과 예전 직장에서의 수입을 비교해달라고 하자, 김 사장은 “아유, 먼저 직장보다 좋지요”라며 손사래를 쳤다. 의외였다. 정말 일류기업보다 수입이 좋으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박 사장은 이렇게 답했다. “절대금액으로 따지면 아마 대기업에서 받던 금액이 많겠지요. 하지만 일하는 강도나 스트레스 이런 거를 따지면 저는 지금이 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이 분들 나이가 60이 넘었는데 50세 정도의 대기업 간부의 연봉과 비슷하다면 내용상 더 많이 받는 것이다.
박 사장은 보다 구체적으로 비교를 해주었다. “제가 기업체 진단 한번하면 2~3천만원 받아요. 저하고 동료하고 둘이 달라붙어서 1주일 정도 작업하지요. 그리고 보고서 쓰고 브리핑해주고 하면 2주 정도 소요됩니다. 저한테 7~8백은 떨어져요.” 연속해서 그런 프로젝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박 사장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제가 교육을 하면 보통 3시간짜리를 하는데, 100만원 정도 받아요.” 그리고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대충 계산해도 매월 약 1,000만원은 가져가는 것 아니냐고 물으니 그냥 웃기만 했다.---p.37

컨설팅 분야와 프로젝트의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장기 프로젝트는 하루 평균금액이 국내는 100만원, 외국계는 150~300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컨설팅 수임료는 매우 유동적인 가격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사례별로 차이를 보인다.
독립 컨설턴트는 연봉 개념이 아닌 프로젝트 건수와 개별금액을 근거로 수입을 산출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인건비 개념의 비용을 계산한다. 컨설턴트의 일당 계산방법은 8장에서 살펴보기로 한다. 정부의 컨설팅실태조사(2008)에 따르면 독립 컨설턴트가 수주하는 프로젝트의 금액과 건수는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다. 프로젝트 수주 건수는 최근 5년간 20~50건에 이르는 경우가 약 30%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는 10건 이상이 63%로 나타났다. 프로젝트의 수주금액도 다양한 분포를 보였는데 프로젝트 당 5,000만원 이상의 경우가 23.5%였고 2,000만원 이하의 소규모 프로젝트가 47.5%를 차지했다.
---pp.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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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인 컨설턴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중심의 생산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독립 컨설턴트는 가장 바람직한 직업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책이 전문가와 인생 2막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큰 방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독립 컨설턴트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시점에 좋은 안내서가 발간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독립 컨설턴트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 온 저자의 노력이 빚은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컨설턴트 단체의 대표로서 반가운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이남기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회장)
이 책이 전문가들의 컨설팅 역량을 높이고 비즈니스 조언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컨설팅은 고객관리가 중요하지만 오랜 경험을 통해서 익히기에는 늦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내용이 고객을 이끄는 훌륭한 컨설턴트의 지침이 되리라 믿습니다.
오세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저자는 컨설팅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에게 잘 알려진 분입니다. 저도 11여 년 전 창업 당시 저자에게 가르침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컨설팅은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아무리 조직에서의 역량이 있다 해도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컨설팅을 시작하는 분을 위해 펴낸 유익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 공인회계사)
컨설턴트는 고객과 대화하고 때로는 설득시켜야 하는 인간적인 리더십을 지녀야 하는 직업입니다. 리더십은 의식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이 책은 컨설턴트와 고객의 관계를 강조한 점에서 훌륭한 비즈니스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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