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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나한테 그렇게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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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나한테 그렇게 말해?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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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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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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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5.7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9만자, 약 4.6만 단어, A4 약 87쪽?
ISBN13 97889591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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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감정이 내게 고스란히 전이되니까 나는 늘 엄마와 내 가슴이 무슨 전깃줄로 이어진 기분이었다. 전화를 받는 엄마의 말투만 들어도 이제부터 내가 어떤 감정을 빨아들여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엄마가 “아이고, 우리 딸, 잘 지내지?”라면서 말꼬리를 올리면 내 마음도 덩달아 들떴다. 하지만 엄마가 맥 빠진 목소리로 “여보세요. 잘 지내냐”라고 하면 내 마음도 축 늘어졌다. 이제 는 그런 전깃줄이 달린 여성이 나 혼자만이 아닌 것을 잘 알고, 그 전깃줄을 타고 전류가 이쪽으로만이 아니라 저쪽으로도 흐를 수 있다는 것 역시 잘 안다.
---「감정선으로 연결된 엄마와 딸」중에서

메건의 엄마가 거울을 볼 때처럼 딸의 얼굴을 본다는 데서 우리는 딸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으로 보는 그녀의 관점을 엿볼 수 있다. 이를 알면 왜 많은 여성이 딸의 외모를 비판하는지, 왜 많은 딸이 엄마가 제발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지 이해가 간다. 엄마가 우리를 거울에 비친 반영으로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봐줬으면 하는 바람과 상충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를 구석구석 뜯어보는 엄마의 태도는 우리의 가장 큰 걱정, 곧 우리에게 치명적인 결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사실로 밝히는 증거처럼 다가온다.
---「“내 머리는 내가 알아서 할게”」중에서

딸은 엄마가 자기를 대견스러워하고 괜찮게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엄마가 자기를 단 한 부분이라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나오면 상처를 받고, 그런 상처는 분노로 돌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엄마가 딸이 완벽하다고, 매 순간 하는 일마다 옳다고 여길 수 있을까? 인간은 누구나 언제나 부족한 면이 있게 마련이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그런 면을 더 잘 알아본다. 따라서 엄마는 딸이 고쳐야 할 점을 볼 기회가 많다. 딸이 다 잘되길 바라니 당연하다. 그렇지만 딸을 도와주려고 하는 말들이 오히려 딸의 약점을 부각시키게 되어 인정과 정반대로 작용할 때가 많다.
---「도와주려고 하는 말이 약점을 더 부각시킨다」중에서

식사 자리에서 언쟁이 벌어지고 해결되는 과정을 분석해보니 자녀들이 아빠보다 엄마를 상대로 말싸움을 시작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어찌 보면 엄마들은 집안에서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흡수해서 땅으로 흘려보내는 감정의 피뢰침 같다. 일반적으로 엄마가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신경을 건드릴 확률이 더 높고, 여성이 감정을 더 잘 표현하고 더 잘 받아들인다는 인식도 이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내가 엄마를 대하던 태도에서도 드러났듯이 여성이 더 만만한 상대로 여겨진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온 가족의 감정을 흡수하는 피뢰침」중에서

모녀관계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 보인다고 엄마나 딸을 악마화하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 내가 아는 심리학자는 “모든 관계는 양면적이에요”라고 했다. 모든 인간관계에는 상충하는 요소가 존재 한다.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면이 있는가 하면 우리 삶을 제약하는 면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결속감을 유지하면서도 통제력을 잃지 않으려고, 혹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애쓴다. 이런 특성은 무엇보다 모녀관계에서 두드러진다. 그도 그럴 것이 모녀관계는 그 뒤로 이어지는 다른 모든 관계가 펼쳐질 무대를 마련하는 근본적인 관계이기 때문이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중에서

셀리나는 떠나고 싶고 엄마는 딸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한쪽의 바람이 실현되면 다른 쪽의 바람은 좌절된다. 딸을 도와주고 싶은 엄마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면 이제는 자립심을 느끼고 싶은 딸의 욕구와 충돌하기 때문이다. 이런 갈등 탓에 딸들은 엄마의 도움을 받으면 더 좋을 때조차도 그 도움을 거절하게 된다. 이런 딜레마에 해결책이 있을까? 딸은 자신의 독립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엄마를 자기 삶에 초청할 방법을 찾으면 되고, 엄마는 조언하거나 보호하지 않고 딸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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