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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고 싶습니다

말을 잘하고 싶습니다

: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말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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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협상/회의진행 top100 3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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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50g | 152*210*25mm
ISBN13 9791161651101
ISBN10 11616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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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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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에서뿐 아니라 소개팅에 나갔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 우리는 멋진 이력부터 생각한다. 이력을 모으는 사람은 사전과 같다. 사전은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나는 사전과 같은 사람들에게 삶을 모으는 시집 같은 사람이 되라고 말해 주고 싶다. 시집 같은 사람에게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말의 재료를 이력에서 찾지 말고 삶의 온도에서 찾아보자. _본문 28쪽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스마트폰으로는 겪을 수 없는 진귀한 경험들이 다가온다.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만 말고 스스로 생각해 보고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보자. 언제 어디서든 청중을 감동케 할 ‘진짜 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_본문 57쪽

그렇다. 방송뿐 아니라 모든 발표의 핵심은 내 마음이 청자에게 전해지느냐이다. 어떤 단점을 가지고 있든지 내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면 그 발표는 성공이다. 수만 명의 시청자가 보고 있다고,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자신감을 놓아 버린다면 여유는 사라진다. 말을 내뱉기에만 급급하다면 제일 중요한 청자와 교감할 기회를 놓쳐 버리고 만다. 자신감은 스피치의 생명이다. _본문 112쪽

모든 말하기와 설득은 절대 구걸이어서는 안 된다. 반드시 협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협상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상대의 관심사를 우선에 놓은 협상은 win-win의 결과를 낳는다. 학생 때 교수님과 학점을 협상했듯이, 우리는 회사에서 연봉을 협상하고, 친구와 약속 장소를 정하고, 애인과 서로 지켜야 할 약속을 협상한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모두 얻도록 만드는 것이 성공적인 협상이다. _본문 125쪽

상황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인터뷰이들이 면접 주체를 평가하고 먼저 질문을 던지기란 쉽지 않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나도 이 면접관을 면접 보는 거야. 오늘 면접은 이 조직이 좋은지 나쁜지 내가 간 보는 자리인거야. 내가 직접 나와의 궁합을 살펴보는 거야. 일방적으로 나의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나 역시도 확신을 위한 정보를 수집해 보는 거야.’라고 주문을 외워 보자. 자신감이 생기고 힘이 붙을 것이다. 면접은 소개팅과 결코 다르지 않다. 나에게도 면접관을 면접 볼 권리가 있다. _본문 157쪽

말하기 위해 나온 토론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니 아이러니하겠지만, 이것은 내가 여러 번의 토론대회를 경험하고 나서 얻은 진리이다. 흔히 TV 토론을 보면 양쪽 패널들이 서로 싸우는 것처럼 보인다. 양 토론자가 듣지는 않고 서로 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토론은 자신의 논리를 청중에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악을 쓰고 달려들 필요가 없다. 진짜로 이겨야 할 사람들은 조용히 들으며 나를 평가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_본문 195쪽

요즘 들어서 대화라는 것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이지 결코 소리 전달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더욱 절실히 깨닫는다. 그리고 이제 나는 스스로 달변가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보기에 나는 말도 많이 하지 않는 편이고 발음도 정확하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들으려 노력하고 있다. 상대의 목소리가 아닌 상대의 손짓에 반응해 주고 주변 공기를 읽는 연습을 하고 있다. 이 정도 노력이면 스스로 달변가라 생각해도 괜찮지 않을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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