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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더, 핵카톤 하라

스마트 리더, 핵카톤 하라

: 구글 인재는 왜 페이스북으로 옮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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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5쪽 | 388g | 152*225*20mm
ISBN13 9788996565932
ISBN10 89965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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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영한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시대에 의해 변화당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한다. 삼성전자의 임원직을 박차고 나와, 대학교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원에 입학한 것이 40세, 그리고 국민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된 것이 53세 때였다. 삼성전자를 나온 뒤부터 시작한 기업체 강의가 인기를 끌며 국내 5대 산업 강사로 꼽혔다. 하지만 이후 설립한 마케팅컨설팅회사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 금융 사태의 여파로 무너졌고, 새로이 도전한 e비즈니스 역시 닷컴버블로 실패했다. 이때 집필한 『총각네 야채가게』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을 계기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쳐 60권이 넘는 경영 도서를 냈다.
2010년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보고 마크 주커버그의 매력에 빠져 60세가 넘은 나이에 또다시 삶의 일대 전환을 단행했다. 휴대전화 문자도 쓰지 못할 정도로 디지털에 문외한이었으나 1년 만에 (주)앱컨설팅을 차려 앱(App) 개발까지 해냈다. 페이스북의 성공 엔진인 핵카톤(Hackathon) 방식에 매료돼 ‘메디폰(Medipon)’과 ‘북MBA’ 개발에 이를 적용,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저서로 『총각네 야채가게』를 비롯하여 『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 『비즈니스모델 전쟁』,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스토리로 승부하라』, 『펭귄을 날게 하라』 등이 있다. www.WebAppstore.kr
저자 : 김영안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은행(현 하나은행)과 벤처 기업인 코아정보시스템을 거쳐, 삼성SDS에 입사한 후 10년 동안 금융사업 부장, 인터넷 본부장 상무로 근무하였다. 단국대학교 교수로 정보미디어 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정보통신원장을 맡아 대학과 기업에서 창업과 마케팅 그리고 소통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정글 CEO』, 『삼성처럼 회의하라』, 『인맥을 끊어라』, 『회의가 경쟁력이다』, 『1% 다르게』, 『골프 단숨에 100타 깨기』, 『내 생각은 달라요』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7인의 베스트 CEO』, 『고객을 순간에 만족시켜라』 등이 있다. www.Kimyoung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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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주커버그는 하버드대학 2학년 시절에 페이스매쉬(Face Mash)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페이스매쉬는 대학에서 가장 빼어난 얼짱을 가리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여자 두 명이나 남자 두 명을 나란히 보여주고 누가 얼짱인지를 투표하여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학구적인 하버드 분위기에 어긋나는 것이었으나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때 필요한 사진 자료들은 기숙사에 있는 소위 페이스북(Facebook)이라 불리는 인명록에서 구해야 했는데, 주커버그는 12개 기숙사 중 9개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 기숙사 컴퓨터 네트워크에 있는 학생 사진과 파일을 해킹했다.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자료로 온라인 투표에 의해 얼짱이 가려지는 페이스매쉬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페이스매쉬를 발전시킨 웹사이트가 바로 페이스북이다. 주커버그가 남들이 만들어내지 못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으면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해킹하라고 하는 것도 이런 페이스북의 탄생에서 유래했다. 그는 페이스북 직원들에게도 천재의 아이디어를 해킹한 듯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면 다른 사람과 협력하여 즉시 개발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고 있다.

주커버그는 기업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없다. 그가 겪은 조직은 대학의 기숙사가 전부다. 하버드대학 기숙사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면 같은 방에 있는 친구와 상의하고, 옆방에 있는 다른 전문가 친구들이 모여서 일을 도왔다. 기숙사인지라 간단한 음식을 먹으면서 같이 대화하고, 지치면 잠시 침대에서 쉬기도 했다. 한번 시작한 일은 끝장이 날 때까지 계속하였다. 개발하는 일이 끝나면 곧바로 테스트에 들어가고 성공하면 간단한 파티가 즉석에서 이루어졌다.
페이스북의 출발이 하버드대학 기숙사였던 것처럼 주커버그는 자유스럽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원했다. 직원들은 헐렁한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큰 운동화를 신고 다녔다. 그는 회사가 로큰롤 음악을 듣는 것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무실 벽에도, 여자 화장실에도 그라피티를 그리게 하고, 회사 근처 직원들이 살 집을 몇 채 더 임대해서 주말이면 그곳에서 파티를 즐기도록 했다.--- ‘대학 기숙사 같은 기업 문화’ 중에서

왜 주커버그는 핵카톤을 페이스북의 기업 문화로 만들고자 하는가? 창조 경영을 하는 데 핵카톤처럼 유용한 방법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핵카톤에 숨겨져 있는 ‘HACKA’ 원리는 브레인스토밍이나 워크아웃보다 새로운 가치 창조에 유용하다.
젊은 실무자들이 자유롭게 모여서 서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즉석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지는 핵카톤은 다음 다섯 가지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 Hidden needs: 숨어 있는 니즈를 찾아라
- Associational think: 연관 사고를 하라
- Cracking code: 고정관념을 깨라
- Killer concept: 죽이는 주제를 설정하라
- Action now: 바로 실행하라
페이스북의 개발 과정을 보면 HACKA 원리가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숨어 있는 니즈를 찾아라(Hidden needs)
주커버그는 하버드대학 기숙사에서 페이스매쉬를 처음 만들 때 시장조사를 하지 않았다. 시장조사는 이미 상품이 나온 후에 어떤 것이 좋고 나쁘며 어떤 것을 개선하면 좋겠느냐고 고객에게 묻는데, 사실 잠재적인 니즈에 대해서는 고객도 모른다. 하버드대학의 제럴드 잘트만 교수는 “말로 표현되는 니즈는 5%에 불과하다”고 했다. 주커버그는 대학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부전공으로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인간 본성에 숨어 있는 호기심과 인간관계의 니즈를 읽어내서 그것을 기술로 구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연관 사고를 하라(Associational think)
주커버그는 프로그래밍 능력은 갖추고 있지만 논리적 이론을 세우는 일, 사람 관계를 연결하는 일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기숙사 내에 있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다. 수학이 뛰어난 친구의 도움으로 체이스 게임과 같은 알고리즘을 만들고, 인맥이 좋은 친구의 도움으로 다른 기숙사에 있는 동창생들의 연결 관계를 알아냈다. 이처럼 각각 다른 분야의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연결하여 더 큰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연관 사고법을 썼다.--- ‘핵카톤의 HACKA 원리’ 중에서

1998년의 외환위기를 겪고 나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경영혁신에 적극적이었다. 경영자들은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GE의 잭 웰치가 실시한 워크아웃이 매력적으로 보였다. 군살을 빼고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관리자들을 2박 3일 연수원에 모아놓고 혁신 워크아웃을 실시했다. 워크아웃은 방만하고 느슨해져 있던 경영방식을 꽉 조이고 경영 경비를 줄이는 데 효?가 있었다.
우리 기업은 GE가 한 것처럼 워크아웃과 6시그마를 열심히 실행했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하지는 못했다. 워크아웃과 6시그마는 개선의 도구지, 창조의 도구는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워크아웃과 6시그마에 몰입하고 있을 때 페이스북은 창조의 핵카톤을 실시하고 있었다. 워크아웃과 핵카톤은 직원들이 모여서 워크숍을 한다는 점은 같으나 목적과 내용에서 차이가 있다. --- ‘워크아웃 백 번해도 페이스북 못 만든다’ 중에서

현대 경영에서 고객은 그 기업의 활동을 결정하는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고객은 관계 속에서 열쇠가 되는 요소이고, 따라서 그림을 사용하여 그 관계를 나타내면 역피라미드와 같다. 이 관계를 생각할 때 고객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제일선에서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직원이다. 고객이 그들과 만나는 접점에서 받아들이는 품질에 대한 인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그 아래에 관리자가 있는데, 고객을 기쁘게 한다는 관점에서 제일선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이 바로 그들의 일이다.
‘역피라미드’는 서비스 주도형의 조직을 드라마틱하게 비유한 것이다. 이렇게 역으로 된 관계는 직원을 대하는 관리자의 방식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이같이 우위성이 역전되고 관리자의 역할이 재조정되었다고 해서 관리자 자체가 힘을 잃고 권위를 잃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사실은 관리자가 각기 새로운 역할을 맡고 새로운 시각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 지향의 관리자는 목표 설정, 전략 설계, 의사결정, 우선순위의 철저한 유지, 매일의 활동명시라는 지금까지의 업무 책임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지지자이자 지원자, ‘직원의 효과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인식해야 한다. --- ‘피라미드가 뒤집힌다’ 중에서

2000년대 들어 디지털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달하고 고객의 수요도 다양해지면서 아날로그 제품의 대량 생산 방식이 변화되며, 구글, 애플, 페이스북 같은 회사가 새로운 우량기업으로 부상하였다. 이들 회사는 제품 중심적인 혁신을 한 것이 아니라 시장과 기술변화를 유연하게 수용하면서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더불어 창의적인 사람을 뽑고 직원의 창의성을 살려서 신제품을 개발하는 사람 중심의 혁신을 지향하였다.
모토로라와 도요타가 제품의 생산성과 효율을 중시하는 하드(hard)한 혁신을 하였다면, 구글이나 애플은 사람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스마트(smart)한 혁신을 하고 있다. 산업에 따라 아직도 하드한 혁신이 성과를 낼 수도 있으며, 재빨리 스마트한 혁신을 추진해야 하는 산업도 있다. 사람 중심의 혁신을 위해서는 우선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하고, 직원들의 창의성을 북돋을 수 있는 업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 ‘하드 혁신과 스마트 혁신의 차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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