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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에릭 슈미트

: 구글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키워낸 경영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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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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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54g | 153*224*20mm
ISBN13 9788994013336
ISBN10 899401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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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엔지니어 출신인 에릭 슈미트는 ‘노련한 조정자’라는 별명답게 속이 깊고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과묵한 타입이다. 직설 화법을 피하고 대화 도중에 중의적인 말을 구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다소 과장되게 떠벌이는 데 익숙한 실리콘밸리의 다른 최고경영자들과 분명하게 선을 긋는 면모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은 구글의 최고경영자가 돼서도 마찬가지였다. “세상이 구글 중심으로 돈다”고 말할 정도로 실리콘밸리를 대표할 만큼 위상이 높아졌지만 그는 시종일관 튀지 않고 스스로를 낮췄다. 또 날카로운 질문을 비켜가는 노련함은 역설적으로 안정감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배경이 됐다. 에릭 슈미트가 있어서 투자자들이 안심한다는 말은 이미 월가에 잘 알려진 금언이다.---‘에릭 슈미트가 있어 투자자들은 안심한다’ 중에서

에릭 슈미트가 정의하는 혁신은 이렇다. 에릭 슈미트는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원칙과 기준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혁신은 기존 관행과 경영 방식, 업무 스타일을 뒤엎는 행위다. 언뜻 파괴적이며 엉망진창으로 보일 수 있다. 혁신은 통제할 수 없고 예측할 수도 없다. 혁신이 마음껏 발휘하는 방법은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주고 절대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결국 빠르게 변하고 혼란스러운 난장판에서 살아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혁신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정보보다 사람이 우선, 열린 인재론’ 중에서

에릭 슈미트는 구글의 대표로 각국 정상들과 교류하며 구글의 비전을 전파하고 각국의 요구에 걸맞은 최선의 해법을 내놓는 일도 도맡았다. 전 세계 정보의 조직화를 꿈꾸는 구글의 비전은 종종 국경을 넘은 갈등으로 비화되곤 했는데, 이를 진화하고 각국 정부를 달래는 일 역시 에릭 슈미트의 몫이었다. 우리나라도 구글과 갈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회원이 10만 명 이상인 서비스에 대해서는 실명 인증제를 해야 하는 데 반해, 구글의 거의 모든 서비스는 이메일 정보만으로도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댓글을 다는데 실명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그들의 논리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부는 구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 대해 실명 인증제를 실시하여 달라고 요구했다. 구글은 결국 서버의 위치를 한국에서 미국으로 옮기는 선택을 했다. 인터넷 서비스는 이를 제공하는 서버가 어디에 있든지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구글의 이 같은 조치는 한국 정부의 규제에 대응해 자유로운 가입 원칙을 지키면서 동시에 서비스는 제공하는 방법이었다. ---‘기득권 세력과의 전쟁’ 중에서

에릭 슈미트 구글 CEO가 약 2년 동안 애플의 사외 이사로 활동한 점, 애플의 히트작 ‘아이폰’에 구글 검색엔진과 구글 메일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다는 점 등은 두 회사가 ‘절친’임을 잘 말해준다. 그런데, 비즈니스 세계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말을 구글과 애플이 증명해주고 있다. 바로 스마트폰 때문이다. 구글이 휴대전화용 운영체계인(OS)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직접 출시키로 하면서 두 회사의 관계는 파경을 맞았다. 구글이 우정을 위한 마지막 금단의 영역에 본격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이다.
우정에 한번 금이 가자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 구글 보이스 등 구글 관련 애플리케이션 2개를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빼버렸다. 스티브 잡스 CEO는 악화한 관계를 숨기지 않았다. 구글의 모토 ‘Don’t be Evil(착하게 살자)’을 ‘헛소리’라고 공식 비난했다. 사내 미팅에서는 “구글이 아이폰을 죽이려 한다. 우리는 그들을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스티브 잡스와 에릭 슈미트의 인연과 악연’ 중에서

그런데 중국 시장을 둘러싼 이견은 에릭 슈미트가 CEO에서 물러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구글은 2011년 4월부터 창업자 중 한 명인 래리 페이지가 CEO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애플과 페이스북과의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경륜과 노련미, 원숙미를 자랑하는 수장을 교체하는 것이 구글에 부담되리라는 의견이 나왔다.
에릭 슈미트는 이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을까. 경영구도를 단순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위해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삼두체제에서 페이지 단일 체제로 바꾸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슈미트는 '구글이 커지면서 경영이 복잡해졌다. 경영구도를 어떻게 단순화하고 의사결정을 신속화할지 오래 전부터 협의했다. 작년 말 지금이 경영구도를 바꿀 적기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썼다. 경영구도를 3인 체제에서 1인 체제로 바꿈으로써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겠다는 얘기다
.---‘구글 미래를 설계한 에릭 슈미트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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