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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파워 마케팅

SNS 파워 마케팅

: 소리없이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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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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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28g | 152*220*20mm
ISBN13 9788976774309
ISBN10 89767743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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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배성환
연세대학교 Global MBA 졸업 후 현재 LG전자 CD&S 사업부 마케팅팀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시대의 스마트한 마케터 중 한 사람이다. 좋은 생각을 공유하고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TEDxSeoul의 오거나이저로 활동 중이며,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이기도 하다. 학부 시절 관련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공모전, 미래디지털가전창작제, 디지털영상공모전, 게임개발경진대회 등의 다양한 공모전 수상 및 멤버십과 인턴 경험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그러한 경험과 자신의 생각을 체계 있게 정리해 소개했던 《서태지 키드가 스펙 세대에게》(책든사자 , 2009)가 있다. 또 다양한 UX 디자인에 대한 실무적인 고민을 보다 접근하기 쉬운 글로 녹여낸 《사용자 경험 스토리텔링》(웹스미디어, 2011, 예정)의 공동저자이다.
저자 : 뉴 미디어 마케팅 연구회
뉴 미디어 마케팅 연구회는 SERI 마케팅 포럼 출판 TF 3기 활동을 통해 구성된 팀이다. 저자인 배성환 외 김동휘, 김유리, 박진용, 이지남, 이지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자 마케팅, 홍보, SNS, UX 디자인 등의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정기적인 오프라인 세미나 활동과 온라인 활동을 통해 SNS와 마케팅의 다양한 접점을 찾고 사례를 찾아가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그 노력을 이 책 속에 충분히 포함시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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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슬로의 욕구 5단계에서도 인간은 사회적인 구성원으로서 소속과 사랑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과거부터 최근까지 우리 주위에서 주목받고 관심을 얻고 있는 여러 현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욕구이다. 온라인 채팅 서비스인 세이클럽의 열풍, 취미 생활과 같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성장한 Daum카페, 그리고 이제부터 우리가 이야기하려는 SNS도‘소속과 사랑’에 대한 욕구의 한 표현이다.---‘SNS를 통해 하나 되는 사람들’ 중에서(본문 45쪽)

마케팅 담당자라면 서로 연결되고 싶은 바람을 가진 고객들과 SNS를 이용해 항상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고객은 단순히 판매 채널의 확장으로 접근하는 마케팅 활동을 쉽게 알아보고 진심이 담긴 소통과 구분하게 된다. 따라서 사귐과 교류라는 진정성을 가지고 고객이 원하는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이 쌍방향으로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러한 SNS 마케팅의 특징을 설명하는 말로‘애착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소통과 반응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적절한 가치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SNS를 통해 하나 되는 사람들’중에서(본문 47쪽)

고객과의 소통이 최초의 목적이었겠지만 오히려 고객의 의심을 받거나 심한 경우 괜히 판매를 목적으로한 접근한 호객 행위로만 느끼게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트위터를 통해 진행하는 마케팅 활동은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그것보다 더 신중해야 하며, 특히 마케팅 활동이라는 기업의 목적만을 기억한 채 고객들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본래의 목적을 잊고 고객과의 소통 자체가 왜곡되는 극단적인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될 것이다.---‘기업의 트위터는 먼저 고객의 이야기를 경청하라’중에서(본문 136쪽)

사람들은 자신의 구매 활동이 좋은 일에 사용된다면 특히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일 경우라면 그렇지 않은 제품보다 구매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평소 봉사나 공익 활동에 적극적인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이러한 경향은 동일하다. 잘 알려진 예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신발 기업인 탐스슈즈가 있다. 이 회사의 경우 소비자가 한 켤레의 신발을 살 때마다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한 켤레의 신발이 기부된다고 한다. 이런 철학은 다소 평범하기까지한 디자인의 탐스슈즈의 판매량을 증가시켰고 기업의 이미지를 보다 긍정적으로 만들었다.---‘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SNS’중에서(본문 238쪽)

기업의 의도와 반대로 형성된 고객의 부정적인 반응과 이러한 부분이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이다. 0.017초. 외부 위협에 늘 경계해야 하는 야생의 동물적 감각이 인간에게 반영되어 사람이 상대방의 부정적인 면을 감지하는데 요구되는 시간은 말 그대로 눈 깜빡 할 만큼이라고 한다. 그런 본능 때문인지 사람들은 기업이 원하는 긍정적인 면보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라든지 악성 루머와 같은 부정적인 이슈를 찾아내어 확산시키곤 한다.
---‘SNS 마케팅, 생각만큼 만만하니?’중에서(본문 2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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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과 인터넷이 스마트폰으로 인해 ‘인간’ 그 자체가 되어 버리면서 인간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를 통해 정보의 유통이 더욱 빠르고 강력해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SNS의 단순 기능적 활용소개서가 아닌 인간이 관계라는 힘을 SNS 마케팅에 어떻게 균형 있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통찰을 전해주는 책이다.
임석영((주)마이후 CEO)
마케팅의 관점에서 SNS를 바라본다면 어떨까? SNS를 마케팅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일반 독자는 물론 특히 SNS를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마케팅 실무자라면 이 책의 다양한 접근을 통해 그동안의 여러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SNS 마케팅의 기본 방법과 이를 뒷받침하는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가장 스마트한 마케팅서로 추천한다.
김기완(인지어스 코리아 부사장, SERI 마케팅 포럼 마귀&4PS 시삽)
누구나 관심이 있고, 접근이 어려운 것도 아니지만 정작 기대만큼 SNS 마케팅의 효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즉 무언가 하나의 성공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성공한 서비스를 너무 쉽게 단순화해서 성공 요인을 얘기하곤 한다. 이 책은 SNS 마케팅이 때로는 독이 되고, 때로는 약이 되는 현실을 진단하고,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한 SNS 마케팅의 기본 요소들을 고루 담아주고 있어 일독을 추천한다.
정원모(한국정보화진흥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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