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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기린의 말

깊은 밤, 기린의 말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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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498g | 128*188*30mm
ISBN13 9788943103811
ISBN10 89431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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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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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우리는 두 개의 달처럼 어두운 가정의 한 귀퉁이를 맴돌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기필코 밝고 환해야만 한다. --- p.14

여기 두 군데의 소아과에서 전반적 발달장애 의심이란 진단이 태호에게 떨어지고 난 뒤, 아빠가 쓴 행동 지침이 있다. 우리는 이 지침을 ‘우리 가족의 역사책’에 보관했다.

─ 완치 같은 말은 잊자. 그건 너무 아름다운 말이다. 너무 아름다운 건 진실하지 못하다.
─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확하게 얘기하자. 지금 태호는 깊은 우물 속에 빠져 있다. 우리 목 소리는 거기까지 가 닿지 않는다.
─ 이 이야기는 지루할 정도로 길어질 것이다. 아마 평생에 걸친 이야기가 될 것이다. --- p.15

여러 개의 희망이라면 실현될 가능성이 많겠지만, 거기 단 하나의 희망만 남는다면 그건 돌멩이처럼 구체적인 것이 되리라. --- p.16

깨달았다. 인내심이란 뭘 참아 내는 게 아니라 완전히 포기하는 일을 뜻했다. 견디는 게 아니라 패배하는 일. --- p.20

“이 자리에서 고백하는 말이지만, 우리 아들은 마음이 닫힌 아이입니다. 아무리 큰 목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해도 그 말들은 우리 아들에게 가 닿지 않습니다. 제게 말들이란 얼마나 무기력한 것인지 모릅니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말들은 외롭고 슬픕니다.” --- p.35, 「김연수_깊은 밤, 기린의 말」 중에서

도깨비장난으로 생긴 돈을 도깨비한테 도로 빼앗기지 않으려면 땅을 사는 게 수라는 게 시어머니의 믿음이었다. 너희들도 어미 말 허투루 듣지 말고 잘 들어 둬라. 도깨비는 변덕스러워서 재물을 주기도 잘하지만 뺏기도 잘한단다. 귀찮다고 아무데나 부리고 간 재물을 돌려 달라고 나타나면 저기 있다고 재물하고 바꾼 땅덩이를 가리키면, 그 땅 네 귀퉁이에다 말뚝을 박고 거기다가 줄을 매고 밤새도록 영치기 영차 땅덩이 떼 가려고 용을 쓰다가 새벽에 지쳐서 가 버리고 며칠 밤 그러다 만다더라.

노인네들이 식탐도 많고 예상했던 것보다 양도 큰 것에 놀랐다. 헌 부대에 곡식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옛말을 실감케 했다. 눈치 봐서 잘 잡숫는 것을 접시가 넘치게 덜어다 드려도 순식 간에 없어졌다. 갈비는 물론 노인네들이 잡숫기 어려운 대게나 가재도 미처 채워 드리기 전에 어찌나 잘 잡숫는지 아무리 뷔페라지만 너무 자주 드나들며 맛있는 것만 담아 오는 게 눈치가 보일 지경이었다. 당신들도 좀 움직였으면 좋으련만 처음 한 접시만 손수 덜어 오고 앉은 채 꼼짝 않고 맛있는 걸 마음껏 즐기시는 걸 보니 아무리 비싸도 돈이 안 아까울 것 같았다.

세미가 들어오고 있었다. 딴 계집애들처럼 나풀대는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굽이 10센티나 될 것 같은 구두를 신고 모델처럼 또박또박 우아하게 걸어 들어왔다. 한때 며느리였던 여자
와 마주 앉는다는 건 모르는 사람끼리 합석하는 것보다 더 어색했다. --- 「박완서_갱년기의 기나긴 하루」 중에서

말을 하고 나서 영감은 기태 씨 대신 네가 한번 말해 보라는 듯 상 한쪽에 앉아 말없이 시중만 들고 있는 조카아이 쪽을 건너다보았다. 하니까 녀석은 영감보다 외려 한술을 더 뜨고 나섰다.
“당숙님 이야기야 한마디로 이 동네 전설이지요. 당숙님은 누가 뭐래도 이 동네 샛별이여요.”
기태 씨로선 할 말을 잊을 지경이었다. 한데다 영감은 마지막으로 못을 박듯이 그를 어르고 들었다.
“헌다고 지니지도 않은 물건 일로 애먼 덤터길 써 왔다고 날 너무 원망하진 말게. 오늘은 내 자네한테 진짜 물건을 전해 드릴 모양이니께. 이 보자기 속 물건 말일세…….” --- 「이청준_이상한 선물」 중에서

비로소 나를 옭아매고 있던 모든 사슬을 끊은 느낌이다. 홀가분하다. 삼손은 머리를 끊어 괴력을 잃었지만 나는 숨구멍을 발견했다. 닫힌 문 대신 다른 쪽 문고리를 잡았다. 불가에선 세속적 욕망을 상징하는 무명초를 끊고 구도의 대열에 들어서서 청정 수행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삭발을 한다고 했다. --- 「이나미_마디」 중에서

한때 퍼즐에 빠진 적이 있었다. 내 또래의 여자들은 그 나이가 되면 종교나 불륜에 빠진다고 한다. 종교를 통해서 구원을 받고, 불륜을 통해서 오르가슴을 얻는다면 퍼즐 또한 만만치 않은 카타르시스를 준다고 나는 믿는다. 참다가 누는 오줌이 더 시원하듯이, 100피스 퍼즐부터 시작해서 1000피스 퍼즐까지, 조금씩 난이도를 높이면 만족감은 더해 갔다. 화룡점정. 마지막 순간에 유일무이한 단 하나의 조각을 그 자리에 꿰어 맞출 때의 그 성취감이란! 그 전율이란! 퍼즐에 집중하는 동안은 웬만해선 중간에 쉬질 않았다.

단 한 조각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완전하게 맞추기 위해 퍼즐 게임은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생은, 생의 에너지는, 결핍을 채우려는 불완전한 욕구로 허덕일 뿐이다. 그게 인생과 퍼즐판의 차이다.

경미한 우울증은 어쩌면 세탁의 마지막 단계에 넣는 섬유 유연제와도 같은 것인지 모른다. 여고생 때의 풀 먹인 날선 칼라를 견딜 이유가 갱년기의 삶에 있을까. 삶에 대해 결기가 빠지고 난 인생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굵은 소금으로 숨죽인 배추의 목적은 명확하고 단순하므로. 단지 김치가 되어 소멸될 운명만 남았으므로. 나는 그렇게 숨죽여 살아왔다.

씨가 있는 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닌 존재의 슬픔을…… 한세상 지나며 씨를 내지 못하고 꽃이 진 내 자신의 몸을…… 이제는 한련화 꽃잎처럼 선명한 피꽃을 내 몸에서 더 이상 피울 수 없다. 생리 혈이 나오지 않은 지 5개월이 넘었다. 한번도 아이를 낳아 보지 못한 여자의 몸이 메말라 어느새 서서히 숨이 끊어지듯 경도가 끊어져 버렸다.

순간,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나는 자리를 박차고 뒤꼍으로 달려갔다. 돌로 쌓은 옛 우물이 보였다. 옛 우물의 통나무 뚜껑은 아귀가 꼭 맞게 닫혀 있었다. 완벽했다. 마치 아내가 한때 그토록이나 몰두했던 마지막 퍼즐 한 조각처럼. --- 「권지예_퍼즐」 중에서

그 사람을 처음 보았을 때, 마침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그의 길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뒤로 날리고 있었는데, 나는 그의 몸뚱이까지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만큼 야위고 허약해 보였다. 거기다가 서른세 살이라는 나이에 비해 좀 늙은 것 같았고, 턱없이 크고 깊은 눈은 퀭한 동굴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아득함을 느끼게 했다. 그것이 갈릴리 출신의 선지자에 대한 나의 첫인상이었다.

병사들이 재촉했다. 나는 다리에 힘을 주고 몸을 일으켰다. 그때, 그 사람이 힘들게 고개를 들어 나를 보았다. 지친 표정, 고통이 음각된 남자의 얼굴이 바로 눈앞에 있었다. 그리고 그의 눈…… 고통과 탈진에도 불구하고 놀랍게 평화로운 빛을 내뿜고 있는 그 사람의 눈…… 그것은 흙탕물 속에서 찬연한 아름다움을 토해 내는 연꽃만 같았다. 그 사람의 눈이 내 눈을 더듬어 자신의 눈에 맞추었다. 내 온몸이 그의 신비스런 눈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리가 멈추고 시간이 정지했다. 세상은 눈부시게 고요했다. 나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그의 시선이 나를 결박했다. 그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나는 모른다. 어쩌면 지극히 짧은 찰나인 것도 같고 영원과도 같은 시간이 흐른 것도 같았다. 그가 눈빛을 거두지 않은 채로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손을 내밀어 내 손을 잡았다. 그 사람의 따뜻한 손바닥 안에서 내 손 은 경련을 일으켰다. 이상한 일이었다. 그 순간에, 나는 눈앞이 환해지는 경험을 했다. 놀라울 정도의 확신이 찾아왔다. 그와 ‘십자가를 함께’지기 위해, 그 일을 하기 위해 나는 이 험하고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왔던 것이다. --- 「이승우_한 구레네 사람의 수기」 중에서

왜? 어쨌든 순간이 마지막 휘발되기 전에 갈피 지어 차곡차곡 쟁여 둠으로써 추억을 발효시킨다. 소금창고에는, 기억을 갈무리하듯 시간을 갈무리하는 곡두라도 살고 있다고 믿고 싶었다. 그래서 그 옆을 지나갈 때면 어둠 속에서 지난 일들을 들려주는 두런거림이 들려오는 것만 같았다. 남에게는 들리지 않는 말을 자기만 듣는 것이 사랑이었다. 내 사랑은 어둡고 숨겨진 장소에 깃들어 새로운 숨결을 기다리고 있어야 했다. 소금창고 속 소금이었다.

그것이 어떤‘병적 현상’에 기대려는 행동이라 해도 좋았다. 만약에 기시감이란 게 우리를 다른 세계의 환상으로 끌어가는 힘이라면, 없어진 소금창고를 볼 수도 있는 것이리라. 신기루를 보는 것과는 달랐다. 신기루란 애당초 없는 것, 소금창고는 애당초 있는 것이다. 애당초 없는 것과 애당초 있다가 없는 것은 전혀 다르다. --- 「윤후명_소금창고」 중에서

길이도 굵기도 제각각 다르지만 모두 뾰족하고 단단한 송곳니를 갖고 있는 녀석들이지요. 그 송곳니로 때론 무심히 상대를 찌르기도 하고 자신을 쿡 찌르기도 합니다. 바다코끼리를 보다가 식구들을 떠올렸다면 그건 바로 저 송곳니 때문일 거예요. 다만 우리는 찌를 때마다 좀 더 오래, 몸속 깊이 서로의 송곳니를 작살처럼 쑤셔 넣었거든요. 대단치는 않습니다. 한때 그런 적이 있었다는 거지요.

한 번 떠났다가 다시 들어와 살게 된 부모의 집은 이제는 떠나는 것이 영원히 어려운 일처럼 느껴집니다. 이따금 어디 똑똑한 전세라도 하나 얻지 그러냐 하던 아버지도 언젠가부터는 아무 말도 하질 않아요. 하긴 따로 살아야 할 이유 같은 것도 희미해진 지 오래입니다.

자동차 사고로 한날한시에 죽은 남편과 아이를 화장하고 산을 걸어 내려오던 날이었어요. 문득 걸음을 멈추고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바라보며 아버지가 한 말은 이랬습니다. 참 잘 끝났다. 밑도 끝도 없는 말이었지요. 어쩐지 셋이 같이 있다 혼자만 살아남은 나를 비난하는 말처럼 들려 들고 있던 막대기로 나 자신을 푹 찌르고 싶어지더군요.

시금치가 명아주과라는 풀을 아는 사람입니다. 뽑아서 던져 놓으면 마디에서부터 뿌리를 내려 자라기 시작하는 풀. 나는 시금치에도 꽃이 핀다는 사실을 말해야 할지 몰라 가만히 뒤따라가요. 맥주병 모양의 안경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술을 마신 것도 아닌데 발뒤꿈치가 들리고 헛발을 딛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허공을 날고 있었던 게 아니라 이 세계에서 자꾸만 미끄러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아무려나 지금은 집으로 갑니다. --- 「조경란_파종」 중에서

“아줌니, 저랑 살아유.”
누구보다도 먼저 달려 나와 어머니의 보따리를 받아 들던 할머니에게 어머니는 같이 살자고 했다. 어머니가 왜 같이 살자고 했는지, 왜 우리가 할머니와 같이 살아야 하는지 나는 예전에도 몰랐고, 마흔이 넘은 지금도 모른다. 그저 어머니가 그렇게 해야 된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자꾸 내 등을 떠미니까 나는 둘째를 데리고 마을회관으로 갔다.
“할머니, 우리랑 같이 살아유.” --- 「이명랑_제삿날」 중에서

지금 이 자리가 바로 그런가. 더불어 한솥밥을 먹으며 청춘의 끝물을 지지고 볶던 생각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새록새록 기억은 어떤 회한이나 부담을 동반하는 수가 많지만 어렴풋한
기억은 무책임하게 누리는 맛이 괜찮다.
아무리 그렇기로 들이당짝 기성품 사회가 어떻고 이일장이 저떻고 언설을 농할 건 뭐냐.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인데 일방이 너무 많이 나가면 다른 일방은 당황하기 쉽다.
--- 「최일남_국화 밑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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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씨의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 참으로 기묘하고 다행하게도 이 작품은 지루하지도 따분하지도 않습니다. 너무도 요란하고 신바람조차 날 정도. 대가급 박씨의 솜씨. 겉으로는 영락없는 청춘의 글쓰기인데 내면에는 고도의 지적 전략 전술이 감춰져 있는 글쓰기. (…) 이 게임을 지켜보는 우리 관객은 또 얼마나 즐거운가. 고도의 두뇌 싸움 구경이니까. 더구나 그 두뇌 싸움의 전략 전술이 우리의 일상적 삶 속에서 까맣게 잃어가는 고상한 인간적 법도(세련성)이고 보면 교훈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으니까.
김윤식(문학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
최일남 작가의 「국화 밑에서」는 근래 읽은 가장 완성도 높은 소설이다. 여든에 가까운 노작가의 역작을 통해 나는 문학에서 연륜과 세월,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다져온 사람과 세상에 대한 눈썰미와 내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죽음과 시체, 화장을 둘러싼 풍속이나 다양한 지식의 향연은 이 소설을 읽는 즐거움의 커다란 부분이다. 폭넓은 독서에서 배어든 인문적 향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연륜과 체험에서 비롯된 그윽한 소설적 내공과 박람강기의 소설 미학, 고색창연한 언어 감각이 성공적으로 버무려진 이 작품은 그 자체로 우리 시대의 소설적 귀감으로 대접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권성우(문학평론가·숙명여대 교수)
김연수의 「깊은 밤, 기린의 말」. 자폐아의 증상이 5년 동안 얼마나 이 가족을 절망으로 몰아넣었는가를 말하는 방식이야말로 작가 김씨가 힘준 곳. 자폐아란 무엇인가. 인간이기에 앞서 동물급이지요. 어째서? 인간의 언어가 불통이니까. 인간의 그다움이 언어인데 그 언어가 불통인 이런 동물이 인간으로 될 수 있는 방도란 무엇인가. 기린도 곰도 아닌 인간되기. (…) 어떻게 해야 자폐아를 인간의 수준에로 다시 이끌어 올릴 수 있을까. 이 물음에서 작가 김씨는 썩 민첩하군요. 인간이란 언어 사용자라는 사실. 그 언어 사용 중 가장 은밀한 것이 시라는 것. 그런데 이 시의 언어보다 더욱 은밀한 것이 또 있다는 것. 바로 ‘보이지 않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로마서 8장 24절이지요.
김윤식(문학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
조경란은 상징을 부리는 데 능란한 작가이다. 「파종」에서도 조경란의 그런 능력이 확인된다. 제목인 ‘파종’부터가 상징이다. 뿌리 뽑힌 존재의 안간힘 다한 뿌리내리기의 시도. 땅에 몸을 붙이고 납작 엎드려 겨울을 견디는 시금치의 상징이 바로 옆자리에 푸르르다.
정호웅(문학평론가·홍익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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