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716g \| 18825420mm
ISBN13	9788996534846
ISBN10	899653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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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3인조 여성그룹 ‘클레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상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가수, 연기자, 모델로서 방송연예계를 종횡무진, 왕성한 활동을 펼친 그녀는 2010년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연예인 쇼핑몰 최초로 비키니 전문 브랜드‘키니야’를 런칭하며 비키니만으로 억대 매출을 일으키는 등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동덕여대 얼짱 이명주와 함께 모델, 운영, 코디, 사입까지 직접 발로 뛰어가며 여성의류 쇼핑몰 ‘제이핏’을 오픈했다. 현재 홍콩에서도 인기 있는 모델로 활동하면서 국내 모델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스카우터 일도 병행하고 있다.
UV와 함께 찍은 비키니 사진들과‘키니야’를 런칭하며 발표한비키니 화보들에서 그녀는‘원조 베이글녀’의 관능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가슴을 후끈 달구었다. 남녀를 불문한 궁금증인 ‘비키니 종결자’로서의 비결을 공개하기로 결심하고, 여름철 비키니 몸매를 위한 속성 다이어트운동법과 비키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안하는 책을 준비해왔다.
이 책에는 그녀가 경험에서 깨달은 비키니 스타일 만드는 법과 다이어트 운동법에 관한 노하우가 가득하다. 단순히 비키니를 입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모든 여성이 비키니를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하니‘, 비키니 교과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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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녹음을 할 때도 배달되고 가격 부담이 없는 녹음실 전용 메뉴인 중국 음식을 밤늦게 먹는 경우가 많았다. 일이 끝나고 늦은 밤에 친구라도 만나면 또 자기 직전에 뭔가 먹게 되곤 했다. 야식이 저녁이 되고 첫 식사를 오후 3∼4시에 먹는 때가 대부분이었다. 완전히 야행성 인간이었다. 일이 없는 날은 아침 해가 뜰 때쯤 자고 해가 중천에 뜨고도 한참 지나서야 일어났다. 그렇게 그룹 활동을 5년쯤 하고 나니 나쁜 생활 습관이 몸에 깊이 베어 있었다. 20대 초반을 그렇게 보내고 있다는 것도 한참 뒤에서야 깨달았다.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말 못할 스트레스와 사건사고, 딜레마, 슬럼프 등을 거치며 건강의 적신호가 여러 번 켜지기도 했다.---pp.8-9

나에게 ‘비키니’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비키니 자체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여자로서 비키니를 입는다는 것은 매우 섹시하고 매력적인 특권을 갖는 것이다. 빛나는 태양을 조명 삼아 백사장 모래 위 무대에 서는 기분이다. 그 순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꾸준히 관리하면서 나만의 색깔도 분명해지고 존재감 또한 강해지는 것 같다. 단순히 비키니를 예쁘게 입자를 넘어, 세상 앞에 당당해진 자신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뭐든 자신 있게 헤쳐 나가는 멋진 여자가 되고 싶었다.---p.11

아무리 예쁘고 완벽한 몸매를 가졌다 해도 콤플렉스에 사로잡혀 소극적이고 부정적이면 그나마 가지고 있는 장점과 아름다움마저도 제대로 빛을 내지 못한다. 일을 할 때도 항상 웃으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사람은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또 다시 찾아올 기회를 생각하며 여유를 찾는다. 그러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이 베어 나오는 것 같다. 그런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을 매우 존중하고 존경한다.---p.31

지브라나 레오파드, 기하학적 무늬, 복잡한 어지러운 무늬가 많은 알록달록한 색상의 비키니를 입은
여자들은 나이대가 좀 있는 경우가 많다. 자존심이 센 편이며, 본인의 커리어에 매우 만족하며 일에 대한 야망도 있는 편이다. 콧대가 높아서 남자들이 만만히 보고 다가가면 무시당하기 십상이다. 주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자고 있다.---p.35

유럽, 미국, 일본 등의 태닝 선진국에선 20∼40대의 60%가 휴가 가기 전 기계태닝을 한다.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우리나라는 보통 패션을 위해 태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태닝 선진국에선 휴가지에서의 강력한 태양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태닝을 한다. 이 뜻은 기계태닝 머신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태닝머신이 피부암의 주요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자연태양이 피부에 가장 안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태닝머신이 1급 발암물질이라고 판결이 난 건 2009년이지만 자연 태양이 특급 발암물질이라고 WHO보건기구에서 판결이 난 건 이미 10년 이상 되었다. 자연 태양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게 위험하기 때문에, 태닝에 관한 지식을 잘 알고 있는 미국과 영국 사람들은 반드시 기계태닝을 한 후 휴가를 간다.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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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내가 다이어트를 하게끔 도와준 강력한 동기였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20∼30대 여성의 94%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으며, 그 중 44%의 여성은 3가지 이상의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여성이라면 최소한 한번쯤은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나를 위해서든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든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은 것은 모든 여자의 로망이다. 하지만 매번 시행착오로 끝나는 다이어트. 뭔가 강력한 동기가 생기지 않는 이상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키니야, 놀자!' 저자 채은정은 다이어트의 강력한 동기로서 ‘비키니’를 꼽았다. 요즘은 과일도 제철과일이 무색하다 싶을 만큼 사시사철 모든 과일을 먹을 수 있듯이, 비키니도 더 이상 여름에만 입는 옷이 아니다.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 정보에 따르면, 2010년 12월 27일부터 2주일 간 전월 동기대비 비키니 수영복 판매가 3배가량 증가했다는 것이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한여름에 주로 입는 비키니 수영복의 판매가 늘어난 것이다. 외투를 두텁게 껴입어도 모자랄 판에 누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을까. 바로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는 여행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었다. 한 여행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설 연휴 해외여행객 수가 1년 전보다 10배가량 증가하고 그 중 절반이 동남아 지역 여행객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실내 스파가 유행하면서 한겨울에도 연인, 가족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맘껏 즐기는 사람들이 엄청 늘어났다. 문제는 남들은 이렇게 해외다 국내다 해서 맘껏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 나만 언제까지 다이어트만 하다 끝날 것인가. 남들 비키니 입고 멋진 몸매 뽐낼 때 나 혼자 커다란 비치타올로 혹시라도 살이 보일까 꽁꽁 싸매고 모자에 선글라스까지 변장하고 있어서야 되겠는가. ‘클레오’ 댄스가스로 활동했던 저자 채은정이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해결사로 나섰다. 저자도 한때는 날씬하다는 말보다는 통통하다는 말을 더 많이 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살찌는 음식만 좋아해서 나날이 살만 찌우던 시절. 하지만 이러한 시간들이 이제는 큰 교훈으로 남아, 현재는 홍콩에서 유명 CF모델, 패션모델로 맹활약 중이다.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비키니’가 큰 도움이 되었다. 사계절 중 여름을 가장 좋아하는 저자는 여름이면 해변에 살다시피 한다. 우리나라를 벗어나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면서 유명하다는 해변은 다 쫓아다녔다. 그러면서 비키니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고, 비키니를 좀 더 예쁘게 입고 싶은 욕심에 운동도 꾸준히 더 열심히 하고,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생활습관도 스스로 만들어 지키게 되었다. 현재는 ‘키니야’라는 비키니 쇼핑몰 CEO로도 활동할 만큼 그녀의 비키니 사랑은 하늘을 찌른다. ‘비키니’는 당당한 자신감의 또 다른 표현이다 이 책은 비키니를 입기 전 댄스 다이어트와 비키니 다이어트로 몸매 만들기 방법을 알려준다. 길게는 3개월, 짧게는 한 달 정도 따라하면 확 달라진 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비키니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메이크업·태닝 정보도 가득 들어 있다. 성격 급한 여성을 위해 성형외과에서 간단한 시술을 통해 몸매 교정을 할 수 있는 정보도 담았다. 예쁜 몸매를 더 돋보이게 해줄 비키니 고르는 방법도 놓쳐서는 안 된다. 저자는 말한다. “나에게 ‘비키니’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비키니 자체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여자로서 비키니를 입는다는 것은 매우 섹시하고 매력적인 특권을 갖는 것이다. 빛나는 태양을 조명 삼아 백사장 모래 위 무대에 서는 기분이다. 그 순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꾸준히 관리하면서 나만의 색깔도 분명해지고 존재감 또한 강해지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 비키니는 빼어난 몸매를 가진 여성들만의 옷이 아니다. 누구나 예쁘고 멋있게 입을 수 있다! 비키니를 보면서 단순히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려는 의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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