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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감상교육

미술감상교육

: 수업의 구조와 감상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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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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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3*224*30mm
ISBN13 9788940804001
ISBN10 89408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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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류지영
경북대학교,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교를 거쳐 일본 국립동경학예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였다(교육학 박사). 박사과정 중에 미국 뉴욕 근대미술관의 감상교육 지도과정, 일본 학술진흥재단 지원의 독일 뒤셀도르프 김나지움 미술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하였다.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교 강사 및 객원연구원, 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 미술교육과 교환교수로 있었다. 현재 춘천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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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교육은 교사가 무수히 많은 선택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그 중의 하나를 선택하여 수업을 새롭게 창조해 나가는 작업이다. 교사의 입장에서 수업은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을 완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술 수업은 작품 내적·외적인 각각의 요소가 부분이 되어 ‘인간’의 만남에 의해 전체를 이루게 된다. 수업이 학습자의 발언과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성립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만남’이라는 ‘물리적 통합’이 아니라 ‘화학적 변화에 의한 통합’으로서, 교사의 입장에서는 ‘예술로서의 수업’의 동질적 체험이라고 볼 수 있다. 예술가로서의 교사가, 예술로서의 수업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이론적인 내용과 더불어 그 내용을 수업 실천의 장에서 어떻게 가르치는가라는 교수 방법의 문제는 수업을 조직화하고 설계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학습자의 문화적 맥락을 비롯해 방법론적 연구가 충분하게 실행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특히 수업의 구조적 측면에 관한 논의는 상당히 미흡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교육 방법에 대한 인식, 즉 교사가 스스로 교수법에 관련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따라서 교수 방법을 막연히 경험의 축적에 의존하도록 해 왔다. 그 결과 일반적인 미술의 원리를 일반적인 학습자가 습득하도록 하는 학교 교육으로서의 미술 과목을 위한 수업 지도론, 방법론적 이론의 구축에 한계를 가져왔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예를 들어 ‘미술교육에서 민화를 다룬다’라는 것은 그저 이론으로, 즉 ‘민화를’이라는 교육 내용만이 아니라 ‘교육 방법’, 즉 ‘민화로’ 수업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수업의 구조에 대한 인식은 대상의 의미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출해 내고, 개별적인 작품 제작 및 비평의 경험을 초월하도록 한다. 이러한 수업의 고찰을 통해 하나의 현상으로서 미술의 본질을 발견해 내는 능력, 나아가 사회 문화의 전반까지를 통찰해 내는 안목을 보다 다각적인 관점에서 키울 수 있는 미술 수업이 가능해질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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