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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진실과 미래

화폐전쟁, 진실과 미래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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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704g | 153*224*30mm
ISBN13 9788925542652
ISBN10 89255426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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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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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류방승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편집 일선에서 중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역서로는 《황제의 유언》 《천고의 명의들》 《다 빈치의 두뇌 사용법》 《수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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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승리하는 쪽은 언제나 마지막 금화를 손에 쥐고 있다.”는 말이 있다. 근대 초기의 대다수 서방 정치가들은 이 말에 전적으로 찬성했다. 실제로 전쟁의 승패는 누가 마지막까지 많은 돈을 확보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다소 과장된 측면도 있지만 현대 전쟁에서 일국의 재정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요소는 매우 많지만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가진 국가가 장기적으로 우세하다는 것이 18세기 유럽 역사를 통해 증명된 셈이다. 일련의 결과로 볼 때, 유럽 최후의 승자는 바로 영국이었다. --- '제1부 파운드' 중에서

중국과 미국은 현재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도 하고 경쟁하기도 한다. 이러한 협력과 경쟁은 틀림없이 화폐 영역까지 침투할 것이다. 미래에 세계 화폐 발언권을 다투는 과정에서 위안과 달러의 직접적인 대결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을 것이다. 중국의 위대한 문학가 굴원(屈原)의 명언을 인용해 위안의 국제화 노력을 설명해볼까 한다. “길은 아득하고 까마득히 멀지만 나는 오르내리며 찾아 나서노라.”--- '제2부 달러' 중에서

엔의 가치 상승을 이끈 것은 GDP의 대폭적인 성장으로 일본이 순식간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딩이판은 이때의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당시 일본은 정말 대단했다. 심지어 일본이 세계 최고라는 말까지 나왔다. 지금은 중국에 추월당했지만 한동안 일본은 달러를 가장 많이 보유해 줄곧 미국의 최대 채권국이었다. 더욱이 엔이 평가 절상된 후에는 마치 미국을 집어삼킬 기세여서 미국의 여론조차 일본이라는 늑대가 침투해 미국을 사들이고 있다고 성토했다.”--- '제3부 엔' 중에서

“2001년에서 2003년까지 유로의 대달러 환율이 끊임없이 상승하자 미국은 어떻게든 유로를 손봐줄 필요가 있었다. 이에 미국은 코소보 사태를 이용해 유럽을 혼란에 빠뜨렸고, 특히 이라크 전쟁을 일으킴으로써 중동 지방에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유럽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실제로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후 유로의 대달러 환율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처럼 미국은 달러의 패권을 보호하기 위한 의도를 조금도 숨기지 않았다. 화폐를 둘러싼 치열한 암투는 지금껏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제4부 유로' 중에서

1992년, 남방 시찰에 나선 88세의 고령 덩샤오핑은 개혁개방의 중요한 관문에서 재차 특유의 어조로 중국이 나아갈 길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발전하지 못하면 죽음의 길에 이를 수밖에 없다. 계획 경제든 시장 경제든 어디에 조금 더 중점을 둔다고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본질이 바뀌지는 않는다. 계획 경제는 사회주의와 같은 말이 아니며 자본주의에도 계획이 있다. 반대로 시장 경제는 자본주의와 같은 말이 아니며 사회주의에도 시장이 있다. ‘계획’과 ‘시장’은 모두 필요한 경제 수단이다.”
이와 동시에 금융 분야에서 위안의 환율에 대한 개혁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 '제5부 위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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