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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세계와 통하다

우리역사, 세계와 통하다

KBS 신 역사스페셜-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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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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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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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4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6g | 153*224*20mm
ISBN13 9788994909134
ISBN10 899490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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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KBS역사스페셜 제작팀
역사 대중화의 기치를 내걸고 1993년 ‘다큐멘터리극장’으로 시작한 KBS 역사 프로그램은 ‘역사의 라이벌’, ‘역사추리’, ‘역사저널’, ‘역사스페셜’, ‘인물 현대사’, ‘역사추적’으로 이어져왔다. 그 중 ‘역사스페셜’은 시청자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으로 2009년 새롭게 부활했다.
기존 역사 프로그램이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역사스페셜’은 한반도를 벗어나 중국, 일본은 물론 유라시아 대륙을 넘나들며 세계와 함께 호흡했던 우리 조상들의 흔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엄밀한 고증과 합리적인 추론을 통해 그동안 갇혀 있던 우리 역사를 세계사와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들을 제시해 살아있는 역사의 실체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책임 프로듀서 : 장영주
프로듀서 : 윤찬규, 심광흠, 류지열, 이재혁, 나원식, 김영선, 오영식, 박종남
작가 : 최미혜, 이성민, 허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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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중요하게 여겼던 신라인. 유목민족에게도 새는 중요한 토템 중 하나였따. 몽골에서 출토된 돌궐시대 황금관에는 봉황으로 보이는 새가 조각되어 있다. 몽골 민족과 만주족의 시조 설화에도 새가 등장한다. 신라 서봉총(瑞鳳?)에서 출토된 금관에도 나뭇가지에 앉은 봉황 세 마리가 보인다. 결국 김알지 탄생설화의 황금상자와 흰 닭은 유목민족의 문화 코드였던 것이다. 이는 신라 김씨 왕족이 북방에서 왔음을 신화적으로 나타낸 것이다.---p.21〈신라 왕족은 흉노의 후예인가〉 중에서

중국 최대 베이징의 수도도서관 고문헌 자료실에는 각종 고서(古書)들이 보관되어 있다. 이곳에는 금황실의 가계를 기록한 《송막기문(松漠記聞)》이라는 책이 있다. 여진족 금나라에 쫓기던 송나라는 양쯔 강을 건너 항저우로 피신한다. 그리고 포로로 잡혀간 황제의 귀환을 위해 1129년 금나라에 홍호를 파견하였다. 《송막기문》은 남송의 홍호가 10년 동안 금나라에 머물며 기록한 당대의 생생한 증언이다. 그런데 송의 사신 홍호는 여진족 추장은 신라 사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p.39〈금나라 홍족의 성 애신각라는 신라에서 유래되었나〉 중에서

이렇듯 고구려는 돌궐을 비롯한 북방 유목제국과 정치, 군사, 문화 모든 면에서 활발히 교류하였다. 630년, 당태종이 동돌궐의 힐리가한을 생포하여 동돌궐을 복속시키자 고구려는 다음 해에 곧바로 천리장성을 쌓기 시작한다. 북방 민족의 약화가 곧바로 고구려에 위협이 되는, 순망치한의 관계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구려는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다원적 세계를 추구했고, 당은 자국이 중심이 되는 일원적인 질서를 원했다. 고구려에게 있어 유목국가와의 연대는 그들의 다원적 세계관을 구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존재였다. 이들과의 관계는 국가의 존망과 직결되는 것이었다.
---p.71〈연개소문의 사신이 투르크에 간 까닭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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