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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2011 제9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성경과 5대 제국

성경과 5대 제국

리뷰 총점9.0 리뷰 34건 | 판매지수 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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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50g | 153*224*30mm
ISBN13 9788992247511
ISBN10 89922475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사
들어가며

선행 학습 - 애굽(이집트)과 성경
3,400년 전 애굽, 그리고 2011년 다시 주목받는 이집트
민족, 민족주의, 제국주의, 그리고 제국
제국과 제사장 나라
애굽 총리 요셉과 애굽
애굽 왕자 모세와 애굽
제국 애굽의 추락: 홍해 사건
애굽 공주를 부인으로 맞이한 솔로몬
애굽의 운명을 결정한 요시야
므깃도 전투(Megiddo/B.C.609)와 갈그미스 전투(Carchemish /B.C.605)
애굽의 멸망
하나님의 세계경영

앗수르 제국과 성경
520년간 상(上)아시아의 주인 앗수르
대영 박물관과 앗수르 유적
요나 선지자(B.C. 8세기)와 앗수르
북이스라엘과 앗수르
엘리야, 엘리사, 아모스, 호세아 선지자와 앗수르
앗수르의 식민지 정책과 사마리아인
남유다의 외교 정책과 앗수르의 제국주의
남유다 아하스 왕의 치명적 실수
이사야 선지자(B.C. 8세기)와 히스기야의 국방 외교 정책 대결
앗수르의 언어 천재 랍사게의 무지
앗수르 군대 18만 5천 명의 죽음에 대한 헤로도토스의 기록
나훔 선지자(B.C. 7세기)와 앗수르
앗수르 제국의 멸망(B.C.609)
하나님의 세계경영

바벨론 제국과 성경
히스기야 왕과 바벨론 특사
이사야 선지자와 바벨론
바벨론 제국 정책과 1, 2차 포로(B.C.605/B.C.598)
포로 다니엘과 포로 에스겔
선지자 예레미야와 거짓 선지자 하나냐
레위기 토지 정책과 포로 70년의 비밀
왕과 선지자의 비밀 회동
시드기야 왕과 그의 아들들의 비참한 최후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과 에스겔이 그린 성전 조감도: 3차 포로(B.C.586)
바벨론에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
바벨론 성(城) 스케치
두 프로젝트: 하나님의 인재 양성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학교
바벨론 제국의 멸망(B.C.539)
하나님의 세계경영

페르시아 제국과 성경
페르시아 제국과 구약 7권의 성경
애굽의 바로(파라오)와 페르시아의 고레스(키루스 2세)
페르시아의 두 도시 국가: 메대(메디아)와 바사(페르시아)
페르시아의 왕, 리디아의 왕, 그리고 그리스의 현인 솔론
페르시아의 아버지 고레스(키루스 2세) 왕
고레스(키루스 2세)의 아들: 캄비세스
애굽의 술 맡은 관원장과 페르시아의 술 맡은 관원장
페르시아 총독 스룹바벨: 1차 포로 귀환(B.C.537)
페르시아 왕비 에스더와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왕
세계 역사에서 다루는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왕
페르시아 왕의 자문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 2차 포로 귀환(B.C.458)
페르시아 총독 느헤미야: 3차 포로 귀환(B.C.445)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B.C.331)
하나님의 세계경영

헬라 제국과 성경
헬라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다니엘의 제국 그림과 마케도니아의 발흥
빌립보(필립포스): 헬라 제국의 경제 동력과 유럽 복음의 출발지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의 스승 아리스토텔레스
에스겔 27장과 해양 도시 두로, 그리고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의 예루살렘 방문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와 트로이의 영웅 아킬레우스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의 죽음과 헬라 제국의 분열
프톨레미 왕조와 셀루커스 왕조의 예루살렘 쟁탈전
애굽의 클레오파트라 여왕과 유대의 헤롯 대왕
마카비(마카베오) 혁명과 하스몬 왕조
헬라주의 정책과 유대 민족의 분파들: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세네파
헬라 제국의 멸망
하나님의 세계경영
로마 제국과 성경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로마 제국의 시작과 가이사(카이사르)
여우 헤롯 가문과 로마 제국
로마 초대 황제 옥타비아누스와 베들레헴 마구간
로마 2대 황제 디베료(티베리우스)와 총독 본디오 빌라도(폰티우스 필라투스)
애굽 제국에서 유월절과 로마 제국에서 유월절
로마 총독 재판과 대제사장 재판: 십자가 처형과 돌 처형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선지자와 율법의 완성
디아스포라 유대인과 디아스포라 그리스인
로마 3대 황제 칼리굴라를 만난 유대인 필로
로마 4대 황제 글라우디오(클라우디우스)에 의해 추방된 브리스길라, 아굴라
천 년 도시 예루살렘과 신도시 가이사랴(카이사레아)
바울에게 뇌물을 기대한 로마 총독 벨릭스(펠릭스)
로마 총독 행정과 유대 산헤드린 행정: 가말리엘
로마 노예 제도와 미국의 링컨 대통령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법과 바울의 황제 재판 청구
가수 황제 네로와 로마 대화재, 그리고 바울의 순교
유대인의 방해와 로마의 박해
로마 제국의 기독교 공인(A.D.313)과 국교화(A.D.392)
로마 제국 멸망(A.D.476)
하나님의 세계경영

통通으로 본 하나님의 세계경영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스마트폰과 전자기기가 대세인 시대에도 지난 과거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은 올바른 ‘미래’로 가기 위함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전’의 가치를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러한 고전 중의 고전이 바로 성경이다. 21세기 미래의 변화 속도를 능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변하지 않는 ‘성경’을 붙잡는 것이다.

역사학자이며 성경통독 전문가인 통通박사 조병호가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5대 제국과 성경을 통通으로 엮은 『성경과 5대 제국』을 출간했다. 저자는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전공하고, 영국 왕립역사학회(A Conference jointly sponsored by the Royal Historical Society and the YMCA England)에서 「The Student YMCA in Korea, 1900-1945」로 발제하였으며, 독일 신학사전 RGG(Religion in Geschichte und Gegenwart 4.Auflage)에 아티클 「Studentische Missionbewegung」 를 게재한 바 있는 세계적인 역사학자이다. 동시에 지난 23년 간 성경통독의 대중화, 학문화, 세계화를 선도해 온 성경통독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성경과 5대 제국』은 저자의 그간 이력이 보여주듯 ‘세계역사와 성경역사를 통(通)으로 엮은 책이다. 선행학습으로 다룬 ‘애굽 제국’을 비롯, 본격적으로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5대 제국의 역사를 성경의 역사와 더불어 통通으로 담았다. 영국에서 8년간 유학하며 서구 역사에 관한 인식과 지식을 접하고, 이후 동양의 방법론과 서양의 방법론을 묶어 ‘통’ 방법론을 내어 놓은 바 있는 저자의 통찰과 혜안을 엿보게 한다. 또한 이 책은 1) 통뼈막 성경과 5대 제국을, 2) 한 권으로 성경과 5대 제국을, 3) 하룻밤에 성경과 5대 제국을 살펴볼 있는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각 제국들의 제국경영 키워드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애굽의 제국경영 키워드로는 ‘자연’을, 앗수르의 경우는 ‘경계’,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제국경영 키워드로는 ‘교육’, ‘숫자’, ‘융합’, ‘관용’을 각각 들었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세계경영’이다. ‘제국이여 영원하라’는 구호를 외치던 제국들도 결국은 멸망했다. 자연, 경계, 교육, 숫자, 융합 그리고 관용 이 모든 것은 인간이 어떻게 마음대로 주무르며 누군가를 지배하는 데 사용되어질 기재들이 아닌, 오히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세계경영의 함축된 장치들이라는 것을 저자는 분명히 밝히고 있다.

더불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제사장 나라와 제국의 이야기를 통으로, 예언서와 역사서를 통으로 보려고 시도했다. 그리고 저자의 독특한 역사철학을 바탕으로 애굽 및 5대 제국의 역사를 살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한 개인의 가치가 온 천하보다 소중하게 평가된다는 것과 천하보다 귀하게 평가된 바로 그 개인에게 민족과 국가를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만열 교수(前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을 “성경의 인문학적인 배경이 되는 이집트와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역사·지리·인물·문화 등을 밝힌 저술”이라 평가하였으며, 강사문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는 “여호와 하나님이 세계의 여러 대제국들을 주관하셨던 역사의 주(The Lord of History)라는 사실을 증언하는 책”이라 추천하였다.

또한 『무지개원리』라는 책으로 독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차동엽 신부(인천가톨릭대 교수)는 “요즈음 미래학에서 중요하게 간주되고 있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읽는 예지를 과거 탐구를 통해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고 이 책을 평했다. 소설가 유현종(『대조영』, 『연개소문』 작가)은 “성경은 통으로 읽어야 한다며 모든 성도들의 멀었던 영안의 눈을 개안케 해준 지.영.성(知靈聖)의 현자 조병호 박사의 이번 역저에 감사와 찬사를 보내고 싶다”며, 이 책이 “성경과 전쟁과의 대비에서 얻어지는 메시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추천의 말을 전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성경과 5대 제국』을 통해 성경이 개인적이며, 가정적이고, 민족적이며 동시에 모든 민족적인 책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성경은 하나님이 자기 존재와 인간과의 관계, 인간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인간이 하나님과 사람을 어떻게 섬기고 사랑해야 하는가를 밝혀놓은 책이다. 일찍이 성경통독원을 세워 성경 읽기를 지도해 온 조병호 박사는 이번에 성경의 인문학적인 배경이 되는 이집트와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역사·지리·인물·문화 등을 밝힌 저술을 남겼다. 독자들은 역사학자이며 성경통독 전문가인 저자의 안내로 『성경과 5대 제국』을 통으로 읽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만열 (前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조병호 박사의 『성경과 5대 제국』은 여호와 하나님이 세계의 여러 대제국들을 주관하셨던 역사의 주(The Lord of History)라는 사실을 증언하는 책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앗수르 왕을 그의 도구로 삼아 북이스라엘을 심판하셨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을 통해 유다 왕국을 심판하셨고, 페르시아의 고레스를 통해 바벨론을 제압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국으로 귀환시켰고, 그리스와 로마 제국을 통해 기독교 복음을 전파할 길을 개척하게 하셨던 분이시다. 이 사실을 증언한 성경을 쉽게 풀이한 책이 곧 『성경과 5대 제국』이다. 지금도 대제국들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역사의 주 하나님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발견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강사문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성경이 세간의 역사책들과 다른 점은 성경 안에 역사철학이 감춰져 있다는 사실에 있다. 여기서 역사철학이라 함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흥망성쇠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성찰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을 읽고도 국운융성과 생사화복의 지혜를 깨닫지 못하는 이는 결국 성경을 헛 읽은 셈이라 할 수 있다.
조병호 박사의 여러 저술들은 바로 이런 성경의 요체를 간파하고 또한 관통하고 있다. 이 책 『성경과 5대 제국』은 특히 요즈음 미래학에서 중요하게 간주되고 있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읽는 예지를 과거 탐구를 통해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미래연구가 본령인 필자에게 이 책은 3,000년기 묵시록의 서장으로 읽혔다. 이 책으로 인해 성경이 흥미진진하게 읽혀질 수 있게 되었음을 함께 기뻐하며, 모든 크리스천과 관심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차동엽 (인천가톨릭대 교수,『바보 Zone』 저자)

회원리뷰 (34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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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5대제국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6 | 2011.05.21 | 추천5 | 댓글1 리뷰제목
성경과 5대제국을 읽고(21111008 기독교교육학과 김우람)  어떤 책이건 그 책이 써진 목적이 있다. 그것은 남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일 수도 있고 교훈을 주는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성경과 5대제국’을 쓰신 교수님께서는 무슨 목적으로 책을 쓰신 것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과제를 위해 열심히 타자를 두들기던 손을;
리뷰제목

성경과 5대제국을 읽고(21111008 기독교교육학과 김우람)

 어떤 책이건 그 책이 써진 목적이 있다. 그것은 남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일 수도 있고 교훈을 주는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성경과 5대제국’을 쓰신 교수님께서는 무슨 목적으로 책을 쓰신 것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과제를 위해 열심히 타자를 두들기던 손을 멈췄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강대한 제국들의 이름. 이 책은 얼핏 보기에 그 제국들에 대한 정보를 담아낸 것 같아 보인다. 때문에 성경을 모르더라도 역사에 관심이 있고 고대와 관련된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부담 없이 이 책을 볼 수 있다. 누구든지 이 책을 통해 강대했던 나라들의 정책과 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으며 누군가는 자신들 또한 그렇게 강성해지기를 소망할 것이다. 또 그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얻어갈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과연 그런 것이 교수님께서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자 난 과감히 그동안 정리해둔 내용들을 모두 지워버렸다. 5대제국에 대한 정보도 좋고 그들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큰 내용이 이 책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힘은 너무나도 미약하다. 또 인간의 계획이 아무리 완벽해 보여도 그 계획은 허점투성이다. 자연을 무기 삼았던 애굽도, 민족의 경계선을 허물어 반란의 근원을 끊으려 했던 앗수르도, 이데올로기 교육을 펼쳐 바벨론식 민족화를 꿈꾸던 바벨론도, 막대한 경제와 군사 숫자로 주변국을 압박한 페르시아도, 두 문화의 융합으로 헬레니즘 문화를 창조했던 헬라도, 주변국에 자유를 주며 관용으로 그들을 다스리려 했던 로마도 자신들이 꿈꾸던 영원한 제국을 이루지 못한 체 역사의 뒷무대로 씁쓸히 사라진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들의 계획에 어떠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의 방침들을 보면 이들이 왜 그 큰 제국을 이룰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절대로 그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이 그렇게 큰 제국을 이룬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경영하심이었고, 그들이 파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도구됨을 망각한 결과라는 것이다. 즉, 세상의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고 한 나라가 서고 망하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고 이 책은 증언하는 것이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이 6개의 강대국들의 역사를 보면 정말로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지, 또 그 분이 정말로 세계의 주권자 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자랑하는 애굽에게 10가지 재앙과 홍해바다를 이용해 그 모든 것을 앗으신 주님. 하나님의 도구됨을 망각하고 교만히 설치는 앗수르의 군대 18만 5천명을 하루아침에 멸절하신 주님. 이데올로기 교육이라는 효과적인 정책을 펼친 바벨론을 70년 만에 망하게 하신 주님. 그 강력하고 수많은 페르시아 군사들을 계속해서 패퇴시킨 주님. 동방의 패권을 장악한 헬라를 분열시켜 무너뜨리신 주님. 거대한 제국을 이룬 로마 또한 역사의 저 편으로 사라지게 하신 주님. 그리고 이 모드 것을 예언하시고 성취하신 주님. 이런 주님을 내가 아버지라 고백하고 그 분이 나를 위해 그 크신 능력을 사용하신다 하니 어찌 내가 감격하지 않을 수 있고 어찌 내가 그 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리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세상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그것은 이 5대제국 책에 너무나도 선명하게 증거되어 있다. 제국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느껴야 하며 스스로를 낮춰 겸손한 자세로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일 것이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1
성경을 이해하는 가이드 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기**기 | 2012.07.25 | 추천3 | 댓글4 리뷰제목
‘성경에 기록된 인물과 사건은 역사적 사실이다.’ 이 명제를 믿는 것이 기독교인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 1장 1절은 인간의 이성이나 지성에 호소하지 않고 단정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말한다. 이 말씀을 믿을 때 우리는 보통 그를 기독교인라고 부른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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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인물과 사건은 역사적 사실이다.’ 이 명제를 믿는 것이 기독교인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 1장 1절은 인간의 이성이나 지성에 호소하지 않고 단정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말한다. 이 말씀을 믿을 때 우리는 보통 그를 기독교인라고 부른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그를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독선에 가까운 교리를 기독교는 말한다. 이제 절대 진리가 사라지고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받아들이는 현대인들에게 이런 말씀은 반발을 일으키기에 충분하고 발달된 과학은 성경의 기록된 말씀을 사실이 아닌 허구나 신화 또는 편집된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고 실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반대로 하나님은 저자들의 인격과 기질을 무시하지 않은 채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는데 이것을 유기적 영감설이라고 한다. 이것이 가장 보편적인 성경의 영감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예전의 신앙생활은 무조건 교회에 가서 밤새워 부르짖는 자기 열심이 신앙의 대세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한국 교회도 지성을 사용해 성경을 공부하고 삶에 적용해서 신앙과 삶이 일치되어 자기 헌신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바람직한 신앙생활을 그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봄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처럼 성경에 관한 많은 책들이 기독교인들의 이성에 호소했지만 솔직히 그 효과는 미비했다. 그 이유는 강단에서 설교를 하는 목사들도 성경에 기록된 많은 사건들에 대해서 잘 몰랐다. 성경 66권을 풀이한 주석들은 많이 있지만 그 책이 성경의 역사를 하나로 꽤 뚫지 못했다. 그렇기에 강단의 언어는 추상적이었고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했다. 하나의 예를 든다면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성령의 역사를 믿으십니까?” 라고 외치면 많은 성도들은 “아멘(저도 그렇게 되기를 믿습니다)”으로 응답한다. 그런데 한 초신 자는 성령의 역사(Holy Spirit of power)를 ‘Holy Spirit of his story’로 이해했다고 한다. 이렇게 전파되는 말씀은 자칫하면 그 뜻이 왜곡되는 경우들이 많다.

 

‘성경과 5대제국’은 그런 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책이다. 성경이 신화나 그저 옛날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고고학의 도움과 세속 역사를 통해 성경의 역사적 사실을 증명하고, 나아가 기독교인들도 가장 헷갈리고 있는 구약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꿰뚫어 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경의 역사를 증명할 수 있는 5대 제국을 통(通)으로 엮어 ‘성경과 5대제국’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그 5대 제국은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로서 이 시대를 성경은 하나님의 구속역사가 실행되는 과정으로 본다. 이것을 구속사라고 하는데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과 그 실행으로 믿는다. 방대한 3000년의 역사를 한 책에 담는 것이 무리일 수는 있겠지만 이 책의 장점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성경의 역사적 실체성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고 기독교를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닫혀있는 세계인 성경이 만들어내 이야기나 신화가 아니라는 것을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예를 들면 520년 동안이나 지금의 이라크를 중심으로 앗시리아 제국을 일으킨 이 왕국은 오랜 영화를 누렸지만 이 왕국의 흔적은 19세기 까지만 하더라도 그 흔적을 찾지 못했기에 많은 사람들은 앗시리아 왕국을 신화나 성경이 지어낸 이야기로 알고 있었다. 더군다나 이성과 과학의 발달로 인해 성경에 기록된 모든 이야기를 전승된 신화나 그 당시 중동에 산재했던 많은 문서들을 편집해서 만든 인간의 작품이라고 이해했던 불신앙 자들에게 성경은 허구라는 공격을 받기에 알맞은 소재였다. 그러나 영국의 고고학자 레이어드가 1846년부터 약 7년 동안 니느웨(니너베)를 발굴함으로 인해 모든 의심이 사라지게 되었다. 놀라운 사실은 앗시리아 제국에 대한 가장 많은 기록이 성경에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북쪽 이스라엘이 앗시리아의 침략으로 멸망을 당했는데 성경 나훔서에 기록된 하나님의 예언이 실제적으로 일어난 사건임을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성경이 신화나 구전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고고학이라는 학문이 뒷받침을 해준다.

이렇게 성경과 5대제국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구약의 3000년 역사를 그 당시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던 다섯 나라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도도한 강물처럼 흘러 내려온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 방법은 ‘어느 한 개인(예를 들면 알렉산더나 시저)이 일정 기간 동안 자기 민족에게 통치자로 인정을 받고 국가 지도자가 되면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민족을 민족주의화 하며 결국, 제국주의로 나아가고 제국을 건설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렇게 되면 그 개인은 교만해 지고 자신이 제국의 주인처럼 행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버리셔서 제국은 멸망을 당하고 새로운 인물을 통해 자신의 구속사를 이루어 가셨다는 것이다. 이 역사적 사실을 받아들거나 말거나 하는 것은 전적인 개인의 자유처럼 보이지만 성경은 이것을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선택으로 말한다. 이 세상의 창조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5대제국을 주관 하셔서 역사의 주인이 된 것처럼 앞으로의 세상도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는 날까지의 역사를 주관하실 것이란 믿음을 갖게 한다. 그래서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은 이렇게 끝이 난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요한게시록 22장 20-21절)

 

주 예수가 이 땅에 다시 오셔서 건설할 하나님 나라를 꿈꾼다면 이 책은 믿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책으로 남아있을 것이고 구약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또한 성경은 문학적인 가치는 인정할 수 있지만 허구와 신화로 가득한 책이라고 믿는 불신자들에게는 성경을 이성적인 접근을 통해서 알 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란 기대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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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호] 성경과 5대제국 - 통독원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바***인 | 2012.06.03 | 추천3 | 댓글1 리뷰제목
 성경을 읽다보면 이 이야기는 과연 어떤 상황 속에서 나오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빼먹지 않고 읽었지만 뭔가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성경에 등장하는 거대한 제국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집트부터 시작해서 로마까지 성경에 등장하는 거대한 나라들을 소개;
리뷰제목

 성경을 읽다보면 이 이야기는 과연 어떤 상황 속에서 나오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빼먹지 않고 읽었지만 뭔가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성경에 등장하는 거대한 제국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집트부터 시작해서 로마까지 성경에 등장하는 거대한 나라들을 소개하며 그 나라들이 어떠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소개한다.

 

 사실 이 책은 다른 이들에게 많이 추천을 받았던 책이다. 쉽게 읽히고 도움이 된다고 다른 이들이 설명했었다. 나도 이런 소개에 대해서 동의한다. 정말 쉽게 읽히고 성경을 바라보는 지식을 더해주는 그런 책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계속 들었던 생각은 5편 정도의 설교를 그냥 책으로 옮긴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마치 강의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러한 느낌은 다른 신앙서적을 볼 때 보다 이 책이 가볍게 씌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했다.

 

 단 한권의 책으로 인해서 나의 인생에 거대한 변화가 시작되어졌던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쯤 읽어볼 수 있는 그런 가벼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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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4건) 한줄평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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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여어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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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바**무 | 2022.05.21
구매 평점5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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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네 | 2021.09.17
구매 평점5점
성경과 관련하여 역사를 잘 풀이해 주셔서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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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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