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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고 예수로 사는 기쁨

나를 죽이고 예수로 사는 기쁨

: 남김없이 버릴 때 비로소 찾아오는 예수님의 임재와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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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27g | 145*210*15mm
ISBN13 9791186092538
ISBN10 11860925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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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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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영광스럽고 영원히 찬양받으실 대속자 안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감당했다. 그런데 어째서 또다시 경험해야 할까? 만일 또다시 진노를 경험해야 한다면 대속자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비난하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이 사람은 죽었습니다. 죗값을 치렀고, 죄에 대해 죽었습니다. 나에게 내려진 판결을 이미 다른 분이 치렀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구원인가! 베드로 역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의 마음에 영향을 미쳐 실제로 우리가 죄에 대해 죽었음을 일깨우고자 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더는 죄악을 사랑하지도 않고, 더는 죄악이 우리를 어떻게 하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죄가 더는 우리 마음에 둥지를 틀 수 없기 때문에 들어오면 침입자가 된다. 우리는 더는 자발적으로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는다. 죄가 소리쳐 유혹해도 응하지 않는다.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죄가 멋진 보상을 약속해도 동의하지 않는다. 유혹에 대해 죽었기 때문이다.”
--- 「1장 십자가 위에서 자유함을 누려라」 중에서

“그분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죄가 없어지고, 우리의 죄책감이 사라졌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할 때조차 결코 주님을 두 번 다시 바라볼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진다. 누구보다 막역한 친구에게 너무나 잔인하게 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고 해도 놀랄 것이 없다. ‘그분이 나를 용서하신 것이 사실이지만 나는 자신을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분이 나를 살리시고 그 안에 내가 거하고 있지만 그분의 선하심을 생각하면 그분의 발 앞에 죽은 자처럼 엎드리게 됩니다. 자랑이 죽었고, 자아가 죽었고, 그리고 나의 주님을 제외한 모든 바람 역시 죽었습니다.’”
--- 「3장 구원을 넘어서는 임재를 경험하라」 중에서

“우리의 복된 주님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놀라운 방법을 알고 계셨다. 주님은 깨어 계시거나 염려하시지 않았다. 잠을 주무셨다. 주님은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위대한 보호자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셨다. 무엇이 더 필요할까? 집을 지키기 위해 경비원을 고용해 놓고도 도둑이 두려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을 것이다. 경비원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과연 고용할 필요가 있을까?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시 55:22). 짐을 지고 있다면 주님께 맡겨라. 그 짐을 직접 짊어지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하나님의 실체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다. 모든 염려를 내려놓아야 한다. 예수님이 조용히 배의 고물로 가셔서 베개를 베고 주무신 것처럼 말이다.”
--- 「5장 확신을 통해 찾아오는 평안을 누려라」 중에서

“예수님을 찾아가 여러분의 필요와 짐을 내려놓으라. 여러분에게 공급되는 모든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저 필요를 알리기만 하면 된다. 예수님은 자비롭게 여러분을 기다리신다. 그분은 살아 있는 모든 영혼의 필요를 공급하시기 위해 고귀한 손을 펼치고 서 계신다. (중략) 주님은 지금도 여러분의 목자이시다. 그분은 여러분이 죽음의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 영광스러운 언덕의 기름진 풀밭에 다다를 때까지 도움을 베푸실 것이다. 여러분은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부족한 것 때문에 무릎을 꿇거나 헛된 약속을 신뢰하면서 이 세상과 타협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이 여러분을 버리시지 않고 떠나시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6장 예수님이 주시는 참 위로를 받으라」 중에서

“값이 치러졌다. 속전이 건네진 것이다. 이제 마무리 되었으니 돌이킬 수는 없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구속했다.’ 우리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값을 치르신 사실과 예수님의 보혈 덕분에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사실은 달라질 수 없다. 주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확실하다는 것을 이미 여러 차례 보여주셨다. 건축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마무리를 하시지 않을까? 하나님이 영원한 계약의 기초를 놓으시고, 그분의 어린양으로 벽을 봉헌하시고, 지니고 있던 최고의 보화, 곧 그분이 선택하신 소중한 존재를 모퉁잇돌이 되도록 포기하시고 나서 직접 시작하신 일을 끝내시지 않을까?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셨다면 그 행위를 통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보증하신 것이다.”
--- 「7장 예수로 사는 기쁨을 사라지게 하는 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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