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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들만 아는 부의 법칙

유태인들만 아는 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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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48g | 153*224*20mm
ISBN13 9788925542614
ISBN10 892554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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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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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수미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며 유학을 준비하던 중 일본어에 매력을 느끼고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졸업 후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에 들어가 일한 통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뉴질랜드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일
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고, 현재는 한국에 정착해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 소속으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좋은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베란다에 설치되어 있는 천체망원경으로 하늘
을 올려다보고, 책 한 권이 끝날 때마다 관측여행을 떠나는 아마추어 별지기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는
《사망추정시각》 《부도덕교육강좌》 《반지를 끼워주고 싶다》 《소년, 열두 살》 《쇼트트립》 《리락쿠마의 생활》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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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교는 사고법과 복잡한 율법으로 신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속박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제약이 인생을 단순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돈이 쉽게 모이게 만든다. 미식과 음주, 쓸데없는 오락, 허식과 결부되는 고가 상품 구매, 쾌락만을 목적으로 한 성행위, 게으름, 도박, 마약 의존증 등 현대인이 빠지기 쉬운 악덕이 있다. 이것들에 휘둘리다 보면 돈과 시간, 에너지가 낭비되기 십상이다. 유대교는 이런 욕망의 일부를 인정하지만, 그것에 탐닉하는 것은 율법으로써 금한다.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것만을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 유태인은 치료방법을 선택할 때도 다양한 방법을 비교하며 의문이 풀릴 때까지 철저히 질문한다. 수술을 받기 전에는 수술을 맡게 될 의사의 집도 경험은 물론 의료사고 유무, 발표 논문의 내용과 의과대학에서의 전공까지 물어본다. 유태인 의사 역시 그런 일에 익숙하므로 사전에 예상되는 질문의 답변을 종이에 적어두었다가 환자에게 직접 건네거나 인터넷에 공표하기도 한다. 우리는 의사를 선택할 때 주로 대중매체를 통해 이름이 많이 알려진 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유태인은 결코 명성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 우리는 보통 입시가 끝나면 공부도 끝이라 여기고, 여간해서는 질문도 토론도 하지 않는다.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사업을 할 때 질문하지 않는 사람은 돈이나 비즈니스에 대해 이미 불리한 처지에 놓인 것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속아서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방은 “묻지 않아서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할 수 있다. 유태인처럼 돈과 비즈니스에 대한 공부와 질문 그리고 토론에 힘써라. 그런 태도가 당신을 지켜줄 것이다.

◆ 가치 있는 정보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역설적이지만 정보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 요즘 ‘○○프리’라는 말이 흔히 쓰이고 있다. 예를 들면 ‘슈거프리’가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인 것처럼 ‘○○프리’는 ○○를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요즘 미국에서는 ‘미디어프리’, 즉 넓은 의미의 미디어인 TV나 전자게임, 인터넷을 사용하지 말자고 호소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유태인은 오래된 것을 소중히 여기는 한편,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도 적극적이다. 하지만 자녀 교육에서만큼은 새로운 정보를 대하는 데 소극적이다. 아이들에게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면, 타인의 말에 휘둘려 독자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유태인 어머니는 자녀에게 “비 유어 셀프(Be yourself)"라는 말을 자주 들려준다. 즉 자기 자신이 되라는 뜻인데,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남과 다른 사람이 돼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자신만의 독자성에 그만큼 자부심을 느끼기에 할 수 있는 말이다. 실제로 유태인은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들이며, 소수파 종교를 믿어왔기에 수많은 나라에서 박해를 받았다. 하지만 ‘완벽하게 모난 돌’은 정을 맞을 위험이 적다. 그런 특별함을 이용해 그 사회에 없는 가치를 제공하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 당시 유태인은 차별 때문에 부동산을 가질 수 없었다. 게토(ghetto)라는 거주 지역에 갇힌 채 밖으로 나가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아침부터 저녁까지였고, 그것도 금융업과 고물상만 직업으로 허가되었다. 그러나 유태인은 거꾸로 차별을 철저히 이용했다. 금융업은 융자형태로 모든 종류의 비즈니스에 관여할 수 있다. 그리고 고물상은 중세에 헌옷 가게를 뜻하는 말이었는데, 후에는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사들여 전매하는 상업, 나아가서는 무역업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이 모두가 경제의 근원을 장악하고 다양한 산업에 관여하며 위험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이렇게 유태인은 금융업과 상업의 노하우를 획득했다.

◆ 유태인은 비즈니스를 할 때 우선 사물의 근원을 장악한다. 경제에서 말하는 ‘플랫폼(역 승강장, 바꿔 말하면 시초가 되는 곳)’, 즉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큰 부분을 손아귀에 넣는다. 은행이나 증권과 같은 금융업은 돈의 흐름을 장악하기 위한 근원이 된다. 상업이나 물류업은 물건의 흐름을 장악하기 위한 근원이다. 특히 유태인은 두뇌를 이용해 돈을 버는 지적 산업에서 큰 존재감을 발휘한다. 예를 들면 법률, 의료, 정보, IT, 교육, 영화, 오락 등의 분야다.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노력을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 무작정 일하기보다 우선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구조 만들기를 계획해보라.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 구조 만들기가 때로는 결과를 좌우하기도 한다.

◆ 유태인은 누구나 몇 개 국어를 할 수 있다. 현대 유태인은 히브리어와 영어 그리고 자기가 태어난 나라의 말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트라이링구얼(trilingual)이다. 유태인은 젖먹이 때부터 둘 이상의 언어를 배운다. 부모는 아이에게 자신이 가장 잘 구사하는 언어와 영어를 이용해 말을 건다.

◆ 유태인은 “잃는 게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라는 말을 늘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이는 일상생활뿐 아니라 비즈니스의 기본이기도 하다. 수입을 얻으려면 일해야 한다. 돈을 빌리면 금리를 지급해야 한다. 주식을 발행해 납입금을 받으면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해야 한다. 쉽게 성공하는 방법은 세상에 없다.

◆ 가난한 자처럼 먹고 생각은 풍요롭게 하라’는 유대 격언이 있다. 유태인은 늘 이런 자세로 돈을 대한다. 어느 정도의 돈은 인생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부 자체를 무분별하게 확대하거나 욕망 충족만을 위해 돈을 벌지는 않는다. 적당한 금액을 적절한 방법으로 버는 행위를 소중히 여기는데, 이를 영어로 ‘디슨트(decent)’라고 표현한다. 또한 유대에서는 히브리어로 체다카, 즉 기부를 중요하게 여긴다. 유태인이 가치를 두는 것은 돈 자체가 아니라 돈을 버는 방법 그리고 타인과의 나눔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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