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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꾼 책, 로마서

세계를 바꾼 책, 로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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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18g | 150*220*20mm
ISBN13 9788953115705
ISBN10 89531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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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철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순장과 간사로 섬기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국제 신학교(International School of Theology, 목회학 석사), 오레곤 포틀랜드의 웨스턴 신학교(Western Seminary, 이론 신학석사), 세인트루이스의 컨콜디아 신학교(Concordia Seminary, 신학박사)에서 공부했다. 귀국 후 한국대학생선교회 국제국장, 교육국장, 순성서신학원 원장, 개혁신학교와 성결대학교 강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13년째 신약학을 가르치면서 경기도 광주 베델교회를 섬기고 있다. 가정사역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향기 나는 인격 만들기’ 세미나를 16년째 국내외에서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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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신약성경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욕심이 있다. 다름 아닌 로마서와 요한복음 주석을 쓰는 일이다. 그러나 본서는 그런 욕심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오랫동안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신앙 지도를 한 경험과 목회 현장에서 말씀을 가르치면서 깨달은 핵심들을 책으로 엮어 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렵고 멀게만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말씀에 푹 빠지면 그 무엇보다 흥미진진할 뿐더러, 기쁨과 능력이 솟아난다는 사실을 좀 더 많은 성도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좀 더 깊이 연구하여 완벽하게 준비되었을 때 책을 낼까 싶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 역시 교만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되는 로마서를 풀어 쓴 이 책을 통해 성도들이 신앙의 도전을 받고 기초를 세우고 말씀에 더 깊이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한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나서 삶의 변화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랑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이 책을 평생토록 민족 복음화와 성서 한국(Bible Korea)을 위해 기도하셨고 내 믿음의 삶의 멘토가 되어 주셨던 사랑하는 영의 아버지 고(2) 김준곤 목사님과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와 섬김으로 33년간 함께 살아온 사랑하는 아내 김진순 사모에게 바친다.
김철해 목사 --- 서문 중에서

믿음은 천국에 가기 위한 부적도 아니고 기차표도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 특히 모든 약속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이다. 믿음은 계속되는 것이고 자라나야 하는 것이다.

로마서 1장 17절에서 사도 바울은 복음의 핵심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하였다. 그것은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의다. 하나님의 의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는 것이고, 둘째는 예수 믿는 자가 의로워지는 것이다(3:26).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사람의 믿음으로 이어지는 것, 혹은 처음 믿기 시작할 때의 낮은 믿음에서 더 높은 믿음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더 널리 인정되는 해석은 처음에 믿음으로 시작하여 끝까지 초지일관 믿음에 이르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영어성경(NIV)은 이 견해를 따라 이렇게 번역했다. ‘by faith from first to last.’
어느 의미로 이해하든지 항간에 잘못 이해되고 있는 믿음에 대한 오해는 바로잡아야 한다. 즉 많은 그리스도인이 믿음을 정적으로 혹은 한 번에 끝나는 완료형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는 극히 잘못된 것이다. 믿음은 천국에 가기 위한 부적도 아니고 기차표도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 특히 모든 약속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이다. 믿음은 계속되는 것이고 자라나야 하는 것이다(벧후 1:5~11 참조).
이 의미는 바울이 인용한 하박국 2장 4절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는 말씀에 잘 나타나 있다. 신약성경은 물론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의 의미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의심 없이 든든히 붙잡고 서서 믿는 자답게 흔들림이 없이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로 볼 때 바울의 이신칭의 교리와 야고보 사도의 행동하는 믿음 사이에는 어떠한 차이도 발견되지 않는다.
로마서 1장 18절부터 3장 20절은 죄와 심판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바울은 여기서 복음이 왜 필요한가를 보여 주고 있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 기독교 교리를 병 주고 약 주는 교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즉 있지도 않은 인간의 죄를 만들어 놓고 죄를 용서해 주겠다는 것이란다.
사실 자신이 죄인이란 사실을 깨닫기 전에는 어떤 사람도 절대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인이란 사실을 길게 설명하고 있다. 인간들은 모두 제 잘난 맛에 살고 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 중에 자기가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드물다. 만일 누가 자신을 죄인이라고 인정한다면 절반 정도는 이미 예수 믿을 준비가 된 것이다. 바울 사도는 그들을 감싸고 있는 착각의 껍질을 한 겹씩 벗겨 나가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오랫동안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사역을 해 왔고, 현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강의하고 있는 저자가 로마서의 에센스를 뽑아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와 복음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쓴 책입니다. 로마서를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로마서의 놀라운 힘을 삶 속에서 집적 경험하시기를 바라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하용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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