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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혁신의 길, 아이들에게 묻다

학교 혁신의 길, 아이들에게 묻다

: 학교 혁신에 대한 아이들의 이야기

리뷰 총점6.0 리뷰 3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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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22g | 153*224*20mm
ISBN13 9791159300455
ISBN10 11593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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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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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이번에 만났던 여러 교사와 학생들에게서 나온 공통적인 이야기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의 혁신학교 생활을 한 학생들은 자기 삶이 변화하기 시작했던 그 시절을 돌아보며 ‘가장 좋았던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분석하고 부호화하면서 최종적으로 범주화한 키워드는 진짜 공부, 관계, 공동체이다.”---「1장」중에서

“남원초 아이들끼리는 서로 친해요. (다른 학교 애들은) 수업이 끝나면 자고 있던 아이가 일어나서 ‘중요한 것 이야기했어?’ 이렇게 물어보면 ‘아니, 없었어.’ 그러는데 남초 애들은 (노트를) 복사해서 나눠 주는 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이런 게 달랐던 것 같아요. 진짜 도움이 많이 돼요. 서로 믿고 의지하는 게 보여요. 그런데 다른 (학교를 나온) 애들은 조금 (관계가) 힘들어요. 친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점수를 의식하게 되는 거죠.”---「2장」중에서

“혁신학교가 뭐예요?” “혁신학교는 민주적이고 따뜻한 학교란다. 선생님들이 수업을 열심히 하시고 학생이 좀 더 존중받는 곳이야. 그래서 네가 청소년기를 보내기에 가장 좋은 학교라고 생각해.”---「2장」중에서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선생님들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가치관을 형성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는 다짐을 하는 데 선생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셨고, 선생님이 제 삶을 많이 바꿔 놨단 생각이 들면서, 엄청 영향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서는 ‘네가 학교 다니면서 선생님만 봤으니까 그게 하고 싶은 거다’라는 말씀들도 하시는데 그냥 한 번 꽂힌 거니까 해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3장」중에서

“학교생활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활동 중에 하나는 동아리 활동인데, 선생님들은 우리가 하는 것들을 기다려 주셨어요.”---「4장」중에서

“땀 흘리고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사회를 물려주고 싶어요. 그리고 힘없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잘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자들 하나하나가 존엄을 가진 존재로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존중받으며,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4장」중에서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구성원들과 치열하게 토론하고 협의했던 학교, 서로의 꿈을 나누며 그 꿈을 이루어 갔던 학교, 교사가 학교의 주인으로 서며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어 갔던 학교, 교육을 주제로 진지하게 대화하며 교육에 다시 눈을 뜨게 한 학교, 교사로서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한 학교…. 이러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시간들 속에서 가슴 뭉클한 학교의 추억이 쌓인다. 그래서 학교가 소통, 배움, 창조, 성장의 공간, 꿈꾸는 공간, 꿈을 이루는 공간이 된다. 모두가 삶의 주인으로 살아 보는 경험을 하는 공간, 작은 사회로서 민주주의를 살아보는 공간이 된다. 나도 가슴 뭉클한 학교의 추억 하나쯤은 간직해야 하지 않을까. 혼자가 아니라 교육공동체와 함께!”
---「5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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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일부 혁신학교가 이론 부재로 방향을 잃어버리는데, 이 책은 이론적 실천의 전형을 보여주는 훌륭한 교육학적 실천 보고서로 손색이 없다. 자유/자율/자생/자기결정권/자치/주체/자발적 결사체, 질문/탐구/공부/배움/토론/사유/성찰, 민주주의/상호작용/협력/연대/동료성, 관계/만남/공동체/지역사회/마을 등 많은 교육학적 용어를 실천적 활동으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 심성보(부산교육대학교 교수,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이사장)

학교가 아이들에게는 민주시민의 삶을 경험하는 최고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교사들에게는 교육의 본질을 찾는 사유와 성찰과 실천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아이들과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준다. 혁신학교를 경험한 아이들의 소박한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주는 것은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진짜 공부를 통해 주체적 삶을 살아갈 힘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혁신교육을 통해 진짜 공부를 더욱 심화시켜 온전한 민주시민을 기르는 교육이 최선임을 다시금 확신시켜준 값진 책이다. - 이희숙(서울강명초등학교 교사)

혁신학교와 학교 혁신도, 수업 혁신과 교실 속 민주주의도, 학습공동체와 생활공동체의 필요성도 따지고 보면 모두 아이들의 ‘진짜 공부’에 초점이 맞춰진다. 교육과정이 교실과 학교 담을 넘어 마을과 지역을 연결해야 하는 이유도, 민주주의를 담아내야 하는 이유도, 모두 아이들의 ‘진짜 공부’를 위해서다. 아이들에게 학교 혁신의 길을 묻다. 이 얼마나 지당하고도 멋진 일인가! 이 책이 많은 사람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 - 박일관(나포중학교 교장)

혁신학교, 혁신교육이 10년 고개를 넘어가려 한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땀과 노력으로 함께했다. 그 가운데 이 책은 가장 중요한 이야기로 핵심을 가르고 지평을 넓히고 있다. ‘진짜 공부’, ‘따뜻한 관계’, ‘마을교육공동체’, ‘가슴에 남는 학교!’ 소담스러운 대화와 시는 이것들을 비추며 참 의미를 더해준다. 마음으로 전해 오는 다섯 분의 손끝 향기는 10년을 넘어 더 넓고 깊은 곳까지 가려고 한다. - 서용선(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장학사)

교육부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대해 많은 교사들은 거부감을 갖는다. 그 사업이 필요한지 교사들에게 묻고 시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사업들은 교사들에게 ‘듣보잡’이 된다고 호되게 비판했지만, 이런 잣대를 내가 살아가는 학교에 들이대고는 깜짝 놀랐다. 학교에서도 아이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결정하는 것들이 참 많았기 때문이다. 그제야 비로소 아이들에게 묻기 시작했다. 이 책은 학교 혁신의 과정을 아이들의 눈과 입으로 표현한다. 아이들의 대답을 듣고 교사들이 다시 질문을 이어간다. 이 질문은 고스란히 나에게 전해 온다. 참으로 행복한 문답이다.
정성식 (이리동남초등학교 교사,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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