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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한 호흡

여럿이 한 호흡

: 천재 안무가가 말하는 성공하는 조직의 첫 번째 습관

[ 양장 ]
리뷰 총점8.2 리뷰 18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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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34g | 148*210*20mm
ISBN13 9788950930578
ISBN10 895093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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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트와일라 타프 Twyla Tharp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2003년 「무빙 아웃」으로 토니상을 받았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영화 「헤어」 「아마데우스」 「백야」의 안무를 만들었다. 40여 년간 안무가로 일하면서 조프리발레단, 뉴욕시립발레단, 런던로열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등 세계 유수 발레단의 안무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무용단을 꾸려 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스스로 전설을 만들어온 그녀는 위대한 음악가들과 디자이너, 수천 명의 무용수들, 백여 개에 달하는 극단과 ‘함께’ 일하며 짜릿한 흥분을 경험했고, 협력에 실패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몸소 배웠다. 이 책에서는 왜 협력이 그토록 중요한지, 그리고 좋은 협력자를 알아보는 방법과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보여준다. 또한 실제 경험을 통한 교훈, 즉 잘못된 관계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밝히며 모두의 성공을 위한 협력의 기술을 제시한다. 현재 뉴욕에 살며 일흔의 나이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천재들의 창조적 습관》《멈추지 않는 질주》등이 있다.
역자 : 한세정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소설을 전공하면서 스토리와 생각의 힘을 배웠다. 출판사에서 기획편집자로 일했고, 현재는 컨텐츠 크리에이터 북샤인 대표다. 옮긴 책으로는《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우기》《넥스트: 천재과학자 18인이 그리는 10년 후 미래》《헤븐: 인류의 가장 오래된 희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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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억지로 협력하게 할 수는 없다. 한 사무실을 쓰고 같은 조직에서 일하게 할 수는 있지만 그 안에 마음이 담기지 않는다면 모든 과정은 빈껍데기에 불과하다. 개인적이며 감정적인 참여야말로 협력의 핵심 요소다.
협력은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해 연습과 관심, 훈련, 열정과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 습관을 통해 서서히 건설된다. --- pp.21-22

누군가와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성공의 가능성을 최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이끌었던 무용단과 다른 실패한 집단 사이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원칙이었다. 우리는 일과를 짜고 철저히 지켰다. 때로는 불편을 감수하며 연습 시간을 맞췄고, 항상 제때에 준비를 마쳤다. 시간을 지키기로 합의하지 않는다면 협력은 성공할 수 없다. 하지만 스케줄을 짜고 일과를 확립하면, 다시 말해 그것이 일단 습관이 되면 협력은 놀라울 정도로 효과를 발휘한다. --- p.41

모든 협력의 뿌리는 말 그대로 변화다. 새로운 파트너십보다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없다.
협력은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협력을 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의 현실을 수용해야 하며, 상대가 나와는 모든 면에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차이점이야말로 정말 중요하다. (……) 그는 대스타였고 전 세계에 팬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만약 그가 어떤 작품에서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면 모든 비난은 안무가에게 향할 것이 분명했다. 말하자면 내가 산 채로 뜯어 먹힐 터였다. 하지만 도전을 피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도전과 함께 오기 마련인 기회도. --- pp.55-57

어떤 협력에도 불편한 순간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바리시니코프와 나 역시 오해와 의견 불일치를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 새로운 도전을 향한 모험을 위해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기꺼이 신뢰했으며 어려움이 있어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
1859년, 찰스 다윈은 이렇게 썼다.
“가장 강하거나 지능이 높은 종이 살아남는 것은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
위대한 파트너십은 날마다 변화를 만들어낸다. --- p.60

사실 조수 때문에 연습 시간이 더 길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연습이 반복되고 조수가 모든 과정을 익히게 되면 이렇게 확신해도 좋다. ‘내가 버스에 치이더라도 공연은 제때 무대에 올라가겠구나.’
어떤 협력에서도 조수는 당신이 허용하는 만큼의 가치를 지닌다. 그들을 존중하면 가치 있는 협력자를 얻게 될 것이다. --- p.83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원칙이 하나 있다. 파트너의 문제에 관여하기 시작하면 자신의 문제에 대한 집중력을 잃게 된다. 물론 상대방의 문제에 간섭하고 싶은 충동이 종종 생길 것이고 그래야 마음이 편해진다고 느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순간 재앙이 닥쳐온다. (……) 다른 사람의 전문성과 책임 영역에 간섭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라. 필요하다면 골치 아픈 상황을 주시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시간이 정말로 촉박하거나 도무지 해결책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끼어들지 마라. 한 마디로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지배하고 관리하려는 내면의 못된 충동을 결코 살려두지 마라. --- pp.96-97

전에 함께 일했던 조직과 다시 일하게 된다면 마치 그곳에 처음 온 사람처럼 행동해야 한다. 새롭게 등장한 문제를 직시하라. 결코 묵은 문제들을 위한 오래된 해결책에 의존하지 마라. 과거에 얻은 교훈을 현재에 적용할 때는 신중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한 번 흐른 강물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p.124

나는 무용수들의 이름을 외워야 했고, 그들의 독특한 버릇을 알아야 했으며, 지켜야 할 관습이 무엇인지 배워야 했다. 스물다섯 명의 무용수 이름을 죄다 외우기 전까지 무언가 실질적인 이야기를 할 권리가 사실상 내게는 없지 않겠는가. (……) 안무가는 무용단을 지도하지 않는다. 대신 스물다섯 명의 개인을 지도한다. 그리고 그들과의 협력이 관객의 눈에는 마치 하나의 결과물처럼 보이는 것뿐이다. --- p.139

어느 순간, 당신은 친구와 동료들에게 “안 돼”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당신에게는 그것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거절일 테지만 친구는 다르게 받아들인다. 그는 당신의 의도보다 더 많은 메시지를 담아 그 말을 해석할 것이다. (……) 친구와의 협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기를 원하는가? 단기간의 협력에는 별 문제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함께 회사라도 설립한다면 이는 다른 문제가 된다. 처음에는 벤처 정신에 들떠 마치 연애하는 기분으로 뛰어들지 모른다. 그러나 정작 일을 시작하고 나면 관계는 무거운 책임을 지닌 결혼이 되며, 최악의 경우 함께 감옥에 갈 수도 있다. --- pp.157-158

현실의 가르침은 혹독할 수 있다. 선택은 두 가지다. ‘나의 길’을 부르짖으며 홀로 투쟁하느냐, ‘우리의 길’을 노래하며 함께 싸울 것인가? 우리는 실패할 때도 성공할 때도 있을 것이다. 성공했을 때라도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협력을 수행해나가면서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을 얻는다. 즉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고, 완전히 새로운 가치들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은 무대 위 공연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각자의 역할을 발견하고 수행한다. 본질은 단지 내가 누구냐에 있지 않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내가 누구냐에 있다.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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