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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은 불타고 있다

중동은 불타고 있다

: '테러와의 전쟁'에 숨겨진 미국의 에너지 패권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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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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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12g | 153*224*20mm
ISBN13 9788993632170
ISBN10 899363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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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바레인이나 예멘과 같은 친미 국가의 유혈 사태에 대해서는 침묵하지만 반미 국가인 리비아에 대해서는 군사개입을 감행하는 이중 잣대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중동의 민주주의인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 p.11

카터 독트린은 페르시아 만의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면 무력을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중동의 원유는 ‘우리의 석유’이며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미국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신속배치군도 창설했다. 신속배치군의 창설은 중동에서 미군 주둔을 강화하려는 의도였다.
--- pp.41-42

클린턴 행정부가 미국의 석유회사들이 중앙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외교적으로 지원했다면, 부시 행정부에서는 미국 석유회사 간부들이 정책결정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 특히 유노칼은 아프간 임시정부 각료들의 임명권을 행사할 정도로 아프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역할까지 했다.
--- p.70

전쟁 선전전은 전쟁의 진정한 원인과 결과를 왜곡한다. 전쟁 행위는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수호’를 목적으로 하는 ‘인도주의적 개입’으로 선전된다. 군사 점령과 민간인 살상은 ‘평화유지’로 표현된다. 테러와의 전쟁 이후 오사마 빈 라덴과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기사는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기 위한 필수 지식이 되고 말았다.
--- p.72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한 직접적인 목적이 중앙아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때문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광대한 중앙아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지를 안전하게 통제하기 위한 미국의 계획에서 아프가니스탄이 핵심 지역인 것만은 분명하다. 테러와의 전쟁에서 미국의 주된 목표는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지만, 또 다른 목표는 카불에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다. 즉 탈레반을 카불에서 축출하고 중앙에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여 중앙아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다.
--- p.85

그들은 손님을 환대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미국은 2001년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기 직전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신병인도를 요구했다. 하지만 탈레반은 이를 거절했다. 당시 탈레반은 “우리는 우리나라에 온 손님을 넘겨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탈레반 정권은 붕괴되었지만 그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손님에 대한 환대를 지키려고 한다.
--- p.97

또 다른 문제점은 ‘납치’와 ‘연행’이라는 용어에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언론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병사를 ‘납치’했다고 보도한 반면, 가자를 공격한 이스라엘군이 6월 29일 하마스 고위인사와 현직 의원 등 60여 명을 ‘연행’했다고 보도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무장단체들의 행위를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은 자위권”이라고 동조한다. 납치와 연행이라는 용어 사용에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입장이 그대로 드러남을 알 수 있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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