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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을 잡아주는 세계사 12 파란만장 세계사 10대 사건 전말기

맥을 잡아주는 세계사 12 파란만장 세계사 10대 사건 전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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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86g | 173*221*20mm
ISBN13 9791161950464
ISBN10 11619504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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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동맹국들의 반발이 심해졌다. (중략) 그러자 아테네는 군대를 보내 반란자들을 진압하고 처형했다. 도시국가 밀로스도 조공을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테네 병사들에 의해 파괴당했다. 또 시민들은 모두 노예로 팔려가는 수모를 겪었다.
이제 아테네는 델로스 동맹에 속한 동맹국 중 하나가 아니라 동맹국을 지배하고 그들에게 권위를 강요하는 제국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살라미스 해전의 승리를 통해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세계 최초의 민주주의를 만들어냈던 아테네의 모습은 오로지 자국 내에서만 의미가 있었다. 이렇게 해서 아테네는 민주주의와 제국주의의 길을 동시에 걸어가는 기이한 상황을 연출했다.
-1장, 살라미스 해전

동방과의 무역로를 통해 유입된 동방의 서적과 진귀한 물건들은 유럽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그들의 시야를 한층 더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제4차 십자군 원정 당시 콘스탄티노플에서 빼돌린 막대한 문화 유산은 유럽인들에게 커다란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중략)
여기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중동이나 이슬람은 악의 세력이라고 생각하고 유럽이나 아메리카 혹은 기독교는 선의 세계라고 생각하는 이분법적 사고가 우리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점이다.
-2장, 십자군 전쟁

흑사병은 유럽인들의 생활양식에까지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이 말은 곧 ‘생활양식의 변화가 흑사병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게 하였다.’는 말이라 할 수 있다. 흑사병 창궐 이전까지만 해도 중세 유럽인들의 생활습관은 지저분하기 이를 데가 없었다. 없던 병도 생길 지경이었다. 그러다 손을 씻는 작은 행위가 큰 병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깨달으면서 상황은 조금씩 바뀌었다. 경험이 가장 위대한 선생이자 지침이 된 사례가 된 것이다.
-3장, 죽음의 그림자, 흑사병

콜럼버스는 여왕의 이름을 딴 이사벨라시를 건설하고 원주민들을 모았다. 그의 목표는 오로지 더 많은 금을 채취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원주민들이 그의 뜻대로 호락호락 움직여주질 않았다. 그들은 벌거벗은 채로 춤추고 노래하는 예술 행위를 즐기면서 한가로이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중략) 결국 마음이 급해진 콜럼버스 일행은 명령에 따르지 않는 원주민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학대했다. 할당량의 금을 가져오지 않는 원주민들의 손발을 자르는 일도 예사로 벌어졌다.
-5장, 콜럼버스의 대발견

황태자 일행을 태운 차는 육군병원으로 가기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로 했다. 대신 왔을 때와는 다른 길로 가기로 했다. 운전사는 차를 돌려 다른 길로 가기 위해 속력을 늦추었다.
바로 그때였다. 그때까지 잠복한 채로 황태자를 암살한 틈을 노리고 있던 가브릴로 프린 치브가 재빨리 권총을 뽑아 들었다. 터져 나오는 비명과 경찰들의 호루라기 소리, 사람들의 웅성거림 속에서 희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조피, 제발 죽지 말아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부디 살아줘요.”
-9장, 황태자 부부 저격 사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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