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GDP는 틀렸다

GDP는 틀렸다

: '국민총행복'을 높이는 새로운 지수를 찾아서

리뷰 총점8.6 리뷰 5건
베스트
경제 top100 6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5쪽 | 306g | 153*224*20mm
ISBN13 9788972976462
ISBN10 89729764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 폴 피투시 Jean Paul Fitoussi
튀니지 출신 스페인계 유태인이라는 다소 복잡한 출신성분을 가지고 있는 거시경제학 학자로서, 프랑스 파리 정치대학Institut d'Etudes Politiques de Paris 의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또한 프랑스 경제분석연구소 Observatoire Francais des Conjonctures Econoniques의 소장을 맡고 있다. 피투시의 주요 연구분야는 실업과 인플레이션에 거시경제 정책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의 회계 방식이 공공 서비스의 질에 관해 그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생산되는 것만 고려하고 파괴되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경제 발전 지표에 우리의 생각이 갇혀 있다면, 화재나 환경 재앙이 발생해도 발전했다고 말하는 GDP 개념만 보고 있다면, 우리는 자신이 진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현재의 방식은 생산과정에서 소비되는 것을 감안하지 않은 채 생산한 것만 따지고, 미래를 열어갈 기본 설계는 전혀 고려하지도 않으며, 혁신이 어떻게 자본의 감가상각을 가속화시키는가는 설명하지도 않는다.---pp.14~15 발간에 부쳐

이번 위기는 경제적 세계화가 정치적 세계화를 지나치게 앞질러 진행됐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이제 세계는 우리 예상보다 더 빠르고 깊게 상호 의존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었고, 그 결과 한 나라에서 발생한 일이 다른 나라에까지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된 것이다. 세계화는 전 지구적인 공동 행동과 세계 각국의 공조를 절실히 필요로 했다. 특정 국가의 행동이 다른 국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국제적 장치들을 마련해야 했다.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그런 조치들이 있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 ---p.19 머리말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제기한 이슈와 권고사항에 관해 전 세계적으로 논의가 벌어진다면 사회적 가치에 대한 문제의식을 재고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믿는다. 즉, 공동체로서 우리의 주요 관심사는 진정 무엇인지, 우리가 매진하고 있는 것이 정말 의미 있는 일인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응 기구는 지구상의 192개국(G192) 대표를 모두 아울러야 국가적 차원에서는 여러 관련 당사자들이 토론회를 갖고, 사회적 진보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과 지속적으로 사회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p.57 1장 누구를 위한 보고서인가

경제적 성과를 전체적으로 추적하는 것이 유익하기는 하지만, 국민의 물질적 생활수준의 추세는 가계소득과 소비 지표를 통해 더 쉽게 파악된다. 실제로 많은 OECD 국가들의 실질 가계소득과 실질 GDP를 비교해보면 상당히 다른 수준의 변화율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은 실질 가계소득 성장률이 실질 GDP 성장률보다 낮다. 가계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부문 간 소득이 이전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수 있다. 즉, 정부로 이전되는 세금, 정부로부터 나오는 사회보조금, 금융기관으로 이전되는 가계 부채의 이자 등 다각적인 관계가 파악된다. 가계의 소득과 소비가 제대로 정의된다면, 보건 서비스와 교육 서비스처럼 정부가 현물로 지원하는 서비스의 가치 또한 반영할 수 있다. ---p.115 2장 고전적인 GDP 문제

개별 국가의 평균적인 조건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삶의 질 지표와 관련된 포괄적인 사안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이와 관련된 첫 번째 어려움은 삶의 여러 측면에서 개인이 처한 상황의 불평등성을 구체화하는 일이다. 이런 불평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에 따른 괴리감이 점점 확대된 것이다. 다시 말해, 정책 논의를 지배하는 거시적 통계와 사람들이 자신의 조건에 대해 체감하는 것 사이의 차이가 벌어져 왔다. ---p.153 3장 삶의 질을 측정하라

우리는 이런 자산들이 미래 세대를 위해 충분히 보존되고, 축적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다시 말해, 언제쯤 우리가 현재 (가진 것 이상을 쓰면서) 분에 넘치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을까? 더 구체적으로 질문하자면, 하나의 단순한 지표로 지속가능성에 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나름대로 근거 있는 기대를 할 수 있을까? 오랫동안 GDP가 경제 실적을 측정하는 지표로서 그 역할을 해온 것처럼 말이다. 이것을 추구하려는 이유는 수치들이 난무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그렇지만 만약 우리가 그런 목표를 달성하길 원한다면, 우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모든 자원들의 보유량을 공통의 계량 단위로 전환해야 한다. ---p.168 4장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생산'과 '일'에 지나치게 몰두해 있었다. 이제는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혹시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것이 일본의 원전 같이 자기파괴적인 것은 아닌가,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우리와 우리 후손들에게 생명줄 역할을 하는 자연을 마구 파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질문을 던져볼 때다. 지금까지 우리사회가 GDP를 나침반처럼 여기고 그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만 보고 달려 왔다면, 이제는 우리가 인간적으로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이고, 그것을 향해 가려면 어떤 이정표를 따라가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때다.
---pp.224~225 역자후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