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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으로 경영하라

마케팅으로 경영하라

: 마케팅 멘토 황인선의

리뷰 총점9.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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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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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482g | 153*224*30mm
ISBN13 9788960602045
ISBN10 89606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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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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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명분만으로도 안 되고 실리만으로도 안 된다. 사람의 이기심과 이타심 둘 다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그것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이기적인 시대가 있고 상대적으로 이타적인 시대가 있다. 한국만 해도 1980년대 소비자가 다르고, 2010년대 소비자가 다르다. 항상 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대를 보면서 욕망사고, 이입사고, 통찰사고를 응용해야 한다. 지금 소비자들은 혼자서도 몇 개의 ID가 있다. 주중에는 냉철한 비즈니스 맨이고 주말에는 사회 봉사자다. 공정무역에 대해 박수를 쳐도 비싸면 사지 않는다. 독도는 우리 땅이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광팬이고, 인간 노무현은 좋아하지만 대통령 노무현은 싫어한다. 야후 좋다더니, 구글 좋다더니, 페이스북 좋다더니… 다음은? 아무도 모른다.---p.25

소비자들은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자기의 진실이 뭔지 자신도 잘 모른다. 그때그때 다르다. 영업사원들도 그렇다. 본사에서 신제품이나 광고를 내보내면 영업사원들은 현장을 잘 아는 자신들에게 묻지도 않았다고 불만이다. 그래서 다음에 사전 준비를 할 때 그들에게 물어보면 우리가 판매나 알지 마케팅을 뭘 알겠느냐며 꼬리를 내린다. 아무도 자신이 책임질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세상이다. 그래서 마케터는 고독한 판단을 할 때가 많다. 특히 한국은 직설화법보다는 간접화법의 문화가 발달해왔고, 제약이 많은 삶을 사는 여자일수록, 혹은 나이가 들수록 그렇다. 정치판이 그렇고 이해관계가 뚜렷할수록 그렇다. ‘카더라 통신’이 그래서 잘 발달했고, 구매의향과 가격조사는 90% 확률로 믿을 수 없다. 이것을 읽지 못하면 ‘不通맨’이 된다.---p.91

QR광고는 제작비용이 몇 백만 원이고 모바일 페이지를 만들어도 1천만 원 수준이다. 댓글이나 덧글, 추천이나 신청 같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가벼운 매체기 때문에 정보, 이미지들이 재미있게 전달 가능하니 기발한 광고가 만들어질 것이다. 물론 링크도 된다. 자본 피라미드의 낮은 곳에 있는 개인, 영세업자, 중소기업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그뿐만이 아니다. 기존 사업자들은 이 QR 마케팅을 통해 자신들 공간이나 제품 등을 미디어로 판매할 수 있다. 이를테면 자사 브랜드에 컬러코드(연세대가 개발한 QR코드의 일종으로 인식력과 컬러 디자인력이 우수)를 심고 거기에 타 회사 브랜드광고를 심으면 자사광고 효과뿐만 아니라 광고수입도 얻을 수 있다.---p.146

덴마크 스토리텔링 연구자들이 쓴 『스토리텔링의 기술』에는 기업이 성공적인 스토리를 만들려면 ‘동화모델’을 따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동화모델에는 도표처럼 행위자가 6개 나온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예로 들면 주체는 신데렐라다. 대상은 주체가 얻으려고 욕망하는 것이니 왕자이며, 발신자는 대모로 신데렐라에게 궁중무도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왕자의 사랑을 얻으라고 한다. 이때 조력자는 황금마차와 유리구두를 만들어주는 요정이고, 반대자는 계모와 언니들이다. 그녀들의 방해를 이겨내고 신데렐라는 마침내 대상인 왕자를 얻으면서 최종 수신자가 된다.---p.231

요즘 마케팅 키워드는 소셜, 스마트, 소통과 참여, 생태계, 공감,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크리슈머, 스토리텔링, 넛지, 명품, 공짜다. 10년 전과 마케팅 생태계가 달라진 것이다. 이들 중 공짜나 명품을 제외하고는 모든 브랜드의 기능적 편익과는 거리가 멀다. 다니엘 핑크는 이를 ‘하이콘셉트’, ‘하이터치’로 요약했는데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 그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풍요, 자동화와 아시아의 부상이라는 메가트렌드를 짚었다. 그 중 핵심이 ‘풍요’인데 한국은 선진국은 아니지만 세계시장과 연동성이 강하고, 소득증가로 ‘의사(Pseudo) 풍요’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이런 키워드들이 우리 생태계에 직수입된 것이다.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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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마케팅도 물론 어렵지만 여기에 문화, 콜라보레이션, 스토리텔링, 통찰, 소셜파워를 같이 엮어내는 마케팅은 더 어렵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욕망, 통찰, 미래, 스토리, 문화 마케팅을 유연하게 행보하면서 마케팅의 깊이와 폭을 유쾌하게 확장해준다.
권민(<유니타스 브랜드> 편집장)
저자의 재치와 필력은 익히 알고 있지만 더 주목했던 것은 저자의 세상에 대한 열정이었다. 이 책은 저자의 열정에 유용한 개념들과 아이디어의 디자인을 더해 반짝반짝 빛이 난다. 마케팅 현장에서 실전 영감을 떠오르게 하는 살아 있는 책이다.
김춘구(LG생활건강 마케팅 전무)
골프는 어렵다. 매 홀, 매 샷 바람이 바뀌고 땅이 바뀌고 내 마음이 바뀐다. 그럴 때마다 14개 클럽 중 하나를 선택하고 스윙을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마케팅은 자연보다 더 변화무쌍하고 민감한 시장에 대처해야 한다. 미디어, 감성, 체험, 기술, 문화, 심리학, 과학의 통찰 등 헤아릴 수 없는 수십, 수백 개의 클럽을 구사해야 한다. 이 책은 상황과 대상에 따라 마케팅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마케팅의 프로 레슨서라 할 수 있다.
김영재(스카이72 골프클럽 대표이사, 사장)
통찰은 결핍, 모순, 왜곡의 발견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그런 발견을 통하지 않고 오히려 욕망 이입, 비대칭적 유추사고 등 또 다른 통찰의 길을 보여준다. 어떤 것은 추상적이고, 어떤 것은 우리 일상을 재발견하게 하며, 또 어떤 것은 현실적이며 기발하다. 마케팅의 또 다른 지평을 넓혀주는 책이다.
신병철(『통찰의 기술』·『통찰모형 스핑클』 저자, WIT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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