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침 수목원

아침 수목원

: 숲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들

리뷰 총점9.8 리뷰 8건
베스트
명상/치유 에세이 top100 2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30g | 142*210*20mm
ISBN13 9788950930837
ISBN10 89509308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함박꽃나무처럼 언제나 활짝 웃는 미소로 반겨주는 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우나 고우나 나를 위해 미소 지어주는 사람이 좋다.---p.33

너도바람꽃은 말한다. 봄은 기다리는 자의 것이 아니라 찾아나서는 자의 것이라고. 기다리지 않고 피는 꽃에 봄이 와서 웃는다.---p.38

괴불나무는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 다만 아름다울 뿐이다.---p.45

사람들 시선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도 향기로운 꽃이 피고 빛깔 좋은 열매가 달린다. 가장 낮지만 가장 편안한 곳, 바닥. 바닥을 알면 비로소 세상이 보인다. 호자덩굴이 보인다.---p.51

가진 것 없는 삶이래도 아쉬울 건 없다. 맑은 계곡물의 포말에 제 몸을 씻기고 또 씻기며 쏟아지는 하늘빛을 널찍한 손바닥으로 감사히 받아든다. 끝내는 빈손이지만 자연이 주는 것 외에는 손 벌리지 않는다.---p.66

바다에서 살려면 그 정도 통과의례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 모든 시련을 통과한 자에게만 이 남쪽 바다는 파란 하늘을 열어 아름다운 풍광을 허락한다.---p.69

복잡한 세상에서 한발 물러나 자연이 허락한 것만 누리며 기쁘게 꽃을 피우는 이, 땅채송화다. 단순하게, 가볍게, 버리고 또 버리는 삶이다.---p.80

깽깽이풀은 관계의 중요성을 안다. 개미와의 약속을 어기지 않고 해마다 열매를 맺어 그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자손이 유지된다. 서로 살게 하는 관계가 지속된다. 때로는 계약서 없는 계약이 더 유효하다.---p.93

스스로 즐기고 남도 웃기면 그것이 진짜광대. 남이 알아주지 않는 광대의 머리 위로도 똑같은 해가 뜨고 똑같은 계절이 지난다.---p.115

더 많은 시간을 꽃으로 살지 않고 땅속으로 돌아가 뿌리로의 삶에 치중하는 이유는 이듬해 선보일 꿀을 준비하기 위해서다.---p.127

유혹은 천천히 다가올 때 가장 헤어나기 어렵다. 가장 안심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다.---p.153

믿음은 서로의 껍질만을 붙여놓은 접착제가 아니라 서로의 피와 살을 하나로 섞는 용매제가 된다. 매화말발도리는 바위를 믿기에 바위에 제 몸을 녹인다. 그리하며 바위가 그대로 매화말발도리가된다.---p.176

빠른 걸음이 아닌 느린 걸음으로 걸으면 더 많은 이웃이 보인다. 나는 그 이웃의 어떤 이웃인가?---p.195

어느 위치에 달리는 열매건 그 위치에 맞는 이유가 있어 맺힌다. 낮은 곳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켜가며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어주는 이가 많을수록 세상은 밝게 빛난다.---p.218

누군가를 푸르게 할 수 있다면 내가 바로 그 사람의 물푸레나무다.
---p.23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