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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바꾸려 하지 말고 긍정으로 교감하라

아이를 바꾸려 하지 말고 긍정으로 교감하라

자녀 양육 시리즈-07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19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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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94쪽 | 807g | 175*225*30mm
ISBN13 9788981102951
ISBN10 89811029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를 다른 아이들과 구별시켜주는 말은 바로 ‘좀더’이다.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는 보통 아이에 비해 좀더 반응이 격렬하고, 예민하며, 지각능력이 뛰어나고, 고집이 세고, 변화를 싫어한다. 아이라면 누구나 이런 특징을 가지지만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는 그 특징의 강도와 폭이 좀더 크다. 보통 아이가 무릎 높이까지 튀는 공이라면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는 천장까지 닿을 정도로 탄력이 좋은 공이다.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의 부모 노릇을 하는 게 어떤 일인지는 쉽사리 설명하기 어렵다. 그 답이 지속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아니 심지어 매순간 다르다. 하루에 열두 번도 넘게 순식간에 기쁨과 분노 사이를 오가는 모습을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 그날 하루가 천국일지 지옥일지 아침 8시면 감지해낼 수 있는 그 ‘육감’을 어떻게 설명할까? --- p.17

긍정심리학 창시자인 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은 《긍정심리학》(Authentic Happiness)에서 “부정적인 기분은 전투적인 사고를 활성화한다. 슬픔, 분노, 공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면 우리 두뇌는 자동적으로 그런 감정의 원천을 회피하도록 하고 결과적으로 참을성이 더욱 줄어든다”라고 했다. 아이에게 꼬리표를 붙이는 함정에 빠지기는 아주 쉽다. 평소 아주 긍정적인 사람이라 해도 아이를 키우면서는 부정적인 꼬리표의 홍수에 파묻힐 수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생활의 압박 때문에 그렇다.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활력이 넘쳐나는 자녀의 미운 면은 부각시키고 좋은 면은 감춰버리는 꼬리표를 붙이고 있다.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리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부정적인 꼬리표를 말이다. --- p.38

게다가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에게 새로 붙여주는 꼬리표의 어휘가 전파력을 지닌다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다. 한 엄마는 자신이 아들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하자 친척이나 선생님도 그렇게 되었다고 말했다. “누군가 우리 아들이 정신없이 소란스러운 아이라고 말하면 저는 감정이 워낙 풍부해서 그렇다고 대답하지요. 그러면 상대는 잠시 움찔하지만 몇 분만 지나면 제 말이 맞다고 동의하더라고요. 몇 번 제가 그 말을 하고 나자 아이 할머니도 ‘얘, 네 풍부한 감정이 다시 나타나는구나. 음악을 틀고 함께 노래를 좀 불러볼까’라고 말씀하시게 되더군요. 학교 선생님이 우리 아들이 고집불통이라고 하셨을 때 전 고개를 끄덕이면서 ‘집에서도 늘 주관이 뚜렷하게 행동한답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선생님은 미처 그런 방향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후 선생님이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정말로 달라졌고 아이와의 관계도 좋아졌어요.”--- p.43

부모인 우리는 아이도, 아이의 기질도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아이가 자기 기질을 이해하고 강점을 살리면서 자신을 적절히 표현하도록 가르쳐주는 것, 자극을 주어 발전으로 이끄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의 두뇌 속에 새로운 통로가 생겨나고 그 결과 새로운 반응과 행동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자녀가 격렬한 반응을 보일 때 우선 이를 가라앉히고 진정시킨 후 스스로 통제하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당장의 행동뿐 아니라 신체 내부의 물리적 반응 또한 변화시킬 수 있다. --- p.49

아이의 기질 특성을 파악하여 적절한 부모 역할을 해주고 필요한 기술을 알려준다면 아이는 문제없이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타고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반면 아이의 에너지를 부정하고 변화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지 못하거나 다른 기질적인 특성에 따른 필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이는 “네가 타고난 모습대로 살면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p.50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는 신체적 특징뿐 아니라 기질상의 특징도 이미 완성된 채 태어난다. 부모가 아이의 근본 성격을 통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선택할 수 있다. ‘아이가 문제’라는 생각을 그만두고 더 효과적으로 관계를 맺을 방법, 함께 협력할 방법, 서로를 좋아할 방법에 에너지를 집중하도록 하자. 하버드대학의 제롬 케이건(Jerome Kagan)은 나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변화시키려 하다가 갈등을 빚곤 합니다. 사람이란 그렇게 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지요. 따라서 인간관계에서 가장 커다란 비극은 우리가 상대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눈물을 흘리며 꿈이 실현되지 못한 것을 슬퍼하는 건 괜찮다. 하지만 그런 다음에는 꿈꾸던 아이의 모습을 떠나보내도록 하자. 그 이미지가 당신과 자녀의 관계를 방해하지 않도록 말이다. 이제는 눈앞의 아이에게 초점을 맞춰야 할 때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의 특별한 기질을 어떻게 맞추고 조정해나갈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아이의 기질 자체에 숨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하자. --- p.74

외향성과 내향성은 우리가 에너지를 얻는 방법을 설명하는 개념이다. 이는 성격발달에서 아주 중요하다.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는 강하게 타고난 기질을 통제하기 위해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격렬한 반응을 공격성이 아닌 적극성으로 드러내려면 많은 노력이 든다.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한 행동에서 다른 행동으로 유연하게 넘어가기 위해서도 애를 써야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인 시끄러운 공간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들 상황에서 에너지가 충분치 않다면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는 제대로 버티지 못한다. 행동을 제어할 힘이 부족해진다. 반면 에너지수준이 높으면 자기 강점을 더 잘 보여줄 수가 있다. --- p.86

아이가 제대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좋은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에너지 충전 방식을 아는 아이는 강점을 극대화할 에너지를 지니게 된다. 내향적인 당신의 아이가 다음에 문제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 그 에너지수준부터 확인해보자. 사람들과 어울려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닌가? 남들과 공간을 나눠 써야 하는 상황은 아니었는가? 어서 빨리 대답하라고 재촉받고 있지는 않은가? 계속 하던 일을 방해받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라는 대답이 나오면 그저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해주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는 에너지수준이 높을 때는 훌륭하게 처신하기 때문이다. --- p.101

아이의 에너지 원천을 파악하는 것은 그 아이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중요하다. 아이에게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자면 부모 자신의 에너지 원천도 함께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차이점과 공통점을 인식하고서 모두의 에너지수준을 높게 유지할 방법을 찾을 수가 있다. 그런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면 자녀와의 관계가 계속 삐걱거리며 마찰을 빚게 된다. --- p.105

행동이 아닌 말로 자기반응을 표현하도록 하는 학습은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에게 아주 중요하다. 분노를 말로 전달할 수 있다면 쓸데없는 발길질은 필요없다. 아이가 어휘를 익히는 과정에서 우리 어른들이 격렬한 감정을 표현하고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들은 아이에게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한 세 살배기 아이가 이렇게 말한다. “전 열정적이에요. 아빠가 그러는데 남을 다치게 하지 않는 한 열정은 좋은 거랬어요.” “나도 열정이 많아.” 다섯 살짜리가 공감한다. “우리 할아버지하고 똑같대.” “우리 엄마는 저랑 속삭이기 게임을 해요. 평소 감정표현이 풍부하니까 작은 소리로 말하는 것도 연습해야 한대요.” 여섯 살 먹은 아이도 신이 나서 말한다. “전 무슨 행동이나 힘이 넘친대요.” 이번에는 여덟 살짜리 아이다. 이 아이들은 감정이 격렬하다는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거칠다거나 공격적이라는 부정적인 말 대신에 활력과 에너지에 초점을 맞춘 긍정적인 어휘에 익숙하다. 바로 이러한 어휘 덕분에 이 아이들은 자신의 격한 성격에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하는 일이 없다. 그리고 그 결과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고함을 지르거나 친구를 때리고 물건을 집어던질 필요도 없다. 대신 말로 설명한다. --- p.123

건전하게 고함을 지르는 사람들은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는 타잔을 역할모델로 삼는다. 정글의 왕 타잔은 가슴 깊숙한 곳에서 뿜어내는 고함소리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고함에는 표현된 말이 없다. “난 네가 미워”라든지 “어째서 그렇게 멍청한 거니?” 혹은 “아이가 없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도 아니면 “널 멀리 보내버려야겠다”라는 가시 돋친 말, 비난하거나 꾸중하는 말이 없다. 그저 내면의 불안과 고통을 다 배출해버리는 시원스러운 소리뿐이다. 정말로 위험이 닥쳤을 때 타잔은 그 우렁찬 고함소리를 내지르지 않는다. 아무 때나 고함을 지르지 않는 것이다. 고함에는 늘 이유가 있다. 그러니 당신도 고함을 지르기로 했다면 정글의 타잔을 떠올리며 입을 열고 가슴 깊은 곳에서 소리를 뽑아내보자. 누군가를 원망하는 말은 절대 섞지 말자. 고함을 지르고 난 후에는 자리에 앉아 하던 이야기를 계속하자. 깔깔 웃어도 좋다. --- p.154

전달방식이 다양해지면 반복하거나 재촉한다는 느낌 없이 같은 메시지를 여러 번 전달할 수 있다. 유치원 선생님들도 이런 방법을 쓴다. 먼저 전기스위치에 다가가 불을 몇 차례 껐다켰다한다. 하던 일을 멈추고 선생님을 보라는 시각적 지시이다. 이어 ‘하던 일을 중단하고 정리할 시간’이라는 노래를 부른다. 청각 메시지이다. 그때까지도 반응이 없는 아이가 있다면 선생님이 다가가 몸을 건드린다. 신체적 메시지이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은 아이들이 블록을 정리하거나 크레용을 치우도록 돕는다. 실제 사례 제시이다. 총 4가지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이렇게 하면 모두의 주의집중을 끌어낼 수 있다.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에게 메시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신체접촉이다.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들이 모인 경우 우리는 일단 말로 전체 공지를 한 후 교실을 돌아다니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팔이나 어깨를 잡고 다시 한 번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드러운 신체접촉은 아이가 정보에 집중하는 데 퍽 효과적이다. --- p.217

아이의 협력을 얻어내려면 적절한 어휘를 선택해야 한다. 가타부타 의논 없이 특정 행동을 하게끔 만들고 싶다면 간단명료하게 지시하자. ‘잘 시간이야’ ‘마당에서 놀아도 좋아’ ‘떠날 시간이야’ ‘밥 먹기 전에는 손을 씻어’ 등.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부탁이나 질문 형태를 덧붙여 의도치 않게 메시지가 모호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말끝을 올려 질문처럼 들리게 하지도 말자.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의 부모에게는 명료한 지시가 특히 중요하다. 아이가 배가 고프거나 지쳤거나 기타 여러 가지 견디기 어려운 상황일 때 명료한 지시는 ‘내가 네 부모야. 날 믿어야 해. 내가 널 지켜줄게.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할 거야’라는 의미를 함께 전달하게 된다. --- p.222

부모 역시 산만한 유형이라면 떠오르는 대로 말하는 습관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가 블록 쌓는 모습을 보면서 “잘하는구나”라고 칭찬하는 식이다. 칭찬은 좋지만 자칫 아이의 주의를 흩뜨려놓을 수 있다. 또 옷을 입으라고 해놓고는 침대가 눈에 띄면 침대도 정리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면 아이는 옷을 입다 말고 침대정리를 시작한다. 5분 후 당신은 아직도 아이가 옷을 다 입지 못했다는 데 화를 내고 만다. 한 가지 일을 마치기 전까지는 칭찬도, 다른 지시도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자칫하면 아이가 집중력을 잃고 하던 일을 끝내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p.227

부모 혼자서 성공계획을 수립할 수는 없다.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의 협력을 얻어야 한다. 기질을 존중하면서 서로를 배려해야 한다. 극장의 연출자는 배우가 어떤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한다. 대본을 바탕으로 특정상황을 연출하고, 배우가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고 제대로 해내도록 지휘하는 것도 연출자다.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가 성공하게 하려면 부모인 당신이 바로 그런 연출자가 되어야 한다. 아이의 특징과 상황에 맞춰 기대를 조정해서 아이가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 p.322

아이가 해도 되는 일거리를 만들어주자. “전 막연하게 뭘 못하게 하지 않아요. 아이한테 함께 할 만한 일을 하게 하지요. 안 된다고 하면 아이는 계속해서 거추장스럽게 굽니다. 하지만 뭔가 할 거리, 예를 들어 나무토막을 모아 차고에 옮겨놓으라고 하면 신이 나서 열심히 하지요. 결국 어른 입장에서는 결국 일이 제대로 되지도 않고 시간만 걸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이는 자신에 대해 만족스러워하게 되죠.”--- p.324

아이의 사회적 능력 코치로서 당신이 맡은 가장 큰 역할은 연습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아이가 뒤로 물러서는 유형이라면 아이가 싫어한다 해도 다른 아이와 만나게 해야 한다. “전 아들아이를 데리고 나가지 않으려 했어요. 아이는 종일 집에서 잠옷 바람으로 엄마하고만 놀 수 있다면 대만족이었거든요. 도서관이나 식료품점에만 가도 질색을 하면서 집에 가자고 했어요. 집이 제일 좋다는 거였지요.”
사회적 능력을 가르치려면 연습 기회가 마련되어야 한다. 당신이 아이를 종일 돌보는 전업 주부라면 매일의 일과에 외출시간을 집어넣자. 매일 반복되는 일이라는 걸 알고 나면 아이도 한층 편안하게 나들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처음에는 사람도 적고 자극수준도 낮은 곳, 아이가 직접 무슨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을 선택하자. 갑자기 모두의 주목을 받는 상황이 되면 아이가 놀랄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런 상황에서 버텨내자면 여러 차례의 연습과 작은 성공을 쌓아가야 한다.
--- p.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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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의 첫 걸음은 아이를 긍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까다로운 아이'을 '신중한 아이'로 '시끄러운 아이'을 '열정적인 아이'로 표현만 바꾸어도 아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다. 이 책은 유별나게 기질이 강하고 까다롭고 골치 아픈 아이를 양육하면서 지치고 절망감에 빠져 있는 엄마들에게 아주 설득력 있는 코칭을 해준다. 분노가 폭발하기 직전이거나 팽팽한 힘겨루기 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아이와 긍정적으로 교감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지혜를 모아 준다.
문용린(전 교육부 장관, 현 서을대 교육학과 교수)
최신 과학인 신경생리학과 관련해서 아이의 타고난 기질에 주목하여?자신의 본성을 부정하지 않고 긍정하게 해주면서 아이 기질의 강점을 살려주는 긍정 양육법! 이 책의 핵심은 아이를 묘사할 때, 혹은 아이에 대해 혼자 생각할 때,긍정적인 용어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작은 어휘선택의 차이가 인식의 차이, 나아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손석한(소아정신과 전문의,의학박사)
이 책에서 말하는 활력이 넘쳐나는 아이란 좀더 감정이 격렬하고, 끈질기고, 민감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아이를 의미한다. 지은이는 사람들이 이런 아이들에게 주로 사용하는 부정적인 표현 대신에 ‘활력이 넘쳐난다’는 멋진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를 바꾸는 방법이 아닌 긍정적인 교감으로 아이의 약점이 아닌 강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영숙(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교육학 박사)
알기 쉽게 잘 쓰인 책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부모를 당황케 만드는 아이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긍정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본 와인하우스, 카렌 프리드먼(《아이와 씨름하는 것은 이제 그만》공저자)
10년 전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억만금을 주고서라도 샀을 것이다. 그랬다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한결 쉽게 극복해냈을까.
데브라 오코너, (〈세인트 폴 파이어니어 프레스〉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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