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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처럼 창조적으로 살아보기

예술가처럼 창조적으로 살아보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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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일반/예술사 top2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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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74쪽 | 472g | 160*200*20mm
ISBN13 9788901121574
ISBN10 890112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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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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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임소연
틈만 나면 동화책을 읽어준 이모 덕분에 글자를 깨우치기 전부터 책을 사랑하게 되었고, 또래 친구들이 TV에 열광할 때 책을 더 즐기면서 풍요로운 학창시절을 보냈다.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잠깐 동안의 직업 방랑기를 거친 뒤 좋아하는 책을 평생 끼고 살고 싶은 마음에 바른번역 아카데미 2기를 수료한 후 번역가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혼자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잘해서 ‘혼자 놀기 능력자’라고도 불리며, 이 책을 번역하면서 더 즐겁게 노는 방법을 알게 되어 틈만 나면 놀기 바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은근한 매력》, 《얼음공주》, 《프리처》, 《그림자 게임》 등이 있다.
손글씨 : 임소희 (라라)
‘당신의 마음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대 앞에서 오픈 작업실 ‘라라의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방면의 창작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전시를 하면서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라피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예술가들에게 슬쩍한 크리에이티브 킷 59》, 《작은 당나귀》 등의 책에서 캘리그라피를 담당했고, MBC 드라마 [트리플]의 타이틀 글씨와 포스터, 소품 작업 등 아트웍에 참여했으며,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포스터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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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처럼 창조적인 사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그런 질문을 받을 때면 사람들에게 맨발로 뛰어다니며 이것저것 만지고 부수고 또다시 만들며 놀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라고 말합니다. 하루 종일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아무런 두려움 없이 열정적으로 살던 그때를 말입니다. 창조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그때와 같은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런 걸 어디서 찾느냐구요? 멀리서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당신 안에 있거든요. 다만 언젠가부터 그걸 쓰는 법을 잊어버렸던 것이죠. --pp.8~9 중에서

아이들은 신처럼 깨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즐겁고 열정적이지요. 또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뭘 원하는지 알고,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방법을 찾아서 원하는 일을 합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 보세요. 영감과 흥분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지 않았나요?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신화를 재현하다 보면 열정이 가장 중요했던 시절을 기억해 내고 우리의 진정한 자아와 다시 연결될 수 있습니다. ---p.11 중에서

실수의 나라는 우리가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더 이상 가지 않으려고 하는 곳이지요. 우리는 그어진 선 안에서 색칠하는 능력으로 평가 받습니다. 실수의 나라에 발을 디딘다는 것은 일부러 선을 넘어가서 색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무엇이든 허용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라고 격려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더러워질 수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최고의 작품은 장남삼아 실험해 보다가 나올 수도 있거든요. 실수의 나라로 망명하세요. 틀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엉망진창으로 만드세요, 일부러! 무엇이든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세요. 미친 듯이 낙서하게요. 스케치북의 빈 페이지에 알리는 겁니다. 나는 틀리는 걸 좋아한다고! --pp.17~18 중에서

우리 인간에겐 각자의 고유한 길이 있게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의 뒤를 따라간다면(또는 다른 사람처럼 성공하길 간절히 바란다면), 여러분은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은 겁니다. 알지 못하는 영역에 발을 디디는 것은 두렵지만, 진정한 목적지로 향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특별하고 유일무이하다고 인정하세요. 그래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샘이 되게 하세요. 여러분의 고유성을 드러내세요.
---p.10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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