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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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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읽고 나누는 특별한 가정통신문

함께교육-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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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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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10g | 148*210*20mm
ISBN13 9791195764884
ISBN10 11957648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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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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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갈 삶의 궤도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대체로 사춘기를 차분하게 보내지만, 그게 분명하지 않은 아이들은 그 불안감을 난폭한 행동과 반항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거친 언행과 반항은 어쩌면 아주 요란한 구조 신호일 수 있습니다. --- p.10

높은 세금을 내고 훌륭한 교육 혜택을 무상으로 받는 북유럽과 낮은 세금을 내면서 북유럽에 크게 뒤지지 않는 교육 혜택을 무상으로 받는 우리나라를 비교하면 어느 나라 공교육이 더 훌륭한지 바로 답이 나옵니다. --- p.29

가장 이상적인 방식은 덴마크처럼 국가교육과정에 동의하지 못하는 교육자, 학부모가 학교나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운영할 경우, 일정 수 이상의 학생이 모집된다면 국가에서 운영비를 지원하는 겁니다. 다양한 종류의 학교, 교육기관이 꽃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교육의 철학과 목표, 내용이 다양해지는 것이 진정한 교육 다양성, 학교 다양성입니다. --- p.42

모든 학생은 각자 나름의 개성과 개인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사의 지식, 전문성은 일반적인 세상, 그리고 일반적인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것입니다. 이 일반적인 지식이 학생 개개인 고유의 특성, 그리고 나름의 개인사와 결합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이야기가 만들어지면서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 p.68

내 자식의 가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데, 내 자식의 것이라면 가시마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그 가시가 문제를 일으키더라도 오히려 찔린 사람을 향해 원망의 눈길을 던지거나,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사람이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기만하고 속이는 것입니다. --- p.82

하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내면에도 또 자녀가 살아가야 할 세상에도 관심이 없으십니다. 그러면서 그저 치열한 경쟁, 학력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렇게 가장 중요한 것을 모르고 있고, 또 알려 하지 않는데 무슨 관심이 있다고 할까요? 이건 자녀에게 자신의 인생 방정식을 강요하는 것이지, 결코 자녀의 성공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 p.119

“장래희망이 뭐냐?”라는 질문에 “부모님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대답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교육입니다. “부모님처럼 살지는 않겠어요”라는 대답이 나오거나, 부모 스스로 “너는 열심히 공부해서 이렇게 살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상황이라면 이미 그 교육은 절반은 망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교사는 수업을 통해 가르치지만 부모는 삶을 기울여서 가르칩니다. --- p.131

도덕이 밥 먹여 줍니다. 물론 일부 비도덕적인 재벌과 정치인 들의 거대한 부정부패를 보면 “이래도 도덕?”이라는 말이 저절로 튀 어나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비도덕적인 인물 들의 말로는 재벌, 정치인보다는 범죄자나 실패자일 가능성이 훨 씬 큽니다. 반면 도덕적인 인물은 저런 사람들 같은 엄청난 부를 움켜쥐지는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성공적인 삶을 누릴 가능성은 훨씬 높습니다. --- p.185

꿈이 클수록, 그리고 그 꿈이 자기 스스로 그려낸 것일수록 사람들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서 겪게 될 노고와 고통을 보다 쉽게 감당합니다. 똑같이 변호사가 되는 것이 꿈인 학생이라 할지라도 세상을 정의롭게 만들고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변호사가 되려는 학생이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변호사가 되려는 학생보다 법률 공부의 고단함을 훨씬 즐겁게 통과합니다. 꿈의 크기와 자발성의 차이 때문입니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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