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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위하여

영광을 위하여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다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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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24쪽 | 837g | 150*232*35mm
ISBN13 9788963602318
ISBN10 89636023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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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중국의 이 구석에까지 오는 사람은 떠날 때 이 사람의 장성한 분량이 이곳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여기는 그의 신앙이 엄청난 무게에 눌리면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은 곳이다. 여기는 그에 대한 기억이 불멸로 남을 곳이다. 여기는 챔피언이 죽음의 목전에서도 마지막 경주를 했던 곳이다.
--- p. 32

리델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걸려 있던 한 경구에 감화를 받고 돌아왔다. 이미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필립 노엘베이커가 여러 번 그에게 외워 주었던 말이었다. 최선을 다했다면 승리의 월계관뿐만 아니라 패배의 흙먼지 속에도 영광이 있다. 이전에 그는 더 친숙한 경구를 “나의 좌우명”으로 언급한 적이 있었다. 흰 천에 수놓아 수수한 액자에 담겨 수많은 집에 걸려 있던 말이었다. “가치 있는 일이라면 잘할 가치가 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표어에는 더 시적인 힘이 있었다. 올림픽이 목전으로 다가올수록 리델은 그 말에 공감했다. 파리에서 패배가 기다리고 있다 해도 깨끗이 승복하고 명예롭게 지는 ‘영광’을 존중하겠노라고 그는 말했다. “진정한 경쟁심의 모든 것이 그 말 속에 표현되어 있었다. 몇 주가 흘러가는 동안 그 말을 자주 생각했다.”
--- p. 114

올림픽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그는 과거 시제를 썼다. 파리를 “번잡하고도 영광스러운 한 주간”이자 “내 평생 최고의 경험”으로 소중히 기억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치 아무도 모른다는 듯이 자기 앞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임박했다고 덧붙이곤 했다. 그는 “중국에 제가 필요합니다. 저는 거기서 다른 경주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곤 했다.
--- p. 183

웨이셴 수용소에서 보낸 리델의 총 694일을 기억하고 있는 한 동료 수감자는 그가 “차분한 기질”의 “평온한 사람”이었고 “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이 기억하는 그는 마치 쾌활하지 못한 게 나쁜 본보기이자 직무 유기라도 된다는 듯 “늘 쾌활했다.” 또 다른 사람은 “그는 아무에게도 어두운 기색을 보인 적이 없었다. 하루하루를 여전히 소중히 여겼고, 그 속에 뛰어들어 우리 모두가 처했던 상황에 대해 남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라고 술회했다. 랭던 길키는 리델이 “유명한 운동선수처럼 보이지 않았다. 아예 자신을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길키는 그를 “단연 사상 최고의 겸손한 사람”으로 보았고 그것이 “그의 놀라운 삶의 비결 중 하나”임을 곧 깨달았다.
--- p.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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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이 땅을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중 사실 소수의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살 뿐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만약 우리의 인생이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답을 찾을 때까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왜 사는가?”라고. 세상과 믿음 사이에서 내가 누구인지,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면 에릭 리델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최고의 대답이 될 것이다. “영광을 위하여….”
- 이영표 (전(前) 국가 대표 선수, 축구 해설 위원)

시대에 따라 진실함을 표현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어서 영화 「불의 전차」의 주인공 리델의 진실한 삶이 오늘을 사는 자유분방한 우리에게 엄격함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진실함은 필연적으로 경쟁하는 육상 선수로서의 삶에서도 섬김을 즐기고,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선교사로서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일상과 순교적인 삶을 즐거이 살게 했다. 경쟁으로부터 자유하길 바라며 진실한 내면을 찾는 이들과 삶에 찌들고 고통스러운 중에서도 섬김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김병년 (다드림교회 담임목사)

"하나님께서 그분께 철두철미하게 바쳐진 사람과 함께, 그런 사람을 위해, 그런 사람을 통해, 그런 사람 안에서, 그런 사람 곁에서 어떻게 역사하실 수 있는지 세상은 아직 보지 못했다." 에릭 리델의 삶을 읽어 내려가면서 19세기 말 D. L. 무디가 했던 이 말이 생각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에릭 리델을 기억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에 대해서 아는 것은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안식일을 지킨다는 이유로 금메달이 확실시되던 100미터 경기를 거부한 ‘좀 고지식해 보이는’ 영국 육상 선수라는 게 거의 전부다. 그러나 우리는 이 책에서 중국 선교사 에릭 리델, 하나님을 사랑했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았던 매력적인 그리스도인 에릭 리델을 만난다. 의인은 죽어서도 말한다. 왜곡된 신앙과 삶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이 사람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 김형익 (벧샬롬교회 담임목사)

에릭 리델의 생생한 초상을 통해 해밀턴은 한 영웅의 위력뿐만 아니라 신앙의 위력을 보여준다. 역경 앞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은 인내와 순종의 귀감을 되살려 낸다. 불굴의 도덕성과 참다운 인간상을 아름다운 필치로 재현해 낸 이야기다.
- 에릭 블렘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해밀턴은 자질을 보증할 수 있는 작가다.
- 『파이낸셜 타임스』

산문에 어우러진 아주 정교하고 촘촘한 세부 묘사가 박진감을 더해 준다.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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