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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적 성품과 거짓 가르침

신적 성품과 거짓 가르침

: 베드로후서의 이해

리뷰 총점9.0 리뷰 6건 | 판매지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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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762g | 152*225*35mm
ISBN13 9788974354947
ISBN10 89743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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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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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는’ 존재이다. 그보다 더 높고 큰 영광을 구할 수도 얻을 수도 없는 존재이다. 그 지극한 영광과 존귀를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그와 함께 얻은 것이다. 그러니 성도가 세상에서 바랄 것이 무엇인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세상 사람들이 하는 아귀다툼과 경쟁과 높아지려는 싸움을 싸울 필요가 있겠는가? 단연코 그럴 필요가 없다. 이미 더 높아질 수 없는 영광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성도가 은혜와 평강을 누리지 않을 수 없다. 온 세상이 싸우는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얻어야 할 가장 영광스러운 것을 얻었기 때문이다.
--- 「제1장│신적 성품과 성경 해석(1:2-21) 1. 하나님을 앎으로 ‘신적 성품’에 참여함(1:2-7)」중에서

자신이 살아 있다고 느끼고 있어도, 차에 치었는데 전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사실 죽어 있는 것이다.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했는데, 죄를 짓고도 전혀 가책이 없고 가슴을 찢는 회개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는 영적인 나병에 걸린 것이거나, 혹은 처음부터 영적으로 거듭난 적이 없었던 것이 아니냐고 물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신적 성품에서 성장하는 일 자체가, 하나님께서 그를 그 보배롭고 크신 약속, 그 영원한 나라로 부르시고 택하신 사실에 대한 강력한 내적, 외적 증거가 되는 셈이다. 바로 여기에 베드로의 강조점이 있다. 소위 ‘구원을 받았다’든지 ‘나는 오늘 죽어도 천국 간다’는 확신이 단지 복음에 대한 ‘지적, 심정적 동의’의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 반드시 신적 성품으로 열매 맺어야 한다.
--- 「제1장│신적 성품과 성경 해석(1:2-21) 2. 신적 성품의 성장과 종말의 구원(1:8-11) 」중에서

신앙은 처음보다 나중이 더 중요하다. 나중이 처음을 드러낼 뿐 아니라, 결정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신앙은 그 열매와 결국이 중요하다(2:20; 참조. 약 1:1-4; 5:7-11).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은 덕과 지식, 절제와 인내를 통해, 경건과 형제 우애, 그리고 최종적으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온전한 구현(具顯)으로 나타나야 한다. 세상을 얻고 세상과 함께 세상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영원한 나라의 생명과 경건으로 충만히 채워지는 ‘진리의 길’, 바른길, 의의 길로 가야 하는 것이다. 거룩한 하늘의 성도여, 이 ‘의의 길’, 생명의 길, 영원한 구원의 길로 돌이키자. 주께서 부르신 이 ‘신적 성품의 성장의 길’에서 한 걸음도 벗어나지 말지라.
--- 「제2장│거짓 교사들의 부패한 행실과 확정된 심판(2:1-22) 1. 거짓 교사들의 특징과 그들의 확정된 멸망(2:1-3)」중에서

베드로후서는 이런 점에서 ‘신약의 우주론’의 보물창고이다. 복음은 우리를 ‘율법의 저주’로부터 해방했을 뿐 아니라, 이 첫째 세상, 곧 죄와 죽음과 하나님 없는 허무와 반역의 세상으로부터도 해방시켰다. 그래서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출애굽 한다. 교회는 ‘이동 중’(移動中)이다. 구원이란 ‘이동’ 곧, 영원한 출애굽이다. 본질상 ‘더럽고 썩어지고 허무해서’ 최후의 불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이 세상을 결국 ‘나가는’ 것, 그것이 구원이다.
--- 「에필로그│‘신적 성품으로 성장하는 교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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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세상 친화적인 한국 교회를 향해, 베드로의 유언과도 같은 교훈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의 능숙한 본문 해설과 뜨거운 열정을 통해 베드로는 살아 있는 음성이 된다. 그 음성은 다름 아닌 하나님 자신의 음성이다. 이 책을 집어 들고, 거짓 교사들과 종교 장사꾼들을 준엄하게 꾸짖으시며 세상에 취한 교회를 향해 간곡히 호소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그것이 한국 교회가 사는 길이다.
- 길성남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본문의 학적 연구에만 몰두하여 교회를 잊은 학자와 주석이 넘치는 가운데, 교회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 낸 채영삼 교수의 이 저술은 모든 목회자가 주목해야 할 책이다. 이신칭의와 바울 신학만을 편식하여 균형을 잃어 가는 우리 한국 교회에 공동서신의 목소리를 살려,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어 주는 베드로후서의 중요성을 제대로 조명해 주었기 때문이다.
- 김덕수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저자는 이 책에서 한 손에는 텍스트를, 다른 한 손에는 컨텍스트를 들고 씨름한다. 한국 교회의 문제에 대하여 이렇게 치열하게 고뇌하며 애쓰는 성경학자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다. 탁월한 성경 주해와 적용, 그러면서도 한국 교회를 향한 따뜻한 목양의 메시지와 예리한 지침이 한데 어우러진 이 책은 베드로후서를 연구하기 원하는 독자에게 필독서로 자리 잡을 것이다.
- 김추성 (합동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이 책의 큰 장점은 굳이 베드로의 저작설을 부인하거나 유다서와의 관계를 상정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베드로후서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 데 있다. 많이 생각하고 써 내려간 글이라 이해도 쉽고 무엇보다 현재 한국 교회에 적실한 내용이다.
- 오광만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교계와 학계에서 이미 공동서신의 전문가로 알려진 채영삼 교수의 『베드로후서의 이해: 신적 성품과 거짓 가르침』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문성과 목양의 마음이 가득한 이 역작을 통하여 수많은 독자가 풍성한 꼴을 섭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제는 베드로서신이 ‘신약학계의 의붓자식이 아니라 신약성서학의 태풍의 눈’이 되리라 확신한다.
- 장동수 (침례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공동서신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저자가 신약에서 가장 홀대받아 온 베드로후서를 다루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받을 만한 책이다. ‘교회와 세상’이라는 공동서신의 주제를 한국 교회의 맥락에서 풀어 온 저자가 『베드로후서의 이해: 신적 성품과 거짓 가르침』에서 꺼낸 화두는 ‘교회 속의 세상’이다. 저자의 이전 책들이 그러했듯이, 성경의 언어로 오늘 우리가 봉착한 문제의 핵심을 날카롭게 짚어 낸다.
정성국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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