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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교육개혁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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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1 언제까지 위로부터 개혁인가 교사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교육개혁부터 착수하자 _곽노현

추천의 글 2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희망의 시작 _서천석

서문 교사들의 이야기가 교육개혁의 실마리가 되기를 바라며

1부 새 정부 교육정책 기조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에 거는 기대와 전망 _이인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안하는 새로운 교육 _유재

2부 교사가 말하는 교육개혁
우선 있는 법부터 제대로 보장해 주십시오 _권재원
교사가 바라는 교육개혁 _정성식
교원 승진제도에 대한 고찰 _박순걸
공교육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_이기정
평화의 신께 드리는 글 _이상우
학교에서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제언 _천경호
초등교사가 그리는 미래교육 _차승민

3부 교육난상
현장 토론
교사들이 바라는 교육개혁
교육현안에 대한 전국 교사들의 목소리를 모으다

부록 교사의 행정업무

저자 소개1

실천교육교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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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실천을 나누고 자유롭게 활동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원단체다. 부당한 간섭과 억압에 맞서 교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키고, 교사들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쓰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교사독립선언』 『교사, 교육개혁을 말하다』 『사라진 교사를 찾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교육』 『교사, 지금』 『코로나 이후의 교육, 교사가 말하다』가 있다. 김승호 청주 서원고등학교 교사 김현규 세종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 교사 김현선 함평 대동향교초등학교 교사 박선례 경산 대동초등학교 특수교사 신동하 용인 신갈중학교 교사 이설아 서울 언남고등학교
현직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실천을 나누고 자유롭게 활동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원단체다. 부당한 간섭과 억압에 맞서 교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키고, 교사들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쓰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교사독립선언』 『교사, 교육개혁을 말하다』 『사라진 교사를 찾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교육』 『교사, 지금』 『코로나 이후의 교육, 교사가 말하다』가 있다.

김승호 청주 서원고등학교 교사
김현규 세종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 교사
김현선 함평 대동향교초등학교 교사
박선례 경산 대동초등학교 특수교사
신동하 용인 신갈중학교 교사
이설아 서울 언남고등학교 교사
이은주 세종 도담유치원 교사
정성식 익산 이리고현초등학교 교사
정성윤 대구중앙중학교 교장
천경호 성남 보평초등학교 교사
한희정 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
한희창 부천 옥길버들초등학교 교사
현운석 당진 고대초등학교 교사

표지 및 본문 그림 정성수 안산 대월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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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466g | 152*225*20mm
ISBN13
9791185992686

출판사 리뷰

진정한 교육의 변화를 위한 현장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
새 정부의 교육정책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다

교원업무 정상화에서부터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교원성과급제,
교원승진제도 그리고 학교폭력까지 교사가 바라는 교육개혁


교육개혁의 성공 조건: 교사의 목소리를 들어라
지난겨울, 전국에서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염원을 담은 촛불이 켜졌으며, 그것이 하나하나 모여 거대한 혁명의 물결을 이뤄 새 정부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작은 힘으로 이뤄낸 큰 변화는 모두가 새로운 기대를 품게 했다. 이는 교육계 또한 다르지 않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개혁’을 내세웠으면서도 번번이 실패에 부딪혔지만, 이번만큼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하지만 최근 교육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논란이 된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1교실 2교사제, 수능 절대평가제 전환 등의 이슈를 보면 다시금 과거의 실패를 떠올리게 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교육개혁이란 말이 공허한 외침으로 끝났던 지난 정부들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교육현장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탓이 가장 크다. 교육행정가의 책상에서 나오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 현장의 전문가가 바로 교사이다. 교사는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학교와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한다. 정부 정책을 교육 현장에서 실행하는 이들이며, 그 정책이 갖는 문제와 그 원인, 대처법을 가장 잘 아는 이들이다. 따라서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서는 ‘교육개혁’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

“교육개혁은 정부로부터의 개혁이 아니라 학교로부터의 개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사는 교육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여야 합니다.
학교의 변화는 애타게 더디지만 그 작은 변화마저도 교사의 힘에서 비롯됩니다.”

교사들의 이야기에서 교육개혁의 실마리를 찾다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2017년 6월 서울에서 한 포럼이 개최되었다. 새 정부의 교육정책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한 이 포럼에 전국에서 모인 교사는 물론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 책은 포럼에서 오간 다양한 의견과 이후 7,000명에 가까운 전국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1교실 2교사제’, ‘수능 절대평가제’ 등에 관한 설문 조사 내용을 담았다.
1부 ‘새 정부 교육정책 기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서 교육 특보로 활동한 이인규 한국교육연구소 소장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정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유재 장학사가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항목마다 자세하게 살피고,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제반 여건을 점검한다.
2부 ‘교사가 말하는 교육개혁’에서는 현장의 교사가 생각하는 교육개혁 과제들을 제시한다. 비정상적으로 과잉된 행정업무, 법적 실무자를 구분할 필요가 있는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운영, 원취지와 달리 교사 간의 갈등만 조장하는 교원성과급제, 교수평가가 아닌 행정평가로 이뤄지는 교장승진제도, 언제나 뜨거운 이슈인 학교폭력,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교육법 등의 문제점을 파고들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3부 ‘교육난상’에서는 실천교육교사포럼에서 진행한 현장 토론을 담았다. 장학사, 교감, 각 학교급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를 놓고 나눈 대담을 현장감 있게 담고, 현장에서 못다 한 이야기까지 함께 엮었다. 더불어 교육 정책 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전국 7,000여 명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설문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자료도 소개한다.

‘교육개혁’에 관한 목소리는 늘 있었지만 진정한 변화는 더뎠다. 그동안의 개혁 실패는 개혁 주체가 되어야 할 교사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삼은 탓이 크다. 이제라도 교사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교사들이 바라는 교육개혁은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학생, 교사, 학부모를 교육의 3주체라고 해도 가장 중요한 주체는 교사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를 주체로 세워 교사의 자발성과 전문성을 이끌어내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교육개혁과 교육혁신이란 있을 수 없다. 교사를 개혁주체로 세우는 첫 번째는 교사의 목소리를 듣는 데 있다. 『교사, 교육개혁을 말하다』가 전달하는 현장교사의 절절한 목소리를 많은 독자들이 접하기를 기대한다.
-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이 책은 실천교육교사모임에 속한 여러 선생님이 제시하는 교육개혁에 대한 의견이다. 소박하지만 교사로서의 자기 삶에 기반을 둔 목소리다. 한걸음이라도 발전해 보자는 마음을 담은 당장에 실천할 수 있는 제안이다. 이제 시작이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희망의 시작이다. 이 책의 제안이 책 안에 머물지 않길. 현실의 변화를 가져오길. 그래서 선홍빛 뺨과 반짝이는 눈으로 세상을 향해 걸어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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