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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예의

동물에 대한 예의

: 우리를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그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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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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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33g | 153*224*30mm
ISBN13 9788962603347
ISBN10 896260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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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스로 동물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래야 한다. 동물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인간의 오만이나 종차별주의자의 편견이 아니라 이유와 증거를 근거로 두어야 한다. 그러나 급진적인 평등주의도 유일한 접근법은 아니다. 또한 가장 옳은 방식도 아니다.--- p.179

우리는 동물을 존중할 필요가 있고, 그 존중을 통해 연민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동물에 대해 존중과 연민을 가지는 것과 지금껏 우리가 동물을 이용해온 문화를 답습하는 것은 별개다. 우리 대부분은 동물을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예전과 똑같이 동물을 이용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존중과 연민을 갖는다면, 적어도 동물의 이용을 당연시하지는 않게 될 것이다. 동굴인은 자신을 위해 동물을 사냥했지만, 누군가가 동굴인의 잘못을 추궁한다면 나는 동굴인을 옹호할 것이다. 반면 원더버드를 무참히 사냥한 사람들은 옹호하지 않을 것이다.--- p.206

우리는 적어도 동물들이 그들 나름의 독자적 방식으로 삶을 살도록 놔둘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때문에 우리는 단백질과 노동력을 제공받기 위해, 그리고 제품 연구에 이용하기 위해 동물을 우리 마음대로 대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고쳐나갈 필요가 있다. 나는 앞으로 인간 부족의 이름을 ‘순록족’이나 ‘고래인’으로 짓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올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가 가진 새로운 환경과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기념일 식탁 한가운데에 더 이상 죽은 동물의 몸을 올려놓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상을 앞당길 수도 있을 것이다.
---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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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예의》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잔 카제즈의 생생하고 간명한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그녀의 신선한 주장을 오래도록 곰곰이 생각해보게 할 것이다.
피터 싱어(《동물 해방》 《죽음의 밥상》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의 저자,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이 책은 인간이 어떤 동물이고, 동물은 어떤 존재이며, 우리가 왜 다른 생명을 더 이상 함부로 대해선 안 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끈다.
마크 베코프(《동물권리선언》 《동물에게 귀 기울이기》의 저자, 콜로라도대학교 교수)
《동물에 대한 예의》는 최근 몇 년간의 동물 관련 서적들 중에서 단연 최고라 할 만하다. 이 책은 동물에 관해 지금껏 많은 철학자들이 해왔던 말들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새롭고, 쉽고, 재미있으며, 무엇보다 깊은 통찰력이 돋보인다.
할 헤르조그(《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의 저자, 웨스턴캐롤라이나대학교 교수)
철학적 개념과 그 개념에 적합한 실제 사례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양쪽 측면에서 동물에 관한 이슈를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간의 동물 이용에 관련한 윤리적 이슈에 관심을 가진 모든 독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템플 그랜딘(《어느 자폐인 이야기》《동물과의 대화》의 저자, 콜로라도주립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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