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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위로가 되는 이상한 시대입니다

뉴스가 위로가 되는 이상한 시대입니다

: 뉴스룸 뒤편에서 전하는 JTBC 작가의 보도 일기

임경빈 | 부키 | 2017년 10월 1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2 리뷰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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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1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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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43g | 135*205*30mm
ISBN13 9788960516045
ISBN10 89605160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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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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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8
자기 영역의 경계가 뚜렷한 다른 직군에 비해 방송작가는 전천후에 가깝다. 일면식도 없는 전문가의 연락처를 알아내 질문하고 취재하고 섭외한다. PD · 기자와 논의해 취재 방향을 정하고, 자료를 취합하고 분석해 CG 디자인을 만든다. 진행되는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대응한다. 동시에 다음 아이템을 선정하고 준비하는 작업도 필수다. 때론 기자처럼, 때론 리서처(researcher)처럼, 때론 디자이너처럼 1인 다역으로 일하며 프로그램을 만든다. 그러나 “뉴스에도 작가가 있어요?”라는 질문이 익숙할 만큼 방송작가의 존재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p.17
시청자들이 응원 편지를 보내는 뉴스, JTBC [뉴스룸]은 그렇게 ‘이상한 뉴스’다. 눈물 쏙 빼는 드라마도 아니요, 유재석 · 강호동이 시종일관 웃겨 주는 예능 프로도 아니다. 정치와 사건 · 사고 소식을 주로 다루는 뉴스 프로그램일 뿐인데도 사람들은 ‘JTBC 뉴스를 보며 위로 받는다, 힘내시라, 퇴근 후 [뉴스룸]으로 마음을 달랜다’고 고백한다. 계약직 프리랜서일 뿐인데도 사람들은 내가 [뉴스룸] 작가라는 것만으로 호의적인 기대를 담아 질문한다. “[뉴스룸]에서 일하는 건 어떤 기분인가요?”

--- p.23
한마디로 ‘스토리가 있는 뉴스’, 참여형 뉴스라는 말이다. 과거 지상파 채널이나 보도 채널의 뉴스는 ‘틀어 놓는 뉴스’였다. 대개 “이런 사건들이 있습니다”식으로 이슈를 소개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거기서 화제거리를 얻는다. 그 화제는 저녁 밥상이나 술자리 테이블에 올라 거기서 따로 요리된다. 사람들은 뉴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해당 이슈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평은 뉴스 프로그램과 연결되지 못하고,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인식의 범주를 넘어서지 못한다. 뉴스에서 ‘노동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를 다뤘다면 “정치인놈들은 맨날 저렇게 싸움만 한다”거나 “비정규직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야”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흐른다. 토론은 이슈의 표면을 뚫지 못한다.
[뉴스룸]은 ‘덩어리’를 만들어 그 표면을 뚫어버리는 전략을 택했다. 이슈의 표면에 여기저기 구멍을 뚫고 ‘스토리의 다발’로 만든 가이드라인을 내려뜨려 시청자들이 이슈의 핵심까지 갈 수 있게 안내한다.

--- p.26
2016년 겨울, ‘취재 겸’ 광화문 촛불 집회에 나갔던 어느 주말. 시청 앞에 늘어선 시위용 방송 차량 화면에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를 정리한 편집 영상이 나오다가 문득 팩트체크가 등장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가능한가?’를 따졌던 얼마 전의 방송이었다. ‘현직 대통령을 수사해도 되느냐’는 물음에 팩트체크는 대법원의 1995년 판결문을 인용해 답했다. “대통령에게 일반 국민과는 다른 그 이상의 형사상 특권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국정농단에 대한 진실 규명과 대통령 탄핵을 외치는 광장에서 내가 만든 방송을 시민들과 함께 보는 건 기묘한 체험이었다. 그런데 더 묘한 기분을 불러일으킨 건 화면을 응시하며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던 시민들의 얼굴이었다. 그들이 광장에 나선 이유가 무엇이고 그걸 통해서 무얼 얻고자 하는 것인지, 내가 만든 팩트체크의 내용이 그중 일부를 해설해 주는 것처럼 보였다. 헌법이 선출직 권력자에게 준 권한의 한계가 무엇인지 분명히 선을 그었던 그 방송은, 광장의 시민들이 가진 권한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기도 했다.

--- p.54
자신이 즐겨 찾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떤 게시물들은 종종 뉴스보다 더 신빙성 있는 정보로 취급된다. 몇 가지 사실 관계들을 잘 조합하고 그럴 듯한 인과관계를 부여한 뒤, 과거 기사의 캡처 화면이나 사진 자료, 그래프 등을 붙이면 일종의 기사로 받아들여진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가짜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은 그 정보의 ‘명쾌함’에 감탄하고, 상대 진영을 향해 ‘팩트 폭격’을 날리는 ‘사이다’라며 열광한다. ‘좋아요’와 ‘리트윗’을 타고 SNS로 전달된 가짜뉴스들은 점점 더 자주, 진짜 뉴스를 흔들고 있다. 뉴스가 역사를 바꾼 바로 그 현장에 뉴스의 위기가 덮쳤다.

--- p.65
가짜뉴스는 보는 사람의 약점을 파고든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나 욕망을 건드린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의 핵심이 나 자신이나 우리의 체제가 아니라 ‘외부의 적’ 때문이라고 속삭인다.
그래서 가짜뉴스는 어디서나 파시즘을 향한 도화선이 된다. 각국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공격 대상만 달라질 뿐, 약자를 공격하고 소외시키는 양태는 비슷하다. 한국에서는 호남 사람 · 5.18유공자가 그 대상이었고 미국에서는 흑인이나 멕시코계 이민자들이 대상이었다. 유럽에서는 이슬람계 이민자들이, 일본에서는 재일한인들이 목표가 되었다.

--- p.80
참담한 것은 ‘그날’이 청와대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날이었다는 것이다. 그냥 심상하게, 다른 날들과 똑같이 보냈단다. 언론을 위해 공지하는 청와대 춘추관 홈페이지 대통령 일정표에 따르면 2014년 4월 매주 수요일에 박 대통령의 일정은 늘 비어 있었다. 그렇게 ‘일정 없는 수요일’ 중 하나였을 뿐이다. ‘그날 무엇을 했는지 일일이 어떻게 기억하느냐’는 발언이 청문회 중 누군가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나는 ‘그날’ 점심 때 뭘 먹었는지도 기억하건만, 대통령은 물론 청와대 참모진, 국정의 주요 책임자들은 자신의 ‘그날’ 행적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했다.
우리는 ‘그날’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낸 대통령과 같은 시간을 보낸 것이다. 그가 보낸 7시간과 우리의 7시간은 만나지 못했다.

--- p.85
본래 뉴스 보도의 출발점은 ‘건조함’이어야 한다. 사실 관계에 대한 면밀한 판단이 우선이기 때문에, 사안을 건조하게 볼 필요가 있다. 감정 이입이 지나치면 우리가 보는 피사체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검토해야 할 것들을 놓치거나 의식적으로 무시하는 경우가 생긴다. 기자들의 경우에도 항상 경계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 출입을 오래하거나 특정 후보 캠프의 마크맨(정치인을 전담해 취재하는 기자)을 하다보면 취재원의 시각을 갖게 될 때가 있다. 관찰하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판단을 먼저 하고 관찰을 붙이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 건조한 시각은 필수다.
그러나 도저히 그럴 수 없는 게 세월호 참사 보도였다.

--- p.88
어쩌면 그것은 보도를 해야 하는 사람이었기에 더 아프게 짊어져야 하는 슬픔이었는지도 모른다. 시청자들은 괴로우면 TV를 끌 수 있었지만 그 뉴스를 전하는 사람들은 그럴 수 없었다. 차마 들추어 보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더 깊이 들여다보아야 하고, 고통스러운 부분을 더 파고들어 가야 진실에 접근할 수 있다. 불편한 진실 자체가 그 진실을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매 순간 더한 고통을 주었다. 우리는 그 끔찍한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비참한 역할을 맡았다.

--- p.110
언론들은 지난 10여 년간 정치인 박근혜의 체급을 키워 주는 일에 적극적이었다. 사적인 자리는 물론 공식석상에서도 거의 발언을 하지 않는 박근혜 의원을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정치적 언어’로 소통한다며 치켜세웠다. 중요한 현안 앞에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때마다 그 침묵에 특별한 정치적 의사가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그녀는 침묵조차 기사가 되었다.

--- p.136
“이걸 이러이러한 각으로 잡아서 풀면 얘기가 될까?”
기자들의 직업병 중 하나는 모든 화제를 ‘얘기가 된다, 안 된다’로 본다는 것이다. ‘얘기가 된다’는 건 남들은 잘 모르는 새로운 정보가 들어 있거나, 비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명확하거나, 이전 기사에서 다루지 않았거나, 이전 기사들과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는 독창성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뉴스를 생산하는 사람들답게, 새롭지 않으면 ‘얘기가 안 된다’고 판단한다.

--- p.149
손 앵커는 그날 원고의 최종 검수자이자 가장 무서운 데스크다. 취재가 충분하지 않거나 결론 내기가 쉽지 않아서 애매하게 ‘뭉갠’ 부분들을 귀신같이 잡아낸다. 실제 방송에서 나올 수 있는 의문점들을 미리 지적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절차지만,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다. 게다가 가볍게 원고를 훑어보는 것 같아도 예리하기가 칼날 같아서, 손 앵커가 원고를 읽어 보는 동안 옆에 서 있으면 침이 꼴깍 넘어가게 긴장이 된다. 팀장만 검수를 받으러 들어가게 되어 어찌나 다행인지.

--- p.161
“정치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다만 정치인들은 순간적으로 헷갈리거나, 잠시 기억이 나지 않거나, 과장하거나, 왜곡하거나, 혹은 꼭 말해야 할 것을 말하지 않을 뿐이다. 정치인들은 기본적으로 선거와 청문회, 국회 질의 등을 통해 ‘완전한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체화된 사람들이다. 비리 연루 의혹처럼 자신과 직접 관련된 일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전제할 필요가 있다.
“그게 그거 아냐?” “결국 거짓말 아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전제를 인정하지 않으면 애초에 일을 시작할 수가 없다. 상대를 거짓말을 하는 사람으로 전제하면 팩트체크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전선이 한없이 넓어지고 타격 지점은 모호해진다.

--- p.254
바로 그 ‘못할 것도 없다’는 말이 한국 사회에 얼마나 많은 해악을 가져오고 얼마나 많은 일터를 쑥밭으로 만들고 있는가. “하려면 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조금씩 뒤로 밀려나 주다 보니 이제는 바로 뒤가 절벽이다. 세 명이서 하던 일을 혼자서 해 달라고 하는 상황에 몰린 것이다.

--- p.267
그것을 부르는 이름이 무엇이건, 비정규직 노동자로 산다는 것은 결국 불안 속에 산다는 것이다. 언제든 잘릴 수 있다, 언제든 대체될 수 있다는 생각은 사람을 자주 절벽으로 몰아붙인다. ‘불안 노동자’들은 항상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내가 일을 잘하는 사람이며, 아직 내가 여기에 있을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 존재 가치를 상실한 비정규직만큼 쳐내기 좋은 가지는 없으니까. 내 존재 가치를 입증하지 못하면, 금세 나를 필요 없는 존재로 여기게 될 것이다.

--- p.273
군대와 다른 직장들을 거쳐 2011년 그 라디오 방송국에 다시 돌아갔을 때도 서브작가의 급여가 그대로인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물가 상승마저 멈춘 동네라니, 기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초년생들에게 가혹한 임금을 강요하고 그들의 희생에 대해 당연시하는 풍조가 있다. “일을 배우지 않느냐”는 어처구니없는 핑계까지, 10년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꼴을 보아 왔다.

조용히 방송을 채우는 작가라는 직업은 한 번도 주목받지 못했던 목소리들과 어쩌면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그래서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나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가 되어 주기 위해,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를 대신 전해 주기 위해. 그 일이 내가 사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위쪽으로 밀어 올려 주길 바라며.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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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나는 뉴스를 켜 놓고 작업을 했다. 뉴스가 필요해서라기보다는 소음이 필요해서였다. 음악이나 드라마를 켜 놓으면 잠시 넋 놓고 그 흐름을 따라가기 때문에, 마음을 주지 않아도 되는 뉴스를 켜 놓고 작업을 했다. 지금은 아무것도 켜지 않고 작업한다. 요즘의 뉴스는 집중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후안무치한 이들의 시대가 가고 이제야 논박이 가능한 시대가 와서일 것이다.
― 윤태호, 만화가·『미생』 작가

3년 전 처음 만난 임 작가의 인상은 강렬했다. 노랗게 물들인 머리와 한쪽 귀에 건 귀걸이. 보도국의 엄숙한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았지만, 순간순간 던지는 그의 아이디어는 날카롭고 신선했다. 그렇게 맺은 인연은 팩트체크와 주말 [뉴스룸]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같은 부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시사에 대한 감각, 항상 연구하는 자세, 거기에 글 솜씨까지. 뉴스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임 작가 외에 적임자를 찾기 어려울 거라 단언할 수 있다.
―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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