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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만들기 101

평화 만들기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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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551쪽 | 852g | 172*220*35mm
ISBN13 9788972976479
ISBN10 897297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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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메리 와인 애슈포드 Mary-Wynne Ashford
의사이자 평화와 무장해제를 위한 국제운동을 20년 넘게 해오고 있는 평화운동가. 1998년 부터 2002년까지 핵전쟁방지국제의사협회(IPPNW)의 공동회장직을 맡았고, 2001~2002년 회기 때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핵전쟁방지국제의사협회는 반핵운동을 펼치는 비정부기구로, 1985년에 반핵 국제여론 고양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핵전쟁방지국제의사협회 캐나다 지부의 이사로 있으며, ‘전쟁 종식을 위한 의사들의 요구’라는 단체의 발기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에서 ‘전쟁과 학살의 근본 원인’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최근에는 풀뿌리 같은 작은 시민운동이 지난 20년 동안 전쟁의 90퍼센트를 방지하는 데 기여했음을 세계 시민사회단체와 대중매체에 알리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평화를 위한 반핵운동, 군비 축소에 기여하는 여성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애슈포드의 다양한 활동은 핵전쟁방지국제의사협회 홈페이지(ippnw.org)와 캐나다 여성들의 목소리(VOW) 홈페이지(vowpeace.org)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애슈포드는 냉전이 종결된 1991년 이후로 대규모 전쟁이나 학살 행위의 수가 과거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고, 이는 세계 시민과 평화운동 단체들의 노력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비폭력 저항으로 평화를 이끈 수많은 개인들의 이야기와 폭력 없는 사회의 토대를 만든 시민 사회단체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변화를 원한다면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한다”라고 말한 인도의 비폭력 평화주의자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아주 사소한 행동처럼 보이는 일이 ‘평화로운 사회’라는 심오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잘 보여준다.
저자 : 기 도운시 Guy Dauncey
환경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 뛰는 전문 활동가. 환경 친화적인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이자 연설가이며 상담가이기도 하다. 30년 넘게 영국과 캐나다에서 사회, 경제,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기획하고 실천해왔다. 영국 노팅엄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후 간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평화운동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다양한 공동체에 관여한 경험과 독창적인 경제학을 창안한 것을 바탕으로 《폭락 이후After the Crash》를 집필해 지역 경제 살리기와 책임 있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월간 《환경 뉴스레터》, 《에코뉴스》의 발행인으로 일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으로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한 101가지 해결책》을 썼고,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의 활동가와 함께 《전염병 예방을 위한 101가지 해결책》, 《동물 해방을 위한 101가지 해결책》 등도 썼다. 환경과 평화를 향한 기 도운시의 전방위 활동은 홈페이지(www.earthfutu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쟁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역사를 공부해서라도 전쟁의 끔찍함을 깨달아야 하며, 평화를 위해서는 나부터 무엇인가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 기 도운시는 이 책에서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전쟁 없는 세상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국가와 사람들을 향한 것이라며 이 책의 집필 동기를 밝혔다.
역자 : 추미란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인도 델리대학교 역사학과와 철학과에서 각각 인도 고대사와 인도 철학으로 석사 학위와 준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 불교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인문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정신세계와 자기계발 관련 출판 기획을 겸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폭연대기》, 《전쟁의 집》(공역), 《구루, 종교, 권위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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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독자들에게 읽힐 때쯤에는 이 책에서 소개한 성공 스토리의 일부는 더 이상 성공 스토리가 아닐 수 있다. 또 어떤 이야기들은 마침내 대단한 결실을 맺었을 수도 있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기 때문에 평화운동에 대해서도 갈팡질팡할 수 있다. 그것이 평화에 대한 우리의 신념을 거듭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우리는 평화적인 실천을 통해 평화를 추구하는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각자의 행동 하나하나가 한 발자국 전진을 의미한다. 비록 그 후에 반 발자국 뒤로 물러서야 한다 하더라도 말이다. 서로 다른 사회에 속해 있는 당신과 내가 힘을 모아 평화운동의 물결을 더 크게 키우고, 그 결과 우리가 원하는 세상으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희망한다.
--- p.24쪽

시민사회의 도래는 희망의 큰 징후이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크고 작은 여러 시민단체들과 개인들이 나서서 지구 기후 변화, 자유 시장 경제, 자원의 민영화, 인권, 여성의 권리, 무력 충돌에 대한 논의를 쟁점화시키고 있다. 시민사회는 세계 무역 기구, 국제 통화 기금, 세계 은행의 정책에 반대하는 운동을 많이 진행한다. 이 기구들은 공공의 이익에 적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 부자 기업가, 정부 지도자 같은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해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모이는 ‘세계 경제 포럼The World Economic Forum’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사회 포럼The World Social Forum’이 생겨났다. 세계 사회 포럼은 시민사회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토론하게 한다.
--- p.96쪽

죽기 전에 이 땅에서 전쟁과 폭력이 사라지는 것을 못 볼지도 모르지만, 살며, 재능을 발휘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좀더 분명한 길을 보여줄 수는 있다. 평화의 춤을 추라. 연주회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시를 짓고, 설치 미술을 하고, 록 콘서트를 열고, 축구, 마라톤에 참여하고 현수막, 퀼트, 영화, 광고를 제작하라. 평화를 위한 법률적 조언을 하고, 의료 봉사를 하고, 돈을 빌려주고, 자금을 마련하고, 기부하라. 각자의 전문 기술이나 특별한 지식으로, 충분히 평화 문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예술가에게는 대중의 깊은 정서를 끄집어내는 재능이 있다. 한번은 어느 현명한 조력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어느 전략 계획 단체의 창조적인 사람들이 그 집단에 속한 다른 모든 사람을 열광하게 만드는 이유는 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발표하기 때문이다. 집단이 그들의 생각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이미 또 다른 아이디어를 낸다.”
--- p.348쪽

사람들은 이웃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알고 싶어 한다. 그 결과 이제는 방송국이 블로거들로부터 방송 자료를 구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의 혁신적인 온라인 신문 〈오마이뉴스Ohmynews〉는 매일 250~300개의 온라인 투고에서 기사를 선정한다.2) 그리고 약 3만 명의 〈오마이뉴스〉 기자들이 이따금씩 기사를 쓴다. 보수는 낮지만 이들 기고가들은 〈오마이뉴스〉가 민주적 보도 매체이기 때문에 글을 쓴다고 말한다. 〈위키뉴스〉Wikinews도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온라인 뉴스 서비스다. 비영리 단체인 〈위키뉴스〉는 의견 없이 사실만 보도한다. 모든 기사는 반드시 중립성을 지키고, 보도내용의 출처를 꼭 기재해야 한다. 누구나 맞춤법과 사실관계를 수정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기고 지침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 p.4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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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연구와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우리에게 평화운동의 적절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평화와 평화운동의 중요성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갈등보다는 조화와 평화에 더 가치를 두는 세상을 다음 세대에게 남기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진심을 다해 이 책을 권한다.
아룬 간디(간디 비폭력기구 의장, 마하트마 간디의 다섯째 손자)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 폭력, 테러와 같은 여러 갈등을 해결하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주는 책이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평화운동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확신시켜주고, 평화 단체 실무자들과 활동가들에게는 평화운동에 대한 전체적인 안목을 제시한다.
박성용(평화운동가, 비폭력 평화물결 공동대표)
평화의 힘, 시민의 힘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그것은 세계 시민들의 각성과 깨달음,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과 함께 성장한다. 이 책은 반전과 평화운동을 이야기하면서 전 세계에서 평화를 원하는 이들이 할 수 있는, 또는 해야 할 일들을 집대성해 보여준다.
안진걸(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 성공회대학교 NGO 담당 외래교수)
이 책은 평화 문화를 만들고 법이 통하는 사회를 주장하는 것으로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폭력 문화가 인류 생존에 어떤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고, 핵무기가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비폭력과 정의를 믿는 보통 사람들이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메시지도 담겨있다. 저자들은 전쟁과 전쟁을 준비하는 행태는 무모하고 야만적인 폭력 행위임을 지적하고 인간이 야기한 문제는 인간이 해결책을 제시해 풀어야 한다고 말한다. 말보다는 실천만이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는 책이다.
론 맥코이(핵전쟁방지국제의사협회 공동회장)
폭력적인 세상의 미래를 걱정하고 절망하는 사람과 앞으로 벌어질 일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들은 우리가 일어나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말한다. 인류애에 대한 저자의 믿음과 사랑이 페이지마다 광채를 발한다.
조애너 산타 바버라(핵전쟁방지국제의사협회 전직 부회장, 맥마스터대학교 평화연구센터 연구원)
흥미롭고 창의적이고 구체적이다. 이 책은 아무리 극찬해도 부족하다. 평화라는 주제를 이 책만큼 훌륭한 형식으로 이렇게 생생하고 흡인력 있게 논하는 책은 보질 못했다. 애슈포드와 도운시가 일을 냈다!
더글러스 로슈(캐나다 전직 상원의원)
그동안 우리시대가 무자비한 폭력으로 수없이 무고한 삶을 희생시켜왔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평화활동가들을 위한 다양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일종의 지도다. 덜 폭력적인 방식으로 서로의 다름을 말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현재와 다른 미래를 건설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테러리즘에 대항해 싸울 방법을 재정립하고 정의롭고 유지 가능한 평화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책 입안자들과 평화활동가들이 함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에드 가르시아(국제분쟁 연구소 수석 정책고문)
우리 아이들과 다음 세대에게 좀 더 안전하고 평온한 세상을 남길 수 있는 주제를 다룬 책이다. 실천 가능한 이야기고,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외침이다. 떨리는 감동을 주고, 동기를 제공하고, 영감을 준다. 교육자, 평화 활동가, 우리시대의 어머니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코라 와이스(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회장 겸 국제평화사무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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