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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고래

날아라 고래

김혜란 글 / 김준연 그림 | 써네스트 | 2011년 05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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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27g | 152*218*20mm
ISBN13 9788991958494
ISBN10 89919584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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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김혜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할머니의 하얀 손수건』으로 1990년 현대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1995년 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1998년에는 한국 시나리오작가협회에서 주최한 시나리오 공모에 당선되었고, 2004년에는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기도 하였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작품으로는 『연못에 놀러 온 무지개』『별이 되고 싶은 개나리』『누가 싸 놓은 똥이야?』『누가 달을 베어먹지?』』『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지 아니?』등이 있다.
그림 : 김준연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부터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페렐만의 살아있는 수학2』 『억지부리는 남자』 『창의쟁의 어대순의 미션 임파서블1,2』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고래는 큰 새 할아버지를 부축하고 얼음 절벽 꼭대기에서 바다를 향해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바다는 저만치 떨어져있고, 절벽 바로 아래는 온통 바위 투성이었습니다.
고래는 깜짝 놀라 날개 지느러미를 퍼덕이며 외쳤습니다.
"으아, 큰일 났어요! 어떡해요, 할아버지?"
"침착해라, 고래야! 여태 연습한 대로 숨을 한껏 들이마시고 천천히 날개를 저으며 바람을 타는 거야!"
"내가 날개가 어디 있다고 바람을 타요?"
큰 새 할아버지가 날개를 펼치면서 떨어지는 고래를 떠받쳤습니다.
"버둥대지만 말고 리듬을 타면서 바람을 느끼란 말이야!"
큰 새 할아버지는 상처 입은 날개를 힘겹게 저으며 안간힘을 썼지만, 고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아래로
처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절벽 아래 바위에 부딪치게 될 것이 뻔했습니다.
고래는 외로운 얼음섬에서 혼자 연습하던 대로 날갯짓에 리듬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눈을 감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바람을 온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어느덧 고래와 바람은 하나가 되어갔습니다. 바람을 느끼는 그 순간 뭔가 고래의 날개를 가볍게 떠받쳐주었습니다.
"이것인가? 이것이 바람인가……."
고래는 떨어지려는 할아버지를 꽉 잡고 날개를 최대한 펼쳐 바람에 실었습니다. 할아버지의 힘겨운 날갯짓
덕분이었을까요? 아니면 고래의 날개 지느러미가 정말 바람을 탄 것일까요? 구름을 탄 듯 몸이 두둥실 떠오르며 가볍게 하늘을 날았습니다.
"고, 고래야! 난다, 날아! 하하하, 네가 날고 있다고!"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꾜마 펭귄 고래는 펭귄의 리더인 아빠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태어났다. 그리고 모두들 고래가 용감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래는 그렇지 못했다. 언제나 생각이 많은 나약한 꼬마 펭귄이었다. 그러던 중 펭귄은 큰 새 할아버지를 만나서 북극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펭귄은 용기는 나지 않았지만 언젠가 한 번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루는 펭귄들이 공격을 받아서 일부가 다쳤다. 하지만 펭귄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만 했고, 아빠인 리더는 다친 펭귄들을 버리고 길을 떠난다. 고래는 그런 아빠를 이해할 수 없었고. 결국은 무리의 곁을 떠나고 만다. 무리를 떠난 꼬마 펭귄고래는 나는 연습을 한다. 우선 몸무게부터 줄였다. 마른 고래의 모습을 보고 도둑갈매기들이 노리기도 한다.
그러던 중 고래는 도둑갈매기의 공격을 받는 큰 새 할아버지를 구해주고, 펭귄들을 위기에서 구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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