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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 평전

최남선 평전

: 우리 근대와 민족주의가 담긴 판도라의 상자

[ 양장 ] 한겨레 역사 인물 평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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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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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80g | 142*210*20mm
ISBN13 9788984314696
ISBN10 898431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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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은 한국 근현대 지성사의 지도 그리기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 근대와 계몽을 기준으로 본다면 그는 신문화의 선구자였고,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민족주의자에서 친일파로 변절한 인물이다. 물론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반민특위에서 제기했고, 최근에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인명사전에서 규명했던 그의 친일 활동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는 복잡한 시대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수행해온 다양한 작업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pp.12~13

“1920년대까지 최남선은 문화적인 측면에서 일제와 대결하면서 보편적으로 간주된 서구 문명을 적극 수용했고,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면서 ‘조선적인 것’을 발견하고 강조했다. 하지만 1930년대 들어서면서 보편의 지향점을 서구에서 일본으로 바꾸었고, 우리 민족의 독자성을 강조하기보다는 일본 제국 내에서 조선 민족과 문화를 지역화시켰다. 나아가 조선 독립에 대한 전망의 부재로 서구 문명을 비판하고 일본의 침략 전쟁을 옹호하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이후 해방이 되자 최남선은 일본의 부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민족주의를 강조함으로써 조선 민족의 역사를 긍정적으로 구성하려 했다. 이처럼 최남선은 우리 근대와 민족주의가 담겨 있는 판도라의 상자 같은 존재이다. 그는 한말, 일제강점기, 해방 후의 격변기를 거치는 동안 세계적인 보편성과 조선적인 특수성 사이에서 동요, 긴장 혹은 타협의 경계에 서 있었다. 최남선이라는 프리즘은 우리가 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걸어온 근현대사를 되짚어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는 데 주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 p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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