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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줄 게 없는 부모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물려줄 게 없는 부모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 가난한 아빠 한희석이 만들어낸 아이들의 공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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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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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38g | 153*224*20mm
ISBN13 9788976777157
ISBN10 897677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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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희석
전라남도 벌교에서 가난한 집안의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공부보다는 우애 쌓기와 사고 치기에 골몰하던 고교 시절, 16절지 열 장에 빽빽이 쓴 반성문을 보고 “공부는 못해도 글재주는 제법이네”라고 한 선생님 말씀에 작가의 꿈을 키운 게 ‘화근’이 되어 오늘날 가족을 가난에 빠뜨린 무협소설 작가가 되었다. 글과 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버지였지만 중학생이 된 큰딸을 위해 술, 담배를 끊고 학습 코치로 나서 사교육 100% 없이 공부시키는 실험을 시작했다. 그 결과 중1 때 반에서 27등 했던 아이가 고2 때부터는 전교 1등을 유지하여 결국 고려대 경영학과에 수시2차 논술전형으로 들어갔다. 공부와 담 쌓고 살던 아이가 책상 앞에 앉기까지,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와 방법을 터득하기까지 아빠가 기울인 정성과 노력을 수기로 써내 2010년 서울시 교육청에서 주최한 ‘사교육 없는 자녀교육 성공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 ‘문피아’에 몽월이라는 필명으로 〈검명도살〉을 연재 중이며, 첫째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둘째딸과 막내아들의 학습 코칭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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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사악한 고문이다. 특히 아이들 미래를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 것만 같다. 동창회 같은 모임에 나가보면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다는 녀석들의 얘긴 약속이나 한 듯 똑같았다. 투자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나. 반에서 중간 정도 하던 아이를 맘먹고 고액 학원에 보냈더니 대번에 7등으로 치고 올라갔다며 자랑처럼 늘어놓는 녀석도 있었다. 강남의 유명 학원가가 안 되면 동네 학원이라도 보내야 한다고 침을 튀겨가며 웅변하는 친구도 적지 않았다. 사교육은 이제 대세가 되었고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물결이다.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학원 한두 곳 안 보내는 친구들이 없다는 걸 알고 난 견딜 수 없는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겪었다.---「1장 가난한 부모라고 꿈조차 없는 것은 아니다」중에서

아마 그들을 보지 않았다면 그 정도로 승부욕이 생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작은 정보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눈을 부릅뜨는 그들을 보면서 나 역시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이렇게 많은 부모들이 자식의 미래를 염려하고 있고, 그들 대부분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을 텐데, 내가 어떻게 가만있을 수 있겠는가.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도 이렇게 정신적으로 자극받을 필요가 있다는 걸 체험으로 터득했다. 그 뒤로 나는 자녀를 둔 지인들을 만나면 입버릇처럼 이야기한다. 아이가 중3이건 고1이건 부모가 먼저 입시 설명회에 가보라고. 고3이 되어서 가면 이미 늦는다고 입시 설명회에 한번 가보면 마음이 달라지고 의지가 달라지며 보는 눈이 달라질 거라고 이야기한다.---「2장 가난한 아빠에게 비장의 무기는 부지런함」중에서

‘일시적인 슬럼프인가 아니면 약점 노출인가?’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 모 선수가 요즘 부진한 데 대한 기사였다. 순간 난 ‘바로 이것이다’ 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1등을 지켜야 한다는 지나친 부담감,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 성적과 조급증이 엉키면서 거울이를 슬럼프로 밀어 넣은 것이다. 사냥감이 빠르게 도주할수록 뒤쫓는 사냥꾼의 독기 또한 강해진다. 거울이는 지금 쫓아오는 주자들에게 잡히기 직전임을 직감하고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3장 성적관리와 인생관리가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하라」중에서

두 딸이 글쓰기에 소질을 보인 것은 어려서부터 책만은 부지런히 읽혔던 덕분일 것이다. 나 어렸을 적에 다른 건 몰라도 책은 열심히 읽으라던 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려, 거울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고부터는 될 수 있으면 많은 책을 읽히려고 노력했다. 도서관에서 빌려 오기도 하고 지인들에게서도 얻어 온 그 책들이 오늘날 거울이와 여울이의 글쓰기 실력에 기초가 되었으리라.
---「4장 절벽에 선 아이는 날개를 펼칠 궁리를 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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