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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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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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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414g | 128*188*30mm
ISBN13 9788970636962
ISBN10 89706369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만일 갈릴레이가 태양계 경계선에 전파 망원경을 보낼 때가 올 거라고 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말을 마치기도 전에 산 채로 불태워 죽였겠지. 언젠가는 달까지 갈 수 있을 거라고 아데르가 말했다면? 그의 비행기가 땅을 뜨기도 전에 불살라버렸겠지. 이십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루시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조상이라고 믿었어요. 만일 그 시점에서 당신이 그랬다고 쳐. 인류의 조상은 천만 년 전에 살았다고 말이에요. 그랬다면 아마 학교에서 바로 잘렸을 거야.”

기억의 선반을 분해해 그 조각들을 각 집단의 권위자에게 맡겼으니.
별이 무성한 삼각 밑에 무한의 그늘이 봉인되어 있을지니. 그 누구도 무덤이 어딘지 모를 터. 누군가의 밤은 기원을 지키는 밤. 그 누구도 깨우지 아니하고, 상상의 시간이 만나는 곳에서 시대의 끝이 보여지리라.

“자, 이제 내 얘기를 잘 들어요.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요. 두 사람이 찾는 연구실은 런던에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메모지에 주소를 적어놨어요. 더욱더 조심하셔야 할 겁니다. 이 놀라운 발견에 대해 그들이 알게 된다면 두 사람을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그 무엇도 그들을 막을 수 없을 거예요. 두 사람을 위험에 처하게 한 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젠 너무 늦었군요.”
“그들이라는 게 누굽니까?”
“지금 설명할 시간이 없어요. 더 급한 일이 있잖아요. 얼른 떠나세요, 제발!”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천체물리학자인 우주를 연구하기 위해 칠레로 떠난 아드리안은 고산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을 접어야만 했고, 루시보다 오래된 인류를 찾기 위해 에티오피아로 떠난 키이라는 사막에 부는 폭풍인 샤멀을 만나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결국 그들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것들이 물거품이 되어 아드리안은 런던으로, 키이라는 프랑스로 돌아온다. 그러다 아드리안은 그가 속한 아카데미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키이라는 다시 에티오피아로 돌아갈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타의에 의해서 지원금을 주는 왈슈재단의 발표회에 참석하게 된다. 그리고 오래전 연인이었던 아드리안과 키이라는 그곳에서 마치 운명처럼 조우한다.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난 둘은 키이라가 에티오피아의 한 소년에게서 받은 목걸이로 인해 그들이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모험을 하게 된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그들의 모험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고 목걸이를 노리는 정체 불명한 이들의 공격으로 이들은 깊은 황허 강에 빠지게 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아드리안은 키이라를 몹시 그리워하며 패닉 상태에 빠져든다. 그러나 어느 날 그에게 배달된 우편물 속 키이라의 사진을 보고는 그녀가 살아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그러고는 키이라를 찾아 중국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키이라와 재회하게 되지만, 그들의 만남을 방해하는 이들로 인해 키이라는 감옥에 갇히고 아드리안은 급성폐렴 증세로 죽을 고비를 또 한 번 넘긴다. 하지만 이들을 막기에 그 두 사람의 사랑은 이미 매우 깊었기에, 아드리안은 다 회복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키이라를 찾아 나선다. 다시 조우한 그들은, 그들이 모험을 계속 해나가길 바라는 이보리의 도움으로, 방해 세력의 공작에도 불구하고 신비의 돌들을 모두 찾아내고, 인류 최초라 할 만한 존재의 DNA를 발견해내는 데까지 성공한다. 그리고 DNA 안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비밀이 담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기를 원하는 세력에 의해 아드리안과 키이라는 또다시 협박을 받게 된다. 진실을 밝히느냐 아니냐의 최후 선택만이 남은 상황에서 그 둘은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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