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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보다 나은 한국찜질방

일본 온천보다 나은 한국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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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91쪽 | 314g | 148*210*20mm
ISBN13 9788994543307
ISBN10 899454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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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우영
저자는 월간 한방과건강, 월간 전통의학비방, 월간 다이어트진 등에서 건강 전문기자로 활동하였다. 수많은 의학이론과 임상결과를 탐독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해답을 찾을 수 없어 끝내 기자직을 떠났다. 5년여가 흐른 지금 그는 [호흡과 찜질]이라는 너무나 흔하고 서민적인 대안을 색다른 논리로 풀어내며 다시 우리 앞에 섰다. 그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청소년적십자후원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 준비위원장, 국제건강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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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 것은 건강에 좋지 못할 뿐만 아니라, 비만인의 체지방 감량에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주장을 하지만, 이는 단편적 지식에서 비롯된 오류입니다. 물론 찜질은 온열요법의 한 수단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식호흡으로 찜질을 하면 온열요법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대단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찜질방에서 체지방 감량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따지고 보면 호흡방식이 잘못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피(?는 인체에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않고 우리 몸에 적합하지 않은 일체의 변수를 방어합니다. 이것을 ‘항상성’이라 하고, 이를 조절하는 능력을 ‘면역력’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피로 인해 외부의 따뜻한 기온은 인체 깊숙한 곳에 침투하기 어렵습니다. 외부온도가 100℃를 넘는 뜨거운 곳에 아무리 오래 있어도 우리 몸을 흐르는 피가 그 열기를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실제 체온은 41℃를 넘지 못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외부에서 열을 공급하는 방식의 온열요법으로는 비만과 질병 치유에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외부의 어떤 열도 몸의 체온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결국 우리는 몸의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온도를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내부에서 열을 내는 것은 산소이며, 산소를 내부로 공급하는 것은 호흡입니다. 이처럼 찜질이나 온열요법이 외부에서 불씨를 지피는 불쏘시개라면, 복식호흡은 불씨를 받아서 타는 장작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찜질이나 온열은 그 자체보다는 호흡방법을 함께 바꿔주어야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서문」 중에서

긴급재난이 발생할 경우 학교나 교회 등에 단체로 임시 대피소를 만들어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던 풍경은 수십 년간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모습이다. 그러나 최근 찜질방이 보편화되면서 이같은 상식이 깨지고 있다. 이재민들 스스로 학교나 교회보다는 따뜻한 찜질방을 선호하게 되어 정부로서도 향후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 상황이다. 이처럼 목욕탕에서 시작하여 사우나, 찜질방으로 발전해온 우리의 목욕문화가 재난구호와 문화교류, 지역사회 커뮤니티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는 사실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 따라서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찜질방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찜질방을 제대로 알면 지역적인 재난구호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인성개발과 만성질환 치유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제1장 「잘못 알고 있는 찜질방 상식」 중에서

경사로를 걷는 가장 대표적인 운동으로 등산을 꼽을 수 있다. 등산을 한 다음 날 어떤 이는 온몸이 쑤신다면서 일어나지도 못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한결 가뿐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이것은 어디에서 오는 차이일까? 혹자는 평소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라고 한다. 물론 반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등산을 통해 기운을 얻어오는 사람과 기운을 쓰고 오는 사람의 차이다. 기운을 얻는 이는 복식호흡을 하면서 걷는다. 기운을 쓰는 이는 한시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재잘거리면서 흉식호흡으로 걷는 사람이다. 산에 오르면, 오르막에서는 호흡이 충맥을 따라 위에서 아랫배로 가고, 평탄한 길에서는 명문혈에서 대맥을 따라 아랫배를 순환한다. 그러나 내리막 길에서는 마치 밑에서 호흡이 올라오듯이 이르게 되는데 그래서 내리막에서는 들숨이 짧고 상대적으로 날숨이 긴 반면, 오르막에서는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 계단을 오를 때에는 평길을 가듯이 명문혈에서 대맥을 따라 숨길이 흐르도록 열어줘야 편안하다. 발의 모양이 평길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 발 전체가 계단에 고루 접촉되도록 해야한다. 발 뒤끝이 계단 모서리에 닿아서는 피로감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 제2장 「찜질방 이용 제대로 따라하기 기초편」 중에서

찜질방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첫째, 호흡을 바꿔야 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찜질방 특성상 공기 중의 다양한 미세먼지나 세균으로 인해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과식을 하면 소화과정에서 생긴 가스와 호흡이 충돌하면서 호흡을 자연스럽게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호흡을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주로 뜨거운 곳에서는 앉아서 호흡을 하고, 넓고 따뜻한 곳에서는 걸으면서 호흡을 하며, 차가운 곳에서는 누워서 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로 수분섭취를 적절히 해야 한다. 너무 차가운 물을 마시면 호흡이 부자연스러워진다. 마지막으로 소변이나 대변을 볼 때 호흡을 멈추지 말고 자연스럽게 계속 해주어야 한다. 호흡을 뱃속 가득히 넣으? 자연스럽게 대변이 나온다. --- 제3장 「건강을 위한 실전 찜질법 응용편」 중에서

최근까지 우리 사회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단전호흡은 복식호흡과 유사한 점이 많다. 그러나 복식호흡의 목적이 건강유지 또는 회복을 의미하는 양생에 있다면, 단전호흡은 기의 원할한 순환을 통한 양신에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호흡방법에 있어서도 단전호흡은 12경락과 기경팔맥이 우주의 기운과 교감할 목적으로 명문혈이나 항문에 힘을 주는 방식이지만, 복식호흡은 어린아이의 호흡처럼 숨을 아랫배에 연동시켜 뱃심을 기르는 방식이다. 따라서 복식호흡은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으므로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복식호흡의 요체는 숨이 한시도 멈추지 않는 것이며, 단지 들숨과 날숨이 교차하는 분기점에 집중하는 호흡이다. 만약 아무리 연습해도 복식호흡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기마자세로 연습할 것을 권한다.
--- 제3장 「쉼쉬는 시스템을 바꿔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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