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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컨트롤

분노 컨트롤

: 파괴적인 감정을 삶의 에너지로 바꾸는 실제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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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01쪽 | 588g | 153*224*30mm
ISBN13 9788938815262
ISBN10 893881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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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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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베카 존슨
베카 존슨 박사는 저자이자 강사이며, 20년째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부정적인 경험과 감정을 극복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충만하게 누리도록 사람들을 돕는 일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죄책감과 아동학대에 관한 책들을 썼고, 10개국에서 상담자 훈련을 실시했으며, 현재 워싱턴 주에서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남편 로이드와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일가족이 해외 선교사로 섬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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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기에, 분노 자체는 본래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감정이다. 분노에는 긍정적인 특성도 있고 부정적인 특성도 있다. 뜻밖의 말인가? 분노는 나쁘거나 악한 게 아니다. 분노는 무언가가 불편하거나 잘못됐거나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신호다. 분노는 강렬한 불쾌감이나 경멸감이나 불만족감이다. 그렇지만 분노 자체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나쁜 것이 아니다. --- p.29

우리가 분노에 반응하신 방식은 각자의 성격, 현재 상황, 문화, 성별, 나이, 과거의 경험에 영향을 받는다. 이혼 가정 출신의 직장이 없는 30세 독신 남자와, 장애가 있는 60세 홀아비의 반응은 서로 다르다. 같은 다섯 살 소녀라도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소녀는 각각 반응이 다르다. 사교적인 세일즈맨과 숫기 없는 회계사의 반응도 다르다. 무슨 말인지 알았을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디에 있으며, 지금까지 무엇을 경험했는가가 분노에 반응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 p.47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 분노는 우리 내면의 더 민감한 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외면적 감정이다. 분노는 더 깊거나 민감한 문제를 덮어주는 이차 반응이다. 이 점만 바로 알면 분노를 건설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에 상당히 가까워진 것이다. 화날 때 우리는 이렇게 자문해야 한다. “왜 이런 기분이 드는 거지” 대개 먼저 겉으로 드러나는 감정은 분노이지만, 먼저 생기는 감정은 분노가 아니다. 분노가 표면에 떠오르는 곳마다 이미 다른 감정이 존재하고 있다. --- p.87

신앙 생활에는, 현실적인 시각과 하나님이 내 삶에 놀라운 일을 행하시리라는 믿음 사이에 늘 긴장이 존재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들에 대해 큰 믿음이 있으면 당연히 기대가 높아야 한다. 그러나 엉뚱한 기대 - 현실적인 근거 없이 희망만 높은 - 를 품었다가 실망으로 끝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바로 이것이 당신이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기대와 현실이 맞지 않으면 분노할 수 있다. 그건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잊지 말라. 문제는 분노가 아니라, 필요와 기대가 충족되지 않은 데서 오는 상처와 좌절이다. --- p.119

문제를 직접 처리할 것인지 간접적으로 처리할 것인지를 결정할 때는, 내 문제 처리법이 분노를 확대, 지속시킬 것인지 아니면 가라앉혀 녹아지게 할 것인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얼마 전에 나(베카)는 지역의 한 지도자에게 격한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처음에는 내 좌절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서서히 분노가 삐져나와 결국 내 반감을 공공연히 표출하게 되었다. 그런데 좌절을 표현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 게 아니라 더 나빠졌다. 분노를 소통해도 카타르시스나 유익이 없고 오히려 해롭고 파괴적이었다. 주로 나 자신에게 그랬다. 속을 털어낼수록 더 화가 나서 분노가 확대, 지속되었다. --- p.143

분노를 표현하는 방식은 우리의 선택이다. 공격적으로 마구 쏟아낼 수도 있고, 사랑으로 자기 주장을 내세울 수도 있다. 내가 선택하기 나름이다. 어쩔 수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미리 생각해서 적절한 말을 하고, 시간을 내서 심사숙고해야 한다. 비난할 것인지 생각할 것인지는, 내 선택에 달려 있음을 알아야 한다.
“좌절감이 들 때 분노가 유일한 반응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이 근거 없는 믿음에서 내게 선택권이 없다는 신념이 나온다. 사실, 분노는 좌절에 대한 반응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자신의 필요가 막힐 때 대응할 수 있는 길과 선택의 폭은 아주 넓다.”--- p.157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듣는가? 그분의 말씀을 읽으면서 듣는다. 그분께 발언의 기회를 드리는 셈이다. 말씀을 읽노라면 종종 새로운 깨달음도 얻고, 그분의 인도하심도 받으며, 현재 상황에 딱 맞는 말씀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기도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기도 중에 성령이 우리의 마음과 머리에 생각을 넣어주실 수 있다. 영적으로 성숙한 제삼자에게 문제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신앙 상담을 청할 수도 있다. 내 영혼의 창조주께 귀를 기울이면 내 시각이 달라진다. 극적으로 달라질 때도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내 분노 반응이 느려진다. --- p.179

분노는 다분히 우리가 경험하는 스트레스의 양과 직결된다.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거나, 탈진되거나 압도당하거나 바쁠수록 그만큼 우리는 쉽게 성낸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곧잘 유발하는 사람, 장소, 상황을 미리 알아두면 압박감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 과중한 짐에 눌리지 않고, 건강하고 유익한 방식으로 마음껏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 --- p.217

우리 존재의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침투하도록 내어드릴 때 분노가 머물 자리는 그만큼 줄어든다. 그 사랑이 우리의 혈관을 타고 흐르게 하면 분노는 사라지? 우리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능력이 생긴다. 이거야말로 분노의 가장 좋은 해독제다. 세상의 온갖 불의 앞에서 화가 나느냐는 물음에 테레사(Teresa) 수녀가 한 대답이 나(베카)는 참 좋다. 그녀는 조용히 지혜롭게 답했다. “사랑에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왜 분노에 써야 되지요” --- p.224

C. S. 루이스(C. S. Lewis)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The Screwtape Letters, 홍성사)」를 읽어보았는가? 선배 사탄이 후배 견습생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놓은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편지에는 인간을 꾀어 경건에 힘쓰지 못하게 하는 요령이 들어 있다. 견습생은 자기 수하의 인간이 그리스도인이 되자 패배감에 빠진다. 그러자 선배는 이제 그 사람이 죄책감과 분노에 더 민감해질 것이므로 오히려 잘된 일일 수 있다고 즉각 일러준다. 그 사람은 분노를 느끼게 되면 경건보다 분노에 집중할 것이다. 사실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자신의 분노에 사로잡혀 정말 중요한 문제를 놓친다.
--- p.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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